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6/07/21 18:00:16
Name   헬리제의우울
Subject   2012년에 썼던 kbs 개그맨 글
개인블로그에 썼던 글이라
수정한다고 수정했지만 놓친 표현중에 불편한 부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어느정도는 양해 바라며, 심하다 싶은 부분은 지적해주시면 제가 납득하는 한도 내에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4년이 지나서 조금 추가할만한 내용이 있다보니
* 이후의 문장은 지금 글쓰면서 추가하였습니다

1기 [1982]
김정식 - 꼬마도령이었나 여튼 전성기가 내가 TV보던때보다 옛날이라...
작지만 군기반장이었다고 함
공채 이전이라는 글도 보이네

이경래 - 가난해보이는 얼굴이고 당하는 역할 잘했음
이경애랑 도둑으로 나와서 만담하던 코너가 대표작인듯 세바퀴에서 그걸로만 추억팔이함

이선민 - 모름

임하룡 - 이분도 1기 아니고 그 위라는 글이 더 많네
나 어렸을때만 해도 꽤 나이가 있었는데 유행어도 있고 나중에 배우로도 성공하고
현재 원로개그맨 중에서는 제일 좋은 모습으로 남아있는듯함

심형래(특채)
바보연기로 전국을 강타한 전설
딱 나어릴때 레전드 내가 국딩일때 영화도 무지하게 찍었지 니들이 우뢰매를 알아?
내가 디워나와서 예능돌면서 바보연기할때까지도 후빨했었는데
라스트갓파더때 예능도는데 디워때하던거 그대로 하더라 후...
영화 망하니까 드러운 뒷이야기 다까발려지고 패망 역시 힘이 최고여

2기 [1984]
김재훈 - 모름

김한국 - 80년대 레전드 외모도 준수하고 공격형으로 잘나갔음
요즘 어쩌다 게스트로 나와서도 입담은 좋은데 방송고정 안해서 오히려 좋아보임
고정해서 밑천털리고 뒷방늙은이 되는 원로들을 많이 봐서...

김혜정 - 모름

이경애 - 뚱뚱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전성기를 풍미함.
세바퀴로 복귀해서 아줌마스타일로 잘 어울려있는듯함

이봉원 - 한때 레전드였는데 좋은친구들에서 까이고 일본가는 일련의 흐름이 좀 패배자처럼 그려졌고
일본에서 돌아와서도 연이은 실패로 이름값을 다까먹었는데
그게 오히려 박미선의 성공에 도움이 된 것이 아이러니
자신의 분수를 알고 고정안하고 가끔 게스트만 하는데 딱 좋아보임

조금산 - 똑똑해 보이는 외모로 조연역할 많이함
여기저기 많이 나와서 사람은 기억나는데 대표작은 기억안나네...

김미화(1983) - 순악질여사로 전설급 인기를 구가했는데
개그우먼이라는 대중성으로 국민에게 정치 사회를 쉽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는 좋은데
십수년간의 행보를 개인적으로 볼때는 재미도 엄꼬 내용전달도 잘 안되는 느낌
스스로 공부를 좀 더 해서 자신이 아는 이야기를 전달해줬으면 하는데
대중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인지 전달자에만 머물러있으려 하는게 흠...

3 기 [1985]

김용 - 이름이 기억나서 검색해보니 얼굴도 아는 사람이네 조연위주였음
확실히 옛날에는 조금뽑으니까 다들 방송출연기회도 많고 얼굴은 다 알게 되는듯

김의환 - 와 이런 사람도 얼굴기억이 나네 한번만나줘요 울랄랄라 이런거 했다고 함

팽현숙 - 최양락한테 너무 빨리 시집가서 본인 커리어를 많이 못쌓았음
사실 나이먹고 게스트로 나오는 것만 봐도 연기력도 토크센스도 없는편
그래도 얼굴로는 확실히 압도적이었지

4기 [1986]
김호남 - 모름

박승대 - 당하는 역할 주로 하던 멀대개그맨이었지만 후배양성을 잘해서 초기 개콘의 기둥이었음
그런데 옛날식으로 조직을 운영해서인지 소송도 휘말리고...

서원섭 - 뚱뚱&차분스타일로 조연이나 사회자역할 많이함 개그맨 그만두고 목사됐대여

양종철 - 센스있는 토크보다는 연기력으로 승부본 타입으로, 공격도 받아주기도 다 잘했음
오토바이로 사망...

