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여친이 남친이 있는걸 알고있다 -> 안감.
X여친이 남친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지만 내가 여친이 없다 -> 마음가는대로 결정.
X여친이 남친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지만 내가 여친이 있다 -> 안감
헤어질때 썅욕을 하면서 헤어졌다 -> 안감
그냥저냥 일반적인 케이스로 헤어졌다 -> 간다

제가 여친이 없다면 갔을듯.

어지간하게 안좋게 해어진거 아니라면 갈거같네요

안좋게 헤어진게 아니면 갑니다

안좋게 헤어진게 아니고, 먼저 연락이 왔으면 고인에 대한 마지막 예의로 가는게 맞죠.

안 좋게 헤어졌다고 해도 연락이 왔으니 저라면 갈텐데... 문제는 전 여친에게 남자가 있는지의 여부와 나에게 새로운 여자가 있는지가 관건이겠네요. 전자면 그 자리에서 서로 어색할 거고, 후자면 그거 나름대로 지금 여자친구에게 힘든 일을 만드는 거니까요.

여자측 가족이 나의 존재를 알고 있으면 갑니다.

안좋게 헤어진게 아니면 갑니다 (2)

당연히 안가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반응을 보니 내 감성이 이렇게 메말랐나 싶네요

갑니다

가야죠. 직접 연락 안받았는데 어찌어찌 알게된거면 안가겠지만 직접 얘기까지 하는데 굳이 안갈이유가 있나요?
가지 않음으로써 향후에 들 찝찝함과 질문할 정도의 고민을 뛰어넘는 가치를 얻을게 뭐가있길래 안가야하는지.

가야죠.

연락온거면 가야죠~

그냥 친구라 생각하고 눈감고 갈 것 같네요 오죽하면 연락했을까 싶어서요

경사는 안가도 조사는 가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물론 저희 부모님이 정답은 아니겠죠

안갑니다.

안좋게 헤어졌다고 해도 저한테 연락할 정도면 정말 힘들다는 거겠죠.
그냥 오죽하면..이라는 생각으로 가서 위로해 줄거 같습니다.
가서 남자친구가 있다면 그냥 친구라고 대충 둘러대면 될거구요.

저희 어머니도 경사는 안가도 조사는 정말 철천지 원수만 아니면 왠만하면 가라고 하더라구요.

전 유부 아짐인데 이걸 왜 가죠?
헤어지면 남보다도 못한건데...

좋게헤어진건 뭘까요?

전 예전 여자친구 카톡 대화명 보고 무작정 찾아갔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몇번 뵈었던 분이기도 하고 해서 갔었습니다.

잔정이 있으면 가고 아님 말고..인데 고민끝에 이런 질문을 했다는건 아마 잔정이 있다는 얘기겠죠.

전여친 아버지랑 친분이 있으면 가겠는데 안 그러면 가는 것도 웃기기는 하죠.
그런데 연락이 왔으면 참 애매하기는 합니다. 보통 저럴 때 안가면 이상한 소문을 내는 경우가 있어서...

가야죠. 정말 안 좋게 헤어진거만 아니면.

가서 인사라도 드리고 오는게 낫지 싶습니다.

세상이 두쪽 나도 안갈 것 같습니다.
저는 여성분이 굉장히 예의없는 사람으로 느껴 지네요.
헤어졌으면 거기서 인연 끝이고 쌩판 남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위로 받자고 이미 끝난 사람에게 피해주는 건 좀 아닌것 같아요.
만일 제가 저 상황에서 저런 문자를 받았다면 예의상 답변은 \"그래 힘내라\" 정도로 보내놓고
속으로는 \"그래서 어쩌라고?\"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