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는 사는데 하지는 않읍니다.

사고 싶은 겜들이 줄었어요

전 반댑니다. 조금만 지나도 공략이 너무 많고 영상 컨텐츠도 많아서 발매 초기에 안하면 게임을 온전히 즐기기 힘들더군요 유혹이 너무 많아서요
그래서 진짜 하고 싶은 게임이면 가격 상관없이 발매일에 하는 편입니다

aaa 게임 위주 얘기라.. 인디게임은 내가 돈을 안넣으면 안 나온단 말이빈다.

저도 살짝 늦게, 첫 세일 정도에 합니다 ㅋㅋ

옛날엔 패치 받을 루트가 없어서 버그가 있어도 그냥 했고, 그게 게임의 한 요소가 되곤 했습니다... 그리고 개발 부담이 훨씬 덜하다보니 요즘처럼 차기작 나오는데 6년씩 걸리지도 않았고 1,2년만에 나오곤 했어서 묵혀뒀다 하면 늦어버렸죠.

저는 몇번 데이고 나니 그냥 고전게임이나 할 생각 들더군요

전에도 저 만화 보면서 생각했지만, 전형적인 제 케이스입니다.
근데 햄탈이나 패독사 게임처럼 DLC 쉬지 않고 나오는 게임들은, 어느 정도의 버그 감수하면서 DLC 나올 때마다 다른 환경을 즐기는 것도 방법 같습니다.
DLC 충분히 나와서 게임이 완성되면, 후속작 나와서 앞 시리즈를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저도 나중에 합니다 어차피 사도 시간없어서 못하는데 나중에 사면 더 재밌고 더 쌈

모바일 기본 무료 게임만 하는 상황이라…

+ 글카 한 세대 뒤에 나올 정도로 묵히면 같은 값에 해상도 or 프레임도 이득 봄 ㅋㅋ

요새 하는 게임 비스무리한건 홍들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