이현순 ,정우진, 조문식, 하상훈 - 모름

5기 [1987]
김진호 - 모름

김종국 - 한때 조연급으로 좋은 모습 보였고, 리포터로 오래 살아남음. 요새도 리포터하지 않나?

안숙희, 오성우 - 모름

오재미 - 돼지&바보연기로, 오서방이 대표작인데 그거 말고도 꽤 인기있었음.

윤혜영 - 모름

이희구 - 이쁜역할전문 개그우먼. 딱히 자신이 파괴력있는 모습을 보이진 못했음.

최형만 - 특이한 외모 아이디어뱅크 연기력도 모사도 좋고 다재다능했음.
근데 나이먹고는 도올흉내로만 너무 오래 해먹어서 퇴물평가받는 느낌임.

6기 [1990]
김민석 - 모름

김지선 - 외모 연기력 다 좋았는데, 못생기지 않아서 파괴력있는 주연급 개그를 못했음.
오히려 세바퀴에서 섹시&미시 로 진짜 전성기를 구가하는 느낌임.

김찬 - 모름

김현영 - 거북이닮은 개그우먼. 눈빛이 선하다보니 당하는 역할 위주였음.

문형주 - 모름.

배동성 - 잘생겼고, 얼굴값하는 능글맞은 캐릭터 주로 맡음.
개그맨으로는 보통이었는데, 조연급 연기자로 안착해서 드라마도 이것저것 찍고 있음.

백현욱 - 모름

서현선 - 한국 코미디계의 전설중 한명인 고 서영춘 선생(내가 TV보기도 전에 작고)의 딸.
훤칠한 키와 시원시원한 외모로 똑부러지는 스타일의 개그연기 많이 함.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았는데, 아버지의 후광이 오히려 짐이 된 느낌이었음.

서인석 - 모름.

전창걸(1991) - KBS에선 모르겠고 SBS에서 빛을 봤음. 연기력도 좋고, 영화소개로 오래 해먹음.
얼마전에 사고쳐서 잠수탔는데, 마약관련이었던가?

7기 [1991]

김국진 - 90년대의 전설. 기분좋아지는 귀여움과 어설픔으로
센스 아이디어 연기 다필요없이 그냥 존재만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음.
그런데 결혼의 실패에 세월의 무게까지 쌓이면서 절대반지같던 캐릭터가 무너져버렸음.
라스로 복귀해서 남자의자격도 하긴 하는데 솔직히 그냥 출연료도둑이라고밖에는 생각되지 않음.

김수용 - 감자골4인방(김국진 김수용 김용만 박수홍) 중에서 유일하게 못뜸
다크서클에 어눌한 얼굴과 느릿한 말투. 딱히 연기력도 없었음.
사석에서 쩐다는데 욕하고 야한이야기 하면서 못웃기면 자살해야지.

김용만 - 전형적인 엠씨형 개그맨. 21세기 초반 이경규와 함께 일밤의 다MC체제를 공고히 했으며
브레인 서바이벌이라는 프로그램을 단독진행하기도 했음.
유강이 만들어낸 신조류에 따라가지 못하고 이경규와 함께 침몰하며 일밤의 암흑기가 시작되었음.
그래도 MC능력은 어디 안가서 에이스는 못되지만 무난히 오래가기는 할듯
*했는데 2013년 스포츠도박에 연루되어 2년 가까이 방송을 접었다가 다시 아래쪽부터 시작하고 있음


남희석 - 최양략의 후예. 충청도식 비꼬기의 달인으로 90년대후반 큰 인기를 누림.
다MC체제인 좋은친구들에서 포텐을 폭발시켰음에도 불구하고 21세기의 다MC체제에 적응하지 못하고
MC질이나 하면서 연명중. 게스트로 빵빵 터뜨리기도 했는데 그것도 몇년 하니까 소재고갈된 느낌.

박병득 - 모름

박수홍 - 처음부터 그다지 파워있는 개그맨은 아니었고 잘생겼고 받쳐주는 스타일이었음.
교양쪽에 발을 너무 많이 걸쳐서 이젠 그냥 MC일뿐.
*예식장 사업이 잘된다고 함

양원경 - 봉숭아학당에서 한방 찐하게 터뜨려서 이쁜마누라도 얻고 했는데
이후 들리는 소문이라고는 멀쩡한게 하나도 없음...

