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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5/09/12 23:21:09
Name   눈부심
Subject   트래킹 도중 만난 유기견
에콰도르에서 열린 트래킹 대회에서 스웨덴 팀이 유기견을 만남
선수들이 먹을 걸 나눠주자 그때부터 팀을 쫓아오기 시작
20시간 트래킹 하는 동안 계속 따라옴

결승선에 함께 도착했고 선수 한 명이 개와 함께 자기 나라로 돌아가서 키우기로 함

최근 모습




제가 이런 얘기 진짜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동물이 구원받는 스토리 완전 좋아해서 남편더러 이리와 봐! 하고 보여줬더니 
보자마자 프로파겐다라는 거예요. 
????
제가 뭔말 하면 자기는 회의론자라며 반대되는 말을 자주 하는데 아니 이게 무슨 프로파겐다!!! 말도 안된다고 생각.
이 사람 왈, 
[모두 차림새가 비싸 보이고 똑같은 싸인을 가슴팍에 달고 있지. 저건 스폰서를 찾으면서 자기네들이 에콰도르에서 트래킹을 하며 스폰서 해주는 회사가 광고가 잘 되게 어떤 '대의(cause)'를 미리 구상해놓고 찾는 거야. 사진도 잘 찍었네. 아마 후원블로그도 있을 걸. 나 저런 사람들 안 좋아해.]

우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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