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6/10/14 01:06:37
Name   노드노드
File #1   G20160928_4.jpg (125.4 KB), Download : 6
Subject   9월 갤럽 예능 선호도순위와 코멘트


1위 무한도전 14.2%
갤럽 역사상 3번째로 높은 선호도입니다.
9월엔 무한상사 드라마, 댄싱킹 특집이 방영되었습니다.
무한상사가 생각보다 평이 시원찮은데
그거랑 별개로 팬 결집엔 성공했네요.
양세형 들어오고 폼이 좀 올라왔죠

2위 1박 2일 3.2%
자유 여행 대결, 드라마 로드가 방송되었습니다.
박보검 효과로 시청률 19.9%까지 폭발
하지만 갤럽은 하락했네요
10월 정준영 하차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

3위 썰전 2.8%
시청률 꾸준히 4~5% 찍어주며
아직도 리즈 갱신 중.
지진 대응, 우병우 민정수석 파문, 20대 첫 정기국회 등 이슈를 다뤘습니다.
저는 예능으로 보는데
갤럽이나 포털은 시사교양으로 분류하더라고요?
엄연한 시사 예능인데..

4위 런닝맨 2.2%
시청률은 답보상태지만
선호도, 화제성은 살아있는 중
여름 대기획(?) 3부작이라고 야심차게 내걸었는데
그 중에 볼만한건 감옥행 정도

4위 복면가왕 2.2%
에헤라디오가 김연우, 거미 이후로 세번째 4연승을
거뒀는데요. 물론 조사 기간은 3연승 할 때까지지만.
화제성은 예전같지 않아보이지만
여전히 상위권엔 올라옵니다.

6위 삼시세끼 고창편 1.7%
종영 디버프로 선호도가 좀 낮게 나온거 같습니다.
어촌편보단 시청률이 낮았지만
그래도 삼시세끼가 꽃청춘 생각해보면 확실히 안정적인 컨텐츠인듯..
어촌편3는 이서진이 가는데 과연
고창편을 이길 수 있을지

6위 아는 형님 1.7%
9월 내용은 아니지만 아직도 최고시청률을
갱신할정도로 썰전과 마찬가지로 아직 리즈인 프로.
9월에는 임창정 편, 아는누님 편 등이 방송을 탔습니다.
게스트 영향을 좀 타긴합니다.

8위 비정상회담 1.2%
시청률은 2~3%로 종편에서 높은 편이라고 하긴
애매한데
선호도는 꾸준히 들더라고요
우리나라 국민 1%정도의 매니아층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대단하죠
시청률 15%까지 나오는 정글의법칙도
정작 선호도는 0%대. 시청자는 엄청 두터운데
팬층이 빈약하단 이야기죠.
방송은 잘 안봐서 평가하긴 좀 그런데
예전보다 토론 부분이 좀 강화됐단 평을 많이 봤어요

8위 진짜 사나이 1.2%
이번 해군 부사관 특집이 확실히 반응이 좋습니다.
한자릿수로 떨어진 시청률도 12~13%까지 올랐고
화제성도 좀 나오고
갤럽에도 1년여만이 재진입 했네요

8위 동치미 1.2%
종편의 제왕이죠
잘 안봐서 평가는 못하겠네요



갤럽에 들만한데 못 드는 프로

라디오스타
요즘 시청률 잘나오죠. 8~10% 나옵니다
화제성도 높은편이고
갤럽에 깔짝깔짝 드는 편

정글의 법칙
시청률 엄청 잘 나옵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시청률 웬만큼 나오는데
선호도 안나오는 유일한 프로
화제성이 좀 낮긴 한데
그래도 시청률 10% 넘으면 거의 갤럽 진입하는데
정말 정법 시청자들은 정법 보기만 하고
애정은 안하나봅니다;

미운우리새.끼
초반부터 놀라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단숨에 두자리로 올라온 평일 심야 예능.
이번에 못 든건 인지도가 좀 떨어져서가 아닌지
화제성도 좀 나와서 올해 안에 갤럽 들거 같습니다.


