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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11/15 09:21:33
Name   풀잎
File #1   1636935579930.png (76.3 KB), Download : 104
Subject   경제학자들이란...


이미지는,

힘든시대를 위한 좋은 경제학에 나온 이야기인데요.

그래서... 경제학자관련 유머를 찾아보게되었습니다.

농촌 길을 따라 걷는 한 남자가 한 명의 목동과 거대한 양떼를 만났다. 그 남자는 목동에게 말한다. “이 양떼의 정확한 숫자를 맞추는데 $100를 걸겠다. 대신에 당신은 양 한 마리를 걸라.” 그 목동은 생각에 잠긴다; 그것은 많은 양이다, 그래서 그는 내기에 응한다. 그 남자는 말한다. “973마리”. 그 목동은 화들짝 놀란다. 그것은 정확한 숫자였다. “오케이, 나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다. 양 한 마리를 가져가라.” 그 남자는 한 마리를 골라서 걸어간다.

“기다려” 라고 양치기는 외친다. “복수할 기회를 달라. 당신의 정확한 직업이 무엇인지 맞추는데 2배를 걸겠다.” 그 남자는 좋다고 말한다. “당신은 정부 싱크탱크의 경제학자이다.” “놀랍다”고 그 남자는 말한다. “정확히 맞추었다. 그러나 도대체 어떻게 그것을 연역했나?” 그 양치기는 말한다. “음, 내 개를 내려놓으면 말해 주겠다.” (와튼 경영대학원 )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saranmul&logNo=220013424274

"음, 내 개를 내려놓으면 말해 주겠다 "

ㅋㅋ



2


싱크탱크의 경제학자는 방구석에서 이론만 파서 개랑 양을 구분 못한다는 얘기인가...

어려운 유모어군요.
3
사우스다코다는 무슨유모아인가요
경제학자들은 참 boring 한 지겨운 사람들이고 사우스 다코타도 별 할것 없는 도시라서 시간이 아주 천천히 갈거라고... 그런 맥락으로 읽혔어요.

경제학자들의 유머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하하
2
데구르르점프
공대생 개그 같은 느낌이군요 ㅋㅋ
"노련한 경제학자와 어리숙한 경제하가자가 길을 다라 내려가고 있었다. 그들은 아스팔트 위에 놓여 있는 말 똥 더미를 마주쳤다.

노련한 경제학자:“그것을 먹으면 너에게 $2만을 주겠다.”

어리숙한 경제학자는 그의 최적화 문제를 풀어보고 그는 그것을 먹는 것이 더 낫겠다고 결론 내린다. 그래서 그는 그것을 먹고 돈을 받는다.

같은 길을 계속 내려가다가 그들은 다른 말똥 더미를 본다.

어리숙한 경제학자:“이것을 먹으면 당신에게 $2만을 주겠다.”

그 제안을 계산한 후에 노련한 경제학자는 말똥을 먹고 돈을 받는다... 더 보기
"노련한 경제학자와 어리숙한 경제하가자가 길을 다라 내려가고 있었다. 그들은 아스팔트 위에 놓여 있는 말 똥 더미를 마주쳤다.

노련한 경제학자:“그것을 먹으면 너에게 $2만을 주겠다.”

어리숙한 경제학자는 그의 최적화 문제를 풀어보고 그는 그것을 먹는 것이 더 낫겠다고 결론 내린다. 그래서 그는 그것을 먹고 돈을 받는다.

같은 길을 계속 내려가다가 그들은 다른 말똥 더미를 본다.

어리숙한 경제학자:“이것을 먹으면 당신에게 $2만을 주겠다.”

그 제안을 계산한 후에 노련한 경제학자는 말똥을 먹고 돈을 받는다.

그들은 계속 간다. 어리숙한 경제학자는 생각하기 시작한다. “들어 봐, 우리는 둘 다 이전과 똑같은 돈을 갖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둘다 말똥을 먹었다. 우리가 더 나아진 것 같지 않다.”

노련한 경제학자는 대답한다. “음 , 그것은 참이다. 그러나 우리는 $4민의 거래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당신은 간과한다”"

이거 제일 빵터지네요 ㅋㅋㅋㅋㅋ
6
#1
상대가 똥 먹는 걸 보면 2만 달러 이상 가치의 쾌감을 느끼는 변태인 경우
두 사람이 가진 돈은 그대로지만 거래를 통해 효용은 증가했음. 개이득

#2
물론 정상인들이라면 상대가 똥 먹는 걸 보고 효용을 느낄 수 없으니, 위와 같은 거래를 제안하는 비합리적인 행동을 하지 않을 것임. 그러므로 경제학자들은 변태.
GDP는 소비자의 효용을 계산하지 않습니다. 단지 거래액만 계산할 뿐이죠. 그니까 GDP 증대효과만 있습니다. 노련한 경제학자는 효용은 무시하고 gdp가 증대된 것을 거론하고 있는거죠
2
주식하는 제로스
이거 누구 공약 그림에서 본거 같은데..? -ㅅ-
불타는밀밭
[나에게 외팔인 경제학자를 데려다 주십시오. 내가 만난 경제학자들은 항상 정책 조언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on the other hand) 이렇습니다 라면서 반대되는 소리를 하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무려 트루먼 대통령이 직접 하사하신 유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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