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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10/25 14:43:06
Name   Erzenico
Subject   황교익에게 백종원이란?
https://youtu.be/9da65LjaNkQ
[4시간 인터뷰 8분 요약] '백종원 비판' '떡볶이 광고' 각종 논란에 입 연 황교익


인-타뷰를 하셨네요.

전 사실 몇차례 은근히 황교익씨를 두둔했지요.
맞는말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많은 편이고, 평론이 무슨 논설시험 해설지도 아닌데 100이면 100 다 공감할만한 얘기를 할 순 없죠. 그런 점에서 억울할 부분도 많을거라고 생각하고요.

근데 전 사실 황교익씨랑 백종원씨랑 같이 대담형식으로 인터뷰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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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관심 없었는데 요즘 논란이 되면서 유심히 보고 싫어진 케이스ㅎㅎ 주장의 강함에 비해 근거는 자기 기분, 인상, 느낌이 다인 경우를 몇 번 보니 피로감이 오더라구요.
2
Erzenico
흔한 꼰대 캐릭터긴 하죠 ㅋㅋ
사십대독신귀족
저도 황교익에 대해서 속으로 여러번 공감한 적이 있습니다.
알쓸신잡에서 전라도 음식에 대해서 라거나, 재료 본연의 맛이라거나 등등에서요.
하트필드
저도 사실 공감하는 지점이 있어서 ;; 아마 시간 조금만 지나면 사람들이 돌아보고 심한거 아냐 이럴것도 같은데 자꾸....ㅠㅜ
Erzenico
Point of no return을 지나갔다고 봅니다 여론은...
1
소라게
저는 그분이 모성 운운하는 칼럼 쓸 때부터 마음이 떠났..
에밀리아
뜬금없는데다 세월호 운운하며 갖다붙인게 발굴돼서 여론이 악화일로로 가던데, 뭐 더한게 나와도 놀랍지 않은 사람이라...
1
Erzenico
어후 이건 지금 봤는데 가히 맛서인이라 불려도 할말없네요...
아하스페르츠
다른 건 일정 부분 이해할 수 있겠는데
'내가 맛 없다고 한 음식을 광고한 게 뭐가 문제냐'는 건 이해 안되네요.
뒷짐진강아지
이제는 근거없이 씨부리는 사람이 되었죠...
맞는말도 못밎고, 사실 맞아도 어쩌다 맞는수준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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