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이 형... 그건 형이 용기를 내서가 아니라 형이 겁나 잘생겨서 성공한거에요.(2)

삼지창 가져와라

될놈될. 세상은 불공평해.

헛. 진짜 잘생겼네요. 저 땐 포토샵도 없었을텐데!

겁나 잘 생겼는데요?

사촌누나 친구와 비교해도 꿀릴것이 없어서 성공한 것이지요.

손지창 씨는 이유를 언급한 적이 없는 게 함정이군요.

사진에서 광채가.....

대학 첫 등록금이라도 내달라고 아버지(임택근씨)를 찾아갔지만 그 아버지는 매몰차게 거절했죠.
임재범씨도, 손지창씨도 견부호자가 따로 없습니다.

그나저나 오연수씨가 반해서 쫓아다닐만 하네요... 덜덜덜

근데 형 농구 겁나 못하던데....

크크크크크크크
재능이 얼굴로 몰빵했나봐요.

그래놓고 임택근씨가 손지창씨 데뷔하고나서 두 아들을 둬서 행복하다는 식으로 둘 손잡고 방송나온 적 있었다고..손지창이 그거에 진짜 제대로 열받았는데 차마 뭐라 말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그 원한이 엄청났다고..

진짜 저같았어도 때려 죽이고 싶었을거 같습니다.

제가 얼핏듣기론 임재범씨도 사생아인걸로 알거든요
원래보다 좀 늦은 나이에 초등학교 들어가고 그.. 호적에 올린거 자체가 좀 늦었다고..-_-;
그나마도 임택근씨가 억지로 맡아서 키운거라는 말도 있었는데 정확한게 아니라서 말하기가 좀 껄끄럽네요;

그리고 임재범씨도 자기 이복동생이 있다는 얘기를 얼핏얼핏 듣고 있었다가 아는 기자를 통해 손지창씨와 만나게 됬는데 만나자마자 자기 동생이라고 직감을 했다고 합니다. 둘이 만나자마자 울었다고하니;

네. 임재범씨 어머니가 소위 말하는 세컨드.. 손지창씨 어머니는 써드.....
임택근씨가 첫 번째 아내와 결혼 중에 바람을 피워서 임재범씨를 낳았는데 첫 번째 아내와 이혼 후 두 번째 아내와 결혼하여 임재범씨를 호적에 올렸고 (5년이나 늦게. 그래서 친구들이 1967년생들..)
(임재범씨 생모는 임재범씨를 임택근씨에게 맡기고 일본으로...)
손지창씨는 아예 호적에도 오르지 못한 케이스죠.

저는 마지막승부 때 장동건 아니고 손지창 편이었습니다.
밀어슛. 돌아슛.

그게 집안내에서도 쉬쉬하면서도 손지창씨에 대해 언급을 하긴 했었나보더라고요
임재범씨도 어릴때부터 그 이야기를 알게 모르게 듣고 있었다고..-0-
그러다가 위에 말한대로 기자를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그때 손지창씨랑 같이 울면서 안았는데 손지창씨가 마음이 풀리고 나서 사실 형도 원망한적이 있었다고 고백했었다고 하죠..

위에 임택근씨가 두 아들을 둬서 행복하다 했을때 손지창씨가 아무말도 못한게 임택근씨 영향력이 아직도 있어서 괜히 잘못될 경우 자기는 둘쨰치고 어머니 모시지 못할까봐 참아야했다고 했으니..-_-후..

뭐 오연수랑 연애할때만 해도 손지창이 훨씬 탑스타였으니깐요.
이상 손자창 오연수 팬클럽이었던 1인

임택근씨 반신불수 되고 나서 임재범씨가 냉정하게 이야기 한 걸 들으면.. 오죽했을까 싶습니다.
생모가 임택근씨 댁에 맡겼다고는 하지만 친척집과 고아원을 전전했다고도 하니까요. 쩝....;

오연수씨 팬들에게게는 원조 연정훈이었죠 ㅋㅋㅋ

지금도 연정훈은 부들부들합니다(?)

사실 저는 한가인보다 연정훈의 핫셀블라드가 더 탐이 나더군요 (응?)

!?

오연수 팬클럽에 활동했던 1인으로는 결혼 전에는 사실 그런 이미지 없었어요.
그때만 해도 오연수보다는 손지창이 훨씬 인기 있고 미남스타였고 오연수는 차츰 떠가는 느낌이었으니
당시 손지창은 원탑 이후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손에 꼽히는 청춘 탑스타중에 한명이었고 오연수도 스타긴 했는데 손지창에 비해 낮았으니 원빈-이나영에 가까웠죠. 오히려 결혼 이후에 손지창 미남 이미지는 하락하는데 반해 오연수 미녀 이미지가 점점 더 상승하면서 2000년대 넘어서면서 이런 이미지가 생긴 것에 가깝죠

듣고보니 이게 맞겠네요.
사실 두분 결혼할땐 제가 너무 어렸어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