2015 연평균 탑10
1 무한도전
2 슈퍼맨이 돌아왔다
3 삼시세끼 시리즈
4 복면가왕
5 런닝맨
6 비정상회담
7 냉장고를 부탁해
8 1박 2일
9 개그콘서트
10 썰전


2016 9월까지 연평균 탑10
1 무한도전
2 1박 2일
3 썰전
4 런닝맨
4 복면가왕
6 삼시세끼
7 슈퍼맨이 돌아왔다
8 꽃보다 청춘
9 비정상회담
10 아는 형님

여기 커뮤니티 이야기는 아니고
다른 커뮤니티에 갤럽 예능 순위를 올리면
꼭 나오는 말이 3% 밑으로의 선호도가
무슨 의미가 있냐는 말씀들을 하십니다.
그런데 주로 20위권에 포함되는 프로그램만
일정하게 순위표에 드는 것 보면 1%대 선호도도 의미가 있죠
스테디 랭커였던 개콘이 노잼 여론에 못 이겨
차트 아웃하고
아형이 높지 않은 시청률에도 입소문 타고
순위권 진입 하는 등
대중 반응이 잘 반영되는 조사기도 합니다.
또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처럼 화제성만 높다고
순위권에 드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시청률과 프로그램 인지도가
필요하기도 하고요.
프로듀스101은 그래도 신드롬급이었는데
왜 조사에는 못들었을까요. 그건 좀 의아하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01 게임[불판] 롤드컵 8강 1일차 삼성 VS C9 55 Leeka 16/10/13 4307 0
    3903 방송/연예9월 갤럽 예능 선호도순위와 코멘트 3 노드노드 16/10/14 4111 0
    3904 스포츠김진욱 kt행, 삼성 200억 투자 언급 외 KBO 기사들. 7 키스도사 16/10/14 3606 0
    3908 IT/컴퓨터아재형 아가씨에게 3g 폴더폰 넘기란 말이다!!!!!! (멱살멱살) 26 진준 16/10/14 4262 0
    3909 일상/생각오늘은 금요일, 퇴근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5 AI홍차봇 16/10/14 9021 0
    3911 게임[불판] 시즌6 롤드컵 8강 2일차 불판 64 곧내려갈게요 16/10/14 4715 0
    3912 기타질레트 프로쉴드 행사.jpg 4 김치찌개 16/10/15 4813 0
    3913 일상/생각아는 남자사람 선배에게 생일선물을 줬습니다. 16 진준 16/10/15 3825 0
    3914 방송/연예대도서관이 아프리카에서 정지를 당했습니다. 8 Leeka 16/10/15 4036 0
    3918 스포츠요새 축구사이트에서 화제인 좌익축구 우익축구 서평 21 Raute 16/10/15 6682 0
    3919 게임[LOL] 갓구의 등장과 함께하는 롤드컵 8강 2일차 경기 1 Leeka 16/10/15 3147 0
    3921 방송/연예161015 신규예능들 8 헬리제의우울 16/10/15 3994 0
    3922 일상/생각지하철에서 엿들은 어느 모녀의 짧은 이야기 10 Terminus Vagus 16/10/15 4575 0
    3923 게임[불판] 롤드컵 8강 3일차 ROX VS EDG 31 Leeka 16/10/15 4095 0
    3924 IT/컴퓨터아름다움이 적을 이기느니라 4 신문안사요 16/10/15 4600 0
    3925 게임세계화에 성공한 e-sports, LOL 14 Leeka 16/10/15 3341 0
    3926 일상/생각방어적 분노/공격성과 사회인식 17 elanor 16/10/16 4290 0
    3927 기타이태원 지구촌축제 하더라고요 2 아재형 16/10/16 3171 0
    3928 게임롤드컵 4강에 LCK 3팀이 모두 올라갑니다. 13 곧내려갈게요 16/10/16 4395 0
    3929 음악하얀 마법 속삭임 4 나쁜피 16/10/16 4625 0
    3930 게임[스포] 오늘 롤드컵 감상평(?) 5 피아니시모 16/10/16 3472 0
    3932 게임[불판] 롤드컵 8강 4일차 H2K VS ANX 8 곧내려갈게요 16/10/17 3901 0
    3935 일상/생각오랜만에 시장에 갔습니다 20 Raute 16/10/17 3540 0
    3938 스포츠넥센의 염경엽 감독이 자진사퇴했습니다. 21 Leeka 16/10/17 3360 0
    3940 게임롤드컵 4강 관련 잡담과 우승 이야기 2 Leeka 16/10/18 3160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