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gQVEdNpwFKg

이거 보다가 현실웃음 뽱!!!

3분 50초쯤에 보면 이 배우가 영화에서 동정남으로서 처음 섹스하는 장면을 에밀리 왓슨과 같이 찍는데 영화감독이 레즈였어요. 이 배우에게 오르가즘을 느낄 때 막 어글리한 울상을 짓지 말고 로맨틱한 표정을 지어달라고 주문을 해요. 에밀리는 유부녀고 자기는 유부남이지만 서로 잘 아는 친구고 진지하게 영화를 찍어야겠다 하고 있는데 감독은 마치 꿈꾸듯 섹스하는 모습을 요구하고 말이졍. 마침 에밀리가 섹스씬에 몰두하면서 이 배우의 유두를 입으로 애무를 했었는데 그걸 좋아하다 보니 저런 연기를 하다보면 로맨틴한 표정이 절로 나오겠다 싶어서 에밀리에게 조심스럽게 '저기 있잖아.. 유두 거기를 집중적으로 하면 연기가 잘 될 것 같아.. '라고 말했더니 에밀리는 또 그걸 '어 그래 알았어' 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고는 유두가 뜯겨나가리만치 열심히 애무를 하는 바람에 너무 괴로웠단 얘긴데 하여튼 이건 영어로 들어야 재밌어요 ㅠㅠ. 웃겨서 크게 웃는 바람에 남편이 자다 깼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