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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06/15 13:44:29
Name   수박이두통에게보린
File #1   b0306953_5b21a76649063.jpg (28.9 KB), Download : 96
Subject   직장인이 출근 안하는 법


이게 바로 직장인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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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
- 어떤 분이 00:00을 넘겨서 퇴근 하다가 지갑을 사무실에 놓고 와서 다시 찍고 들어가서 지갑 가지고 퇴근. 다음날 아침 늦잠자는 바람에 지각을 하여서 “죄송합니다 ㅠ” 라고 하였으나 팀장님은 “응? 너 지각 아닌걸로 나오는데? 하고 봤는데 출근시간이 00:10분...” 고생했다며 지각 아닌걸로 치고 넘어간 팀장님

사례 2
- 심하게 야근을 하면 게이트 찍고 나가서 수면실에서 자고 다시 출근하기도 하는데 일하다 뻗어서 책상에 엎드려서 그대로 잠. 다음날 아침 팀장님 오셔서 왈 “야 너 여기 있는데 왜 나한테 ... 더 보기
사례 1.
- 어떤 분이 00:00을 넘겨서 퇴근 하다가 지갑을 사무실에 놓고 와서 다시 찍고 들어가서 지갑 가지고 퇴근. 다음날 아침 늦잠자는 바람에 지각을 하여서 “죄송합니다 ㅠ” 라고 하였으나 팀장님은 “응? 너 지각 아닌걸로 나오는데? 하고 봤는데 출근시간이 00:10분...” 고생했다며 지각 아닌걸로 치고 넘어간 팀장님

사례 2
- 심하게 야근을 하면 게이트 찍고 나가서 수면실에서 자고 다시 출근하기도 하는데 일하다 뻗어서 책상에 엎드려서 그대로 잠. 다음날 아침 팀장님 오셔서 왈 “야 너 여기 있는데 왜 나한테 지각 메일이 오냐???”

사례 3
- 화장실을 가려면 반드시 사원증을 찍고 나갔다 들어와야 하는 구조의 사무실. 새벽 두시까지 야근을 하다 더워서 열어놓은 문으로 나가 화장실을 갔는데 어떻게 하다 사무실 문이 닫힘. 답답해서 책상위에 사원증을 벗어놓음. 주머니에 핸드폰도 없음. 어......?

사례 4.
이건 여담... 당시 제 사무실은 19층이었음. 게이트 찍고 엘베 타고 올라와서 다시 사무실 들어가려고 택 찍는데 비상계단에서 고함소리가 들림. 알고보니 매일 아침 19층을 걸어서 올라오시는 임원분이었는데 사원증을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에 두고 왔다는걸 다 와서야 깨달았다고..... 다행히 그 새벽에 일찍 출근해서 (아침 6시 30분) 내가 지나갔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내려가든지 갇혀있든지 둘중하나.....
3
은채아빠
하악...한 때 건물 꼭대기가 19층인 회사에 다녔던 기억에... 사례 4 에서 소름이 돋습니다.
다들 놀랍고도 신비하고 무서운 사례네요 ㅎㅎㅎㅎ
밤샘 업무하느라 퇴근기록 출근기록 모두 까먹어서 연차처리해버린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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