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잘 모르겠습니다. 일본의 국경일을 다문화가족 콘셉트의 달력에 적은 것인데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왕의 명칭이 천황인 거야 보통은 다 아는 것이고, 천황을 굳이 일왕으로 부르는 게 왜 순화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내년 성탄절, 내후년 신정, 구정 전부 헬이네요..;;

금년 성탄절, 내년 신정이 금요일인데다가 평년에는 한 요일씩 밀리는데 내년이 윤년이라 내년에는 두 요일이나 밀리는 것이 영향이 크지요.

사실 저도 딱히 문제가... 어차피 다문화가정, 다르게 말하면 일본계 국민들 보라고 만들어놓은 달력인데 거기다 민족주의 적용해서 엄연히 고유명사로 있는 천황이라는 한자표기까지 자의적으로 바꿔 일왕 생일이라고 써 놓는 게 더 웃길 것 같은데요.

천황이라고 부르는데 천황이라고 써주는게 굳이 큰 문제일까 싶습니다. 우리가 천황으로 모신다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왕정이라서 \"우리나라 왕보다 호칭이 높네\" 하는 것도 아니고.
왕정 맞나???

근데, 국민들이 그 탄생일도 챙기나보군요....

...뭐가 문제인지 잘...

국경일입니다 :) 천황이 바뀌면 날짜도 바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