.... 커서 린다 해밀튼이 된다는 상상을 하니까 좀 무서운데...

에밀리아 클라크(용엄마)가 레나 헤디(서세이)보다는 린다 해밀튼(원조 사라 코너)하고 더 닮았다고 하더라구요.

입이랑 팔자 주름 지는 모양이 좀 비슷하죠. 근데 린다 해밀튼은 시고니 위버 빼고는 거의 최강의 여전사 이미지라(..)

선글라스에 레밍턴, 트럭이 어울리는 몇 안되는 여성이죠...

설명 좀 부탁합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사라 코너역을 사라코너 연대기(TV판)에서는 레나 헤디가, 터미네이터 5에서는 에밀리아 클라크가 각각 연기했습니다.
근데 이 두 사람은 왕좌의 게임에서 각각 서세이와 용엄마 역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큰 플롯이 \'과거\'로 가서 사라코너를 죽이면 \'미래\'의 사라코너도 죽는다라는 내용이기 때문에, 왕좌의 게임에서 서세이가 죽으면 \'같은 역을 연기한\' 용엄마도 죽는다는 말인거죠..

엌 왕겜만 관심있게 봐서 이해를 잘 못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완성도 높은 배우개그군요.

오늘 영화 봤는데 ...
일부러 살을 좀 찌운 것 같더라구요
뺨이랑 턱에 살이 붙어서 실루엣은 린다 해밀턴이랑 엄청 비슷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