엄정필 - 엄청해던가 입크고 못생긴 캐릭터 좀 함

윤기원 - 개그맨으로는 보여준게 없는데 96년에 SBS공채탤런트 합격하더니 순풍에서 포텐폭발
이후 감초역으로 진한 연기력 보여줌. 대표작은 순풍밖에 기억안나지만...

유재석 - 나이에 비해 데뷔가 엄청나게 빠른 유재석.
초기엔 정말 비중없었고 군대갔다와서도 메뚜기탈쓸때도 쭉 비중없었는데
서세원의 토크박스에서 포텐을 터뜨리며 조금씩 비중있는 배역을 맡다가 MC로서의 자질에 눈뜨며
동거동락을 통해 A급으로 성장, MC대격돌에 이어 X맨으로 당대 최고의 개그맨MC에 등극.
유재석류 몸개그포맷이던 무한도전이 캐릭터버라이어티로 전환하며 한국 예능계의 판도를 바꾸었고
영원할 것인지 궁금하던 유강시대에서 강호동이 정치적 이유로 몰락하며 유일무이 원톱시대 돌입.
무한도전이 파업으로 6개월을 쉬었고, 놀러와 해피투게더가 정체중이지만
런닝맨을 최고예능으로 띄워버리며 유재석 원톱시대는 현재진행중.
*조율역할을 오래 하다보니 노잼이라는 여론도 점점 늘어나는 중
사실 유재석이 공격하기로 마음먹으면 공격력 장난아닌데, 유재석의 진행롤을 대체할 사람이 없는게 문제

이영재 - 공부벌레 스타일로 엑스트라 스타일로 좀 나오다가, 마술개그 좀 하다가 사라졌음.
내친구랑 이름같아서 기억하는 수준.

전효실 - 모름.

최승경 - 유재석과 같은팀으로 당선. 이후 돼지개그 좀 하다가 사라졌음.
와이프가 탤런트 임채원으로, 미모 클라스에 비해 못뜸. 일찍한 결혼이 영향이 있을수도?

8기 [1991]

김광현, 김만호, 남진아, 신재수, 윤국일, 이정표, 정헌범, 한상우, 한상진, 한송이, 황창주 - 다 모름.
검색하면 얼굴기억나는 사람은 있을지도 모르지.

9기 [1992]

권영찬, 김윤희 - 모름.

박수림 - 김지선같은 느낌. 리포터 많이 함.

손동환, 이세레나 - 모름.

이창명 - 짜장면시키신분으로 반짝뜨며 드림팀MC로 인기 이어감. 근데 사실 포텐 정말 없음...
능력에 비해 많은 커리어를 쌓은 대표적인 개그맨. 지금도 드림팀MC라는게 웃음포인트.

장미화 - 이쁜개그맨으로 여기저기 나옴. 그런데 사실 90년대가 봉숭아학당 말고는 KBS 암흑기라...

허동환 - 몰라.


10기 [1993]

김성규, 이덕재 - 모름.

이병진 - 어눌한 얼굴과 목소리로 받쳐주는 역 많이 함. 그런데 번뜩이는 드립이 있어서 역공의 재미가 있었고
보조MC로 괜찮은 타입임. 그래서 방송에 꾸준히 나오기는 하는데 대표작이 없음.

이태식 - 잘생겼는데 하는거없이 받쳐주는 역할 위주였던걸로 기억.

장효웅 - 모름

조혜련 - 남자같은 여자로 호오가 심하게 갈리는 스타일.
멘트센스는 부족하지만 얼굴이 웃기고 연기력좋고 노력을 많이해서 개인기 유행어 다양한 장점 지님.
꾸준히 좋은 모습 보여주지만 노래, 운동, 일본진출 등 영역확장을 많이 하며 구설수에 오르는 일도 잦음.
얼마전 가정사로 인해 활동중단.

(특채)

김생민 - 개그맨으로는 별거없었으나 깔끔한 마스크와 청산유수같은 멘트로 서브MC&라디오MC로 가늘고 길게 감.

백재현 - 전형적인 받쳐주는 돼지만 오래 하다가 개콘에서 맏형 역을 오래 했음.
그러다 힘싸움에서 밀린건지 개콘에서 하차후 소극장 무대 위주로 활동하는듯.

