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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03/15 16:42:31
Name   소맥술사
File #1   1521042939e0d8600feb094f5396727ca555b55db9__mn771519__w640__h758__f76714__Ym201803.jpg (74.9 KB), Download : 26
Subject   대학선배의 흔한 꼰대질...


이라고 하기엔 굉장히 맞는말인데?



9


뒷짐진강아지
막줄이 저 글의 정수이자 모든 것
Dr.Pepper
집과 학교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9시에 도착할 수 있는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집니다.
7
눈뜨니 8:50 - 5분이면 가니까 5분만 더 자자
8:55 - 하... 출석번호 뒷번호니까 5분만 더 자자
9:30 - 아...........
3
곰곰이
그렇습니다.
강의실에서 200M 떨어진 기숙사에 살았었는데
2교시(10시) 수업 들어가는 것도 매번 위기였었...
strelka
문과대 건물까지 5분 거리에 살던 저의 1교시 출결은 처참했지요...ㅋㅋㅋ
새벽유성
하지만 전공수업이 9시면...
소맥술사
ㅜㅜ
이건 꼰대가 아닌데요?! 일부 교수님들도 9시 힘들다고 하시는 마당에...
소맥술사
현자죠 현자 ㅎㅎ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 때도 알았더라면
9
소맥술사
(깊은 공감)
revofpla
이걸 10년전에 알았더라면....
소맥술사
10년전에 알았어도 대학생이 아니라는게 슬프군요.
revofpla
현직 직장인 겸 대학원생입니다. 토요일 아침 9시 전공수업입니다.
사람은 10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이 시대의 참 현자 인정합니다.
소맥술사
ㅇㅈㅇㅇㅈ
삼십네짤
저는 공부는 안했지만 결석과 지각은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1
레지엔
꼰대가 아니라 현명한 노인인데?!
소맥술사
현자에요 현자 ㅎㅎㅎ
Darwin4078
오늘 수업 9시에 했는데요?
소맥술사
교수님 여기서 대학생 코스프레 하시면 안됩니다.(엄근진)
6
아쉽게도 저런 선배가 있었다고 해도 9시에 수업 들었을 거 같네요 ㅠㅠ
헬리제의우울
저는 대학교때 매일 6시기상해서 8시도착했습니다
1교시 수업을 넣을수 있습니다.
자체 휴강해버리고 학점을 포기하면 되죠.

네 제가 그랬습니다.
전 오전수업은 출석체크 없는 강의들로만 짰죠 크크
세상의빛
시간표 짜는 의미가 없는 단과대도 있습니다. 토요일도 오전 수업 받았었...
전 9시까지 계속 잘 다녔는데...
다람쥐
저는 일부러 9시 수업 깔고 출석점수로 학점따는 스탈 ㅋㅋㅋ
2
제 와이프같은 사람이 여기 또 있었네요...
대학 4년내내 결석은 커녕 지각 한 번 한적이 없다고....
세리엔즈
순간 엇 설마? 했습.....ㄷㄷㄷ
모든 걸 깨우쳤으니 이제 하산만 하면 되겠군요.
미카엘
기숙사 살아도 9시 수업 한 번도 안 놓치고 잘 갔습니다. 다른 수업도 큰 이유가 있지 않는 이상 한 번도 짼 적 없네요. 결국 본인의 의지 탓이죠. 술 5시까지 마시고도 1교시 수업 듣던 그 때가 그립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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