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5/07/05 10:13:19
Name   헬리제의우울
Subject   보는 웹툰
신의탑처럼 아무리 유명해도 제가 안본거는 안씁니다
봤더라도 할말이 없으면 안씁니다
댓글리뷰처럼 간단간단히 적기 때문에 경어체를 안쓰게 될 것 같습니다

네이버

월요일

뷰티풀군바리
뽀요용한 그림체가 매력적이고 군대리얼리티도 살아있는데
친구들한테 듣는 생생한 군대이야기 이상의 무언가가 없음
전형적인 말하는놈은재밌는데 듣는놈은재미없는 그런거

평범한8반
특이한캐릭터 소개하던 초반은 재밌었는데
캐릭터소개 끝나니까 그냥 학원청춘물...

윈드브레이커
잘만든 스포츠물
너무 빨리 읽히다보니 찔끔찔끔보기 그래서 안보고 묵혀놓는중

썸남
최근 유게링크로 봤는데 재미는 있는데
내취향이 이런 꽁냥꽁냥한거 좀 닭살돋고 그래서 앞으로는 안볼듯

모태솔로수용소
그림체빨 말고는 설정이나 전개나 좀 뻔한 느낌 들어서...
네이버가 이런걸 전연령가로 걸어놓고 있는게 신기함

가우스전자
일일웹툰의 갑 아닙니까

여중생a
담담하면서도 갑갑한 무언가가 있음
경파한거 좋아하는 내 취향에는 안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어째 계속 보게됨
주인공이 상처받는거 못보는데 힝...

크레이터
경파한거 좋아하는 내 취향
근데 그림체나 대사 연출같은게 좀 세련되지 못한... 퀄리티있는베도느낌?

노네임드
4년에 걸친 본편연재를 끝내고 외전연재중
외전은 솔직히 좀 팬서비스에 노잼임 베댓들은 이게본편이네 이러는데 좀 취한거같음
본편 유료화되기 전에 얼른보세요

화요일

마음의소리
설명이필요한가?

하이브
큐삼이 대단해 정글고 천리마마트로 인터넷꿀이나 빠는줄 알았더니 이런 극화를...
갈팡질팡하는 캐릭터도 조금 있지만 할아브가 워낙 호쾌하셔서 단점을 다 덮음
얼굴을 좀 길게 그리는게 눈에 거슬림 얼굴뿐아니라 전반적으로 세로로 긴 그림체?

마루한
그냥 딱 전형적인 박성우 만화 그림체좋은초딩급소년물

스페이스차이나드레스
원현재찡 군대있을때 인트라넷에서 같이 놀고 그랬었는데 그때도 존잘러였지 나는 연습장낙서맨
무난히 즐길만한 소년물 그런데 작은 이야기로 좀 길게 끄는 느낌 있음 총몽2처럼?

강변살다
순정좋아하면 참 재밌을거같음 근데 나는 못보겠다

송곳
설명이필요한가 현재는휴재중

수요웹툰

복학왕
기안이 참 초딩은 잘잡아... 첨에 좀 보다가 또 일상물로 시간질질끌길래 바로 접었음
뭐 오바마나와서 유게에 올라오고 그랬지?

웃지않는개그반
현용민 이양반도 첨에 캐릭터잡을때는 좀 재밌다가 소개끝나면 개똥망하는 스타일

헬퍼
어 언제내려갔지 여튼 휴재한지 얼마안됨
설명이필요한가 싶기도 하지만 또 이웹툰이 유게순회는 안되는거라 은근히 인지도 없을수도
초딩에겐 좀 어렵고 중2이상급 고퀄리티소년물 정도로 평가하겠읍니다

당신만몰라
그림체가 좋아서 보기 시작했는데
좀 순정냄새났지만 다양한캐릭터로 얽어내는 스토리가 꽤 괜찮았는데
수많은 캐릭터가 죄다 주인공급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려니 해결되는거없이 질질끌려서...
한참 쉬다 다시 돌아왔는데 그림이 퇴화? 지친건지 그림에 공을 덜 들임

