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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0 13:22:48
Name   소주왕승키
File #1   82b258a5487325850b395d4502dbf7c5.jpeg (32.0 KB), Download : 70
Subject   혹시 입주민중에 의사선생님 계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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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스타일로 20분 진료 후 청구서: $200 입니다
1
사나남편
20만원만 드리면 출장오시려고요??
기본진료비+시간외수당+출장비+기타봉사료해서 청구하면 되겠네요.
저걸 지금 서울 시장님께서 하시겠다는거 아입니까?
4
고양이카페
어머?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뭐로 검색해야 나올까요?
회색사과
의사들끼리 모여 살라는...
최소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직업군끼리 모여 살라는 뜻일지도요...

리얼 스카이캐슬
1
켈로그김
저는 가깝게 지내는 집 애 해열제 배달은 몇번 했읍니다
알료사
ㅋㅋㅋ
엄마곰도 귀엽다
의외로 이런 정신머리 가출한 사람이 많더라고요
어디에나 있...
삼성그룹
프리미엄서비스로 고객님께서는 이용이 불가합니다.
별도의 심사기준은 대외비이므로 문의불가합니다.
NAGA!
와... 가서 남의 새끼 똥 봐달라는건가요 저건?????
1
머야 이게ㅋㅋㅋ 비행기에 입주하셨나보네요
얼그레이
현실로 쌍욕나오는걸 참았습니다
산세베리아
왕진가방들고 오시던 시절로 회귀시켜드려야...
이거 오늘 여러번 봤는데 이렇게 짤 불려다닐만한 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글을 쓴 게시판은 아마도 같은 아파트 입주민 게시판인것 같은데, 아이가 아프면 당황해서 이런 글을 쓸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의사고 집사람도 소아과 의사지만 애아프면 별의별 생각 다듭니다. 의사가 아닌분들은 오죽할까요. 가고 안가고는 저걸 보는 입주민중에 있는 소아과 의사가 알아서 판단하면 될 것 같은데, 처음에 이걸 캡쳐하신 분이 잘 이해가 안됩니다. 왜 굳이 캡쳐해서 지역 커뮤니티가 아닌 전혀 성격이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뿌리면서 망신살을 주실 필요... 더 보기
이거 오늘 여러번 봤는데 이렇게 짤 불려다닐만한 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글을 쓴 게시판은 아마도 같은 아파트 입주민 게시판인것 같은데, 아이가 아프면 당황해서 이런 글을 쓸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의사고 집사람도 소아과 의사지만 애아프면 별의별 생각 다듭니다. 의사가 아닌분들은 오죽할까요. 가고 안가고는 저걸 보는 입주민중에 있는 소아과 의사가 알아서 판단하면 될 것 같은데, 처음에 이걸 캡쳐하신 분이 잘 이해가 안됩니다. 왜 굳이 캡쳐해서 지역 커뮤니티가 아닌 전혀 성격이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뿌리면서 망신살을 주실 필요가 있을까요? (아마도 그분께서는 익명이니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하셨겠지만...)

괜히 유머글에 진지 빠는 댓글 달아 죄송합니다만, 글쓴분 입장에 감정이 이입되어서 변호 해봤습니다. 애아프면 눈앞에 암것도 안보여요. 저도 애들때문에 멍청한 짓 많이 해봤습니다. 인터넷에 안올려서 박제가 안되었을뿐이죠.
8
Schweigen
응???
쓰앵님 의사셨어요?
왜 개발자로 알고 있었쓰까여...
대학원에서 자기개발하고 있습니다.
1
Schweigen
청진기 2주 압수!!!
아이가 아프면 경황이 없다고해서 남에게 민폐주는행동을 해도 되는건 아니죠.
네 맞는 말씀이시고 저도 아이가 아픈것이 민폐의 핑계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일반론이고, 저 게시물의 특수성을 고려했을때, 저 글의 글쓴분이 구체적으로 누구에게 민폐를 끼쳤는지도 모르겠고, 민폐를 끼칠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변호했습니다.
민식이법 부모님 조롱하던 댓글들 생각나네요. 정도야 좀 다르겠지만 이런 것도 결국 기계적 합리성에 천착하는 방구석 아싸식 화법의 연장선에 있는 거겠죠. 물론 저도 태생이 아싸라 다른 곳에서 봤을 땐 아니 이걸 왜 네이버 카페에서 물어?하고 지나갔지만ㅋㅋㅋ
아마도 저 글을 읽은 분들의 마음안에 제각기 자신의 경험속에 유사한 곤혹스러웠던 일들이 떠올라서 날카로운 반응들이 나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
2020禁유튜브
좋은 의사선생님이시네요...ㅠ
이 케이스에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진료"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도 사실이긴해요.
의사샘들은 학교 포함해서 수십년 공부해서 그 지식으로 시진촉진문진 이런걸 하고 진료를 하는건데...
의사 만나는 시간이 짧다거나 "유의미한"내용을 듣지 못했다고 진료비 안내려고 하는 사람들이 꽤 많거든요.
대학병원에서 수납했었는데, 진료비 선수납 제도 아니었으면 아마 진료비 때문에 싸움 엄청 많았을 것 같아요.
의사들의 지식의 가치가 너무 낮게 평가받고 있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어요.
(물론 저도 저렴하게 의료를 이용할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ㅠ ㅎㅎ)
진료가 어려워야할 이유도 딱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학지식의 가치를 인정받으려면, 몇년 공부했냐가 아니라 어느정도 효과가 있느냐로 접근해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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