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건 정신 감정에서 싸이코 패스로 분류되야되는게 아닐지..

억울하다고 하면서 "괴롭힌게 아니고 장난친거다." 까지는 많이 들어봤는데 이건......

이건 100퍼센트 부모 잘못이지요.

부모 잘못 맞네요. 부모도 같이 교육 들어야.

저런 건 꼭 부모 잘 못이 아닐 수도 있고, 사실 부모 잘 못이 아닌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해요.
아이를 키워보니, 생각보다 제가 교육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크지 않더군요.
물론 그런 유전자를 준 것도 책임이라 하면 할 말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상대입장을 생각하지 못하는데 말로 교육이 되나.. 괴롭힘 당해봐야 하는 건 아닐까싶은 정도네요.

핵가족을 넘어 핵개인 시대라...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시도가 많이 줄었고, 이해 받는 횟수도 같이 적어지고 있습니다. 타인의 감정과 경험을 이해하는 사람이 오히려 조롱받는 시대가 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꼭 저 영상의 아이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옆사람을 이해하면 다양한 분쟁이 매우 줄어 들 것 같은데... 허황된 얘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