저승에서만난사람들
단우 이양반 그림은 조금 어설프지만 이야기 깔끔하게 잘풀어나가서
나중에 완결나면 한번에 보려고 기다리는중

돌아온럭키짱
설명이필요한가

나처럼던져봐
야구만화장인 장이 가 그리는 브랜드웹툰
한화는 왜 지원을 했을까 마지막에 로고박을라고? 그냥 브랜드냄새전혀안나는 야구만화

장미아파트공경비
여주와 여주아버지 발암터지는만화
첨에는 힐링물인줄 알았는데 보면 볼수록 암덩어리가...

하나
첨에 몇편 끌려서 봤는데 순정과 스릴러에서 왔다갔다 정신없어서 관둠
완결나오고 한번에 보면 재미있으려나

아이소포스
그림이 스포츠신문에서보던 살짝야한만화 그림체인데 음 여튼 좋음
내용도 괜찮은데 아무래도 그리스신화시절 이야기다보니 주목도가 낮은 느낌

나는너를보았다
스릴러는 한번에 몰아봐야 제맛

목요일

낚시신공
귀귀는 초딩을 잘잡지 병맛센스는 줄이고 액션을 높인 귀귀만화

치즈인더트랩
홍차넷에서는 설명노필요할듯 pgr유게에 여러번 올라왔고...
사실 pgr유게때문에 보기 시작한 만화
아무리생각해도 내취향이 아닌데 막장드라마 다음편 궁금한 그런느낌

전자오락수호대
일상물로 스타덤에 오른 가스파드의 아재만화
하고싶은거 하는거는 보기좋은데 솔직히 노력에 비해 재미가...

동네변호사조들호
편하고 쉽게 풀어내는 법정판타지
리얼한척하는 판타지가 진짜배기인데 이만화가 딱 그렇다
이해가 어려운 만화도 아니고 순위가 낮은건 그림체때문이라고 생각

우바우
힛갤에 좀 올라갔었지? 괴로운 청춘의 자기독백
같은말만 반복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생각들이 나와서 놀랐음

샌프란시스코화랑관
내가 치유물을 볼 줄이야...

차차차
이것도 치유물인데 몇편 보다가 뒤가 안궁금해서 접었음
아무때나 봐도 담담하고 따뜻하게 볼 수 있는 다시말해서 노잼

칼부림
보는 사람들은 쩐다고 하고 안보는 사람들은 아예 클릭조차 안하는 그런만화
아재만화
휴재 왤케 오래 하나여...

금요일

외모지상주의
어 음 뭐 좀 다른 청춘물일까 했는데 딱히 다른거 없는듯
기안 닮지마라 만화 우주간다

악의는없다
기사도라고 한번에 몰아보면 참 재밌는 만화 그린 환쟁이의 신작
이번거는 한 회차씩 봐도 재밌네

레사
그림체 좋고 설정 연출 뭐 다 좋은 판타지물
냄새만 풍기는 BL에 여성독자들은 좋아하겠지만 나는 그런거 나올때마다 좀 그렇다...

안돼요마왕님
순정까지는 아닌 소프트코믹물
내가 늙었나 읽기 편한 만화가 점점 좋아져...

천적
사람 심리를 후벼파는 꼬마비의 신작

몽홀
거장다운 옛날냄새 펑펑나는 만화
잘 만든 만화기는 한데 댓글들은 좀 뽕맞은 것처럼 찬양하더라 얘들아 그냥봐 좀

오성한음
추리물도 독자가 적은 장르라 순위가 낮은건 어쩔수없음
보면 재밌는 만화

토요일

프리드로우
그림체 깔끔하고 약간 슬램덩크 냄새나는 학원청춘물
열혈물어 패러디 에피소드 질질끌더니 어째 점점 볼거없이 연재만 이어지는느낌

후레자식
완결만 기다리는 스릴러물
얼른 보고 싶은데 완결이 나야 한번에 몰아보지

용이산다
지저분하지않고 깔끔하게 웃기는 코믹물
그림체도 좋고
나도 마리 좋아하지만 댓글 마리드립 작작좀?

