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따라해봤건 백주부 레시피인데 쉽긴 진짜 쉽다군요, 맛도 있고
다만 집에서 하면 화력이 딸려서 조금 더 끓여야하는점 + 백주부 특유의 저에게는 자극적인 양념때문에 두번째부터는 설탕, 간장은 반 이하로 줄여서 넣네요

오늘은 백주부가 아닌 백선생 파무침 해봤는데 그것도 너무 자극적 흐흐흐

닭볶음탕, 찜닭
둘다 의외로 집에서 해먹기 쉽고 맛나더라고요
사실 저렇게 과감히 설탕을 투척하는 레시피는 일반 요리블로그라면 논란감인데 확실히 백주부님은 대중적 입맛을 사로잡는법을 아시는것 같아요.
저 레시피도 따라해봐야겠네요.

백종원씨의 레시피를 보면 조미료를 안 넣으면서 어느 집에서 해도 비슷한 맛을 낼 수 있게끔 한다는 장점이 있지요. 제품마다 혹은 집집마다 맛이 다를 만한 기본 식재료는 확실히 잘 안 쓰는 느낌이 있습니다.

확실히 자극적인 맛을 추구하는 사람인 것 같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볶음밥 레시피 하나 알려준게 가장 좋더라고요. 그 덕에 볶음밥은 이전보다 몇 배는 맛나게 해먹고 있어요. 흐흐

이런 건 스크랩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