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가 아닌 펌글, 영상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글들도 게시가 가능합니다.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5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 특정인 비방성 자료는 삼가주십시오.
Date 19/12/14 14:35:27수정됨
Name   손금불산입
File #1   1213204333488222.jpg (449.8 KB), Download : 119
File #2   1213210046585286.jpg (480.9 KB), Download : 76
Subject   [KBO] 옐카 선정 2019 시즌 옐로우 글러브, 레드 글러브







장성호 해설은 주로 너무 뻔한 선수는 제끼고 뽑았다고 본인이 말하더군요.

선수들을 뽑고 설명들을 많이 덧붙였지만 저는 한줄로 요약해서 써보겠습니다.


2019년 최고의 선수들

김광현 : 시즌 시작부터 끝까지 꾸준하게 성적이 좋았다.
양현종 : ERA 1위, FIP 1위

박진우 (NC) : 후반기 22경기 ERA 0.51
주권 (KT) : 마무리 제외 WPA 1위

고우석 (LG) : 첫 세이브 이후 기준 기록이 고우석 우세
고우석 (LG) : 마무리 WPA 1위, 하재훈에 비해 아무때나 굴려졌다

박세혁 (두산) : 포수 수비 이닝 최다, 우승팀 포수
양의지 (NC) : 타격왕, 팀을 변화시킨 선수

오재일 (두산) : 후반기의 사나이, 임팩트가 더 강했다
박병호 (키움) : 노코멘트

정은원 (한화) : 2년차가 팀 타선을 이끔
박민우 (NC) : 인플레이 타구가 높아진 상황에서 활약도 증가

최정 (SK) : 경쟁자가 없었다. 작년보다 성적이 나아짐.
최정 (SK) : 볼삼비가 크게 개선.

김하성 (키움) : 타자 WAR 1위
김하성 (키움) : 노코멘트

고종욱 (SK) : 이번 시즌 SK 야구의 중심
이정후 (키움) : 2019년 KBO 최고의 수확

이천웅 (LG) : 리그 1번 타자 최다 안타
로하스 (KT) : 기대만 못했지만 그래도 제일 잘했다

강백호 (KT) : 수비 포지션이 바뀌었는데도 타격 성적이 좋아짐
샌즈 (키움) : 노코멘트

유한준 (KT) : 득점권 타율 1위, 팀 리더 역할도 잘했다
페르난데스 (두산) : 리그 환경 변화에 가장 잘 어울리는 타자

장성호가 이정후를 뽑지 않은 이유 : 포지션을 여러군데 옮겨다녀서 뽑기 애매했다. 하지만 외야 최고는 이정후.



2019년 실망스러운 선수들

윌랜드, 터너 (KIA) : 합산 15승 23패, ERA도 최하위 수준
이대은 (KT) : 선발로 뛰었어야 했는데 실패

이태양 (한화) : 50경기 이상 출장 불펜 투수 ERA 꼴찌, 한화 불펜 추락의 장본인
최충연 (삼성) : 알 수 없는 원인으로 갑가지 못해짐

손승락 (롯데) : 두 자리 수 세이브도 실패
함덕주 (두산) : 함덕주가 제대로 돌아갔으면 1위 경쟁이 치열하지도 않았을 것

강민호 (삼성) : 포수 실책 1위, 강민호 FA 효과 전혀 없음
강민호 (삼성) : 트레이드까지 거론될 정도

이대호 (롯데) : 1루수로 나오지를 못함
조셉 (LG) : 노코멘트

정주현 (LG) : LG가 1년 내내 2루수로 고민할 정도
아수아헤 (롯데) : 노코멘트

박석민 (NC) : 실책도 많고 이름값을 고려하면 매우 부진
장영석 (키움) : 시즌 초 활약을 이어갔더라면

김성현 (SK) : 최다 실책
이학주 (삼성) : 볼삼비가 매우 나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함

손아섭 (롯데) : 10년 연속 3할 실패, 공인구 극복에 실패
한동민 (SK) : 시작은 좋았는데...

박해민 (삼성) : 규정 타석 타율 뒤에서 2위, 도루 수 급락
김성욱 (NC) : 기대에 미치지 못함

김재환*(두산) : 설명이 필요없다
김재환*(두산) : 지난해 MVP가 이렇게 못하면 안된다

이대호 (롯데) : 1루수로 출장을 못하고, 지명타자로 나와서도 기대에 미치지 못함
이대호 (롯데) : 롯데 팀 성적 뿐 아니라 리그 흥행에도 영향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213 먹어봤다는 사람은 적은데 이름은 다들 알고 있는거 5 swear 21/12/03 4634 0
39826 골목식당 포방터 돈까스집 현재 상황.jpg 1 김치찌개 19/08/13 4634 0
40299 성인ADHD환자의 특징 6 다람쥐 19/09/12 4634 0
41157 공주같이 예쁜 6살 딸을 둔 엄마의 마음.jpg 9 우유홍차 19/10/29 4634 0
42192 나미춘의 새로운 힐링 프로그램 1 瑞鶴 19/12/25 4634 2
44125 NBA 포지션별 올타임 랭킹.jpg 1 김치찌개 20/04/01 4634 1
44166 화장실 휴지를 사재기 하는 이유 4 o happy dagger 20/04/03 4634 4
45222 뇌병변 장애 아내를 위해 직접 만든 캠핑카 1 swear 20/05/25 4634 3
47024 군대에서 선임한테 메뉴 물어보는게 말이 되나요? 12 swear 20/08/22 4634 1
48743 픽션과 논픽션은 구분을 해서 실어야.... 6 다군 20/11/22 4634 1
49292 [해축] 만 16세 28일의 분데스리가 데뷔골.gfy 1 손금불산입 20/12/19 4634 1
236 친구놀리기. 1 관대한 개장수 15/06/06 4633 1
827 7살 아들에게 말하지 못한 비밀.jpg 2 김치찌개 15/07/02 4633 0
1466 딸 방에다가 몰래 낙서한 아빠.jpg 1 김치찌개 15/08/01 4633 0
4036 게임에 DD.LBX 를 지웠다. 4 위솝 15/10/29 4633 0
17799 무슨 상황인지 감도 안 옴 하니n세이버 16/12/21 4633 0
21406 게임 속 명언.jpg 2 김치찌개 17/04/11 4633 0
35684 다시 한번 논란이 되고 있는 난민 3 덤더비두 18/12/21 4633 0
40530 [해축] 교체 투입 93초만에 데뷔골.gfy 2 손금불산입 19/09/26 4633 0
41888 호날두가 손흥민보다 대단한 이유 1 알겠슘돠 19/12/10 4633 2
42958 역사교사들이 뽑은 조선시대 바꾸고싶은 순간.jpg 13 Darwin4078 20/02/06 4633 0
47023 모니터 안에 벌레 들어감 2 알료사 20/08/22 4633 0
47719 철권갤러리 은둔고수 4 알료사 20/09/27 4633 2
49157 줍는다 vs 안줍는다 10 swear 20/12/12 4633 0
49835 투신 자살하는 여고생 구해낸 특전사.jpg 3 김치찌개 21/01/14 4633 4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