호랑이형님
그림체가 공들인거랑 아닌거랑 너무 차이가 크긴 한데
어쨌든 대작타는냄새가 꽤 남

아메리카노엑소더스
그림체 좋은데 내용이나 연출이 전형적인 일본식 미소녀판타지물

나이트런
김치국 sf대작
그림만 s급작가가 그려줬으면 좋았을텐데..

일요일

소녀더와일즈
그림체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 무의미한 내용전개에 참다참다 결국 접었음
진짜 이젠 뒷내용 눈꼽만큼도 안궁금함 싸우던지 말던지 사귀던지 말던지


그림체나 연출이나 모두 훌륭한 억수님
이번엔 제발 찍싸지 마세여...

버닝헬
예고때부터 각종 유게를 뒤흔든 윤인완양경일 작품
윤인완스타일상 아직까지는 대작임

우리들은푸르다
한국에서 이런 학원개그물이 나온다는게 대단하다고 느낌
처음 한참동안은 개그퀄이 끝내줬는데 작가가 지치고 소재가 딸리는건지
꿀잼과 노잼을 넘나들고 텐션이 늘었다 줄었다 함

마법스크롤상인 지오
엄옹 만화를 보면 설정은 sf요 환타지인 것 같지만 그 안에는 사람이 있고 따뜻함이 있음
자극적이지 않고 설정놀음도 없고 해서 상위권 가기는 힘들겠지만
편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만화가 될 듯

바로잡는 순애보
설정도 특이하고 그림도 괜찮았는데
어째 이야기가 점점 막장드라마의 클리셰만 따라가는 느낌...
캐릭터도 발암들 투성이고
속끓으려고 보는 느낌 들어서 불편함


네이버 쓰다가 지쳐서
다음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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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지은
    수요일은 돌아온럭키짱을 보고 평점1점 주는게 일입니다.크크
    Eneloop
    왠지 10점 주는 분들도 댓글로 나오실거 같은 느낌이...
    단디쎄리라
    나이트런은 한 에피 끝날 떄마다 몰아보다보니 거의 왕좌의 게임 보듯 일년에 한번 보게 되더군요.

    제가 요새 가장 재미있게 보고 기다리는 웹툰은 \'유미의 세포들\' 입니다.
    작가의 아이디어가 놀라운 것 같아요.
    헬리제의우울
    추천 감사합니다 재밌네요
    아 즐길거리 늘리면 안되는데 낙스결제한거 반도 못깼는데...
    기아트윈스
    낙스 반도 못열었는데 ㅠㅠ
    헬리제의우울
    MONEY TAKES IT ALL
    Twisted Fate(R)
    저는 두가지 일을 한번에 못하는 성미이기도 하고
    해서 웹툰 이렇게 여러개 보시는 분들 보면 참 신기합니다

    월요일이라고 월요일에 연재하는 것 쭉 한 10여개 보고
    다음날 또 10여개 보고...

    일단 뭐랄까 감정이 이어지지도 않고 끊어지는 기분이라 우연히 봤다가 빠져든 경우 제외하고는 완결나면 몰아보는 성격이거든요....
    거기에 여러작품 보면 감정이 뒤 섞여버려서 하나씩만 보는 편입니다.
    헬리제의우울
    장편 좋아하시나보네요
    저도 장편을 주마다 보는건 힘듭니다
    특히 스릴러같은건 호흡끊기면 안되니까 처음에 조금 보고 괜찮다 싶으면 아껴뒀다 완결나면 보고 그러죠
    Twisted Fate(R)
    하긴 옴니버스 형식이나 단편, 일상물이나 단순코믹 같은 건 안좋아해서 그런 걸수도 있겠네요~
    어쨌건 웹툰 많이 알아갑니다~
    저도 보는게 몇가지있네요~
    저는 다 재밌게 보고있어요...크크
    1일3똥
    헬퍼는 연출, 스토리, 개성, 작화 등등 거의 모든면에서 최정상급이라고 봅니다. 세계관을 구성하고 풀어내는 방식이 너무 탁월해요.
    윤태호 작가의 yahoo를 최고의 만화로 생각했는데 그 다음으로 봅니다.
    전오수는 볼때마다 가스파드에게 감탄합니다. 컷과 효과음들을 너무 잘써요. 내공이 어마어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재밌게 보는 작품은 꼬마비/재수의 천적입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점점 기대됩니다.

