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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5/08 14:58:30
Name   s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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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안녕 자두야’ 작가가 겪었던 유년시절




작가님이 70년대생이신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 누나들도 70년대 후반생이라 어느 정도 공감이 갑니다. 저정도까진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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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win4078
이거 저도 똑같은 경험한 적이 있어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어제내린비
저는 남자인데도 장남이 아니라서 엄청나게 차별받고 억울한게 많았는데 여자분은 어떨지 정말.. 어휴..
유료도로당
70년대 생이라기보다 정확히 70년생이시네요. 80년대생인 저도 어릴땐 노골적인 남녀차별을 많이 경험했으니 70년대에는 훨씬 더 심하긴 했을거겠죠
와.... 이거 뭐 서러워서 살겠나
하마소
오롯이 사랑해주리라 여길법한 존재로부터 받는 신분제적 층위 구분은 바깥으로부터의 차별과도 비할 바가 못되겠지요. 아마 이 생활상이 서린 기저를 외면하고는 현 생태나 인구구조 문제와 관련한 사회적 욕망들을 설명할 길이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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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밭의파스꾼

달지않고맛있어요

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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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니가 제일 큰 피해자같네요..
80년대 생인데 전 더 심하게 살았습니다. 만화는 귀엽네요...근데 중고등학교 친구들과 이야기 해본 후엔 전 명함도 못 내밀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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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사
ㅇㅈㄸㅇㅈ 같은 86년 남자친척들한테 오빠라고 불러야 한다고햇을때 그 분함은 잊을수가없따
같은 나이인데 오빠라고 불러야한다구요…??? 왜죠..?
흑마법사
왜냐면 남자니까요.... 나보다 생일도 느림 ㅡㅡ
아니 위에 말한 저희 누나들은 70년대생인데도 그런 일이 없었거든요. 별 일이 다 있군요 참..
흑마법사
저희 친가가 돈은없는데 개꼰대여서.....
1큰아빠 2큰아빠 3아빠 4고모 5작은아빠 6작은아빠 이렇게 6형제인데
항상 추석이나 설날이나 방학에 가면(초딩때)
아빠6형제+남자동갑친척2명+어린남자친척3살짜리1명+친할머니 이렇게 거실에서 밥먹고
큰엄마2명,작은엄마2명,울엄마 이렇게 부엌에서 밥먹고
여자애들은 작은방에서 남은거 먹어야 햇읍니다..................그래서 연을 끊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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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매니아
잘 탈출하셨습니다.
장남이라고 귀하게 키워놓고 막상 편찮으실 땐 역시 딸이 있어야지~ 딸이 편하지~ 라며 은근슬쩍 간병 바라실 때 저는 화가 쫌 많이 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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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생인 저희 장모님은 나이가 많지 않은데도 지금도 저러고 계십니다.....
저희 딸래미 낳았을 때 이름 짓는데서 받아다 주신다더니 받아오신 이름이 京男 이나 男京 이라고.. 말 그대로 서울 사는 아들 낳아라 이거죠. 아무리 사상이 조선시대에 있다 하셔도 이건 좀 도를 많이 넘으신듯 해서 제가 처음으로 장모님께 화를 내서 거절하고 제가 지었습니다. 저거 말고도 자기 딸(=제 와이프) 차별대우하는건 지금도 여전하신데 진짜 들으면 뚜껑열릴 수준이라 와이프가 저한테 말 안하고 10년 넘게 숨기다가 이제야 알게 된 것도 있고 아무튼 참..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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