    다음웹툰 얘기지만 노점묵시록으로 어마어마한 병맛과 풍자를 보여줬던 백봉의 신작의 예고편이 나왔습니다. 이 작품도 상당히 기대되요-
    헬리제의우울
    요즘 한국웹툰 대단한 거 많기는 한데
    그중에서도 헬퍼가 이런저런면에서 골고루 탑급이라고 저도 동의합니다

    전오수는 대단한 만화인데 결정적으로 재미가 좀...
    재미와 관계없는 대단함이 너무 많다고나 할까

    지금 다음웹툰 글도 썼는데 백봉 신작은 예고만 있어서 안넣었습니다
    노점묵시록은 정말 대단한 만화였죠 마무리가 좀 야마토스러웠지만
    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
    송곳
    DOT
    죽음에 관하여

    이 정도는 남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DOT의 엔딩은 영 맘에 안 들긴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고 보고... 보다가 지쳐버린 건 TLT, 치즈 인 더 트랩, 금요일, 신의 탑, 나이트런, 헬퍼 정도? 하일권의 작품들은 다시 보자니 내키지는 않지만 한 번은 볼만했던 거 같습니다. 아 옛날에 미스테리호러지하철 재밌게 보긴 했었네요.
    헬리제의우울
    DOT는 클라이막스에서 조금 정신없는 전개였던게 아쉬웠고(엔딩이 가장 아쉬웠지만)
    죽음에관하여는 초중반에 비해 후반은 새로울 것 없는 이야기였던 느낌입니다

    하일권은 은근히 순정물(사람 심리싸움하는 그런거?)이라 제 취향은 아니었네요
    DOT가 뭐죠? 완결웹툰인가요
    다음의 데미지 오버 타임이라는 웹툰인데 도트를 찍어서 그렸습니다. 일종의 말장난인 제목이죠. 내용은 좀비 아포칼립스인데 민간인의 입장이 아니라 방치된 주둔지 내의 군대 얘기입니다. 그래서 다른 좀비 아포칼립스에 비해 생존에 대한 투쟁보다는 조직 내의 정치와 갈등이 주된 내용이죠. 결말이 좀 김새기는 한데 그거 빼고는 꽤 수작입니다.
    제가 최고로 꼽는 웹툰은 \'미생\'과 \'아만자\'인데요.
    미생이야 모두가 아는 작품이고... 아만자는 암환자의 투병기를 밝고 담담하게 그린 웹툰입니다.
    밝고 담담하게 그렸지만 작가님의 풍부한 감수성으로 누구나 공감 할 수 있게 그렸기 때문에 눈물 쏙 빼놓는 그런 작품이지요.
    저는 눈물이 적은편이라 울진 않았습니다만...
    한국인 사망원인의 30%가 암인 시대에 살고있는 현대인들이라면 꼭 봐야 할 웹툰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https://webtoon.olleh.com/toon/timesList.kt?webtoonseq=34
    헬리제의우울
    올레웹툰은 클릭해서는 안되는 그 만화가 있는 곳인것만 알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 꽤 많네요 이렇게 돈들여서 무슨 장사를 하려고?
    이름이 올레마켓웹툰인걸로 보아 올레마켓을 홍보하고 트래픽 몰아주기 위한 수단으로 웹툰 섹션을 만든게 아닌가 짐작해봅니다.
    그런다고 정말 올레마켓의 홍보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기업 입장에선 취할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 수단이죠.
    트래픽이 늘면 보고서 작성할 때 실적 뻥튀기 하기도 좋고...

    지금은 웹툰 플랫폼이 여기저기 난립하면서 웹툰작가들의 몸값이 많이 올라간 시대가 되었습니다만,
    몇년전만 해도 고료주면서 정식 연재시켜준다고 하면 작가들 입장에선 그저 고맙습니다였죠.
    올레마켓웹툰이 일찍시작했기 때문에 좋은 작품들... 더 보기
    이름이 올레마켓웹툰인걸로 보아 올레마켓을 홍보하고 트래픽 몰아주기 위한 수단으로 웹툰 섹션을 만든게 아닌가 짐작해봅니다.
    그런다고 정말 올레마켓의 홍보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기업 입장에선 취할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 수단이죠.
    트래픽이 늘면 보고서 작성할 때 실적 뻥튀기 하기도 좋고...

    지금은 웹툰 플랫폼이 여기저기 난립하면서 웹툰작가들의 몸값이 많이 올라간 시대가 되었습니다만,
    몇년전만 해도 고료주면서 정식 연재시켜준다고 하면 작가들 입장에선 그저 고맙습니다였죠.
    올레마켓웹툰이 일찍시작했기 때문에 좋은 작품들을 많이 확보 할 수 있었지만, 올레마켓웹툰 자체를 작가들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의 웹툰 플랫폼으로 변화시키지 않는 이상 앞으로는 점점 힘이 빠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vlncent
    요즘은 레진에 재밌는게 많이 나와서 네이버는 그닥 안갑니다. 송곳 연재재개 기다리고있고... 조들호는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그밖에도 몇개 보는게 있긴한데 영...
    헬리제의우울
    레진이 수익창출을 위한 좋은 포맷인 것에는 동감하는데
    저 개인으로는 돈이 음써서...
    개인통장에 돈 좀 채워지면 흔세만부터 달리려고 마음만 먹고 있습니다
    유미의 세포들 보세요. 제가 현재 네이버에서 제일 좋아 하는 만화..
    헬리제의우울
    두분이나 추천이라니
    1일3똥
    유미의 세포들 좋아요-
    단팥펭귄
    이말년 서유기가 빠졌네요
    읽다보면 이게 무슨 마약빤 소린가 싶지만 알고보면 원작에 충실한 전개라는게 함정..
    헬리제의우울
    진짜 그렇네요 왜뺐지
    그런데 저는 이말년서유기는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 너무 난잡해서
    현직 원현재 친구입니다 크크크
    스토리 작가가 따로 있다보니 스토리가 맘대로는 안된다고 하네요.
    루키즈
    일요 웹툰중에 다들 안보지만 저 혼자 추천하고 다니는 호랭총각은 처음에 호랭이 우유리필 까일때부터 연재분으로 봤네요.
    병맛속에서 하고싶은 얘기들이 살그머-니 나올때도 있고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병병병병으로 끝나는 승부사 에피소드도 있고
    천년의 정원이나 무릉도원에서 스토리텔링 능력도 보여줬지만 갭이 너무 크다보니 인기가 없습니다.
    스토리텔링물 천년의 정원 - 풍자 개그물 베이징특사 - 병맛물 호권 이 이어지다보니 이게 무슨만화인가 싶어서 잘 안보게 된다고....
    8년의 긴 연재기간으로 인한 분량도 한몫하지만...
    헬리제의우울
    호랭총각 디씨에서 마징가로 나오던 시절부터 봤었고
    네이버연재하면서 드립과 설정이 순화된게 아쉬웠으나 그럼에도 초반에는 꽤 수작이었는데
    새 만화를 그릴 생각없이
    이야기가 생각나면 호랭총각에 끼워넣고
    이야기가 생각안나면 캐릭터쇼로 몇편 때우고
    특히나 호랭총각이 쩌리가 되는 사이드에피에서 계속 보고 싶은 마음이 뚝뚝 끊어집니다
    호랭총각이 뜬건 사실 드립때문이었는데 언젠가부터 드립도 현재를 못따라오는 아재느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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