송은이  - 여자유재석. 정말 능력과 포지션 모두 여자유재석임.
개인적으로 개그우먼 NO.1 이라고 생각해왔고, 여자개그우먼이라는 한계 때문에 에이스가 되지 못함을 안타까워했는데
무한걸스를 통해 메인MC로서의 능력을 뿜어내고 MBC의 사정으로 인해 일밤입성까지 이루어 냈으나
이미 나이를 너무 먹어서 드립이나 개인기 모두 퇴물이 되어 버렸음...

지석진 - 메인MC판독기라고 해야 할까. 지석진보다 나으면 메인급. 못하면 서브급.
태생부터 꽁트가 아닌 MC였고 꾸준히 MC를 해오다
다MC 캐릭터버라에 적응하지 못하고 퇴물이 되려다 유느님이 구제하사 런닝맨에서 쩌리역할 하시는중.

11기 [1994]

김경희, 서길자, 심원철, 홍석우 - 모름

강남영(SBS 3기) - 못생기고 우악스런 역할로 개콘에서 반짝인기끌고 리포터로 가늘고 길게 가는중.

12기 [1995]

공성수 - 모름

김숙 - 한참동안 무명이나 다름없었고 봉숭아학당에서 조금 얼굴알리고 웃찾사 전성기때 4천만으로 이름알림.
이후 별거없이 지내다 송은이가 끌어주며 무한걸스로 연명중.
*이었다가 2015무한도전에 게스트로 나와서 터뜨리더니 여기저기 게스트로 활약하여 늦깎이스타가 됨
2016년 현재 개그우먼 탑3으로 꼽아도 손색이 없음

유은주, 이장숙, 한상규 - 모름.

황승환 - 황마담으로 반짝인기. 이후 웨딩사업함.

13기 [1997]
김미자 - 모름.

김현기 - 여기저기 받쳐주는 쩌리 많이함. 다들 얼굴은 알걸?

김현희 - 모름.

박성호 - 아직도 개콘의 현재진행형. 입담이 좋고 4차원센스가 있어서 꾸준히 오래감.
말이 많고 자기중심적인게 비호감을 좀 사는 편이고
개드립은 잘치는데 코너의 굵은 선을 잡지는 못하는 듯. 항상 남이 만든 코너에서 무쌍난무하는 느낌?

박준형 - 개콘 2세대의 대세. 얼굴 드립 코너짜기 모두 발군이었음.
그런데 코너들이 하나같이 가르치는 스타일이라 식상해지기 시작하면서 비호감까지 겹쳐짐.
엠씨재능도 있어보이는데 스스로 개그욕심이 있는건지 엠씨로 전환하지 못하고 퇴물이 됨(...)

서동균 - 서영춘의 아들. 잘생겼음. 근데 받쳐주는 역할만 하다 사라졌음.
연극 드라마 한다고 하는데 내가 뭐 흥신소도 아니고 TV안나오면 모르는거지.

손윤상, 양재희, 유재헌, 이상철, 이승환 - 모름.

임혁필 - 박준형과 함께 개콘2세대의 주역 중 하나. 연기력이 좋아서 다양한 캐릭터로 인상깊은 모습 보임.
아이디어를 못내고 예능 메인에서는 사라졌으나 리포터나 교양프로에서는 가끔 보이는 것도 같음.

14기 [1999] - 개콘세대의 시작.

김대희 - 초기 개콘에서 김미화의 사랑을 받는 잘생긴쩌리.
사실 이대로 사라질 줄 알았는데 김준호와 함께 근근이 버티더니 오히려 나이먹고 원숙한 연기력으로
아직도 개콘에서 잘 버티는중.
*이었다가 현재는 개콘에서 내려왔고 방송활동은 딱히...

김미진 - KBS에서는 별 활약 없었고 MBC라디오에서 성대모사로 포텐폭발.
무한도전에서 이영애 성대모사 등으로 이름알림. 하지만 TV개그로는 뭐 암것도 없음.

김상태 - 노무현 성대모사 말고는 별거없었음.

김성희 - 개그우먼으로는 별거없고 한밤의TV연예 리포터로는 사람들이 좀 알지도.

김영철 - 외모 입담 성대모사 입으로는 완전체에 가까운 개그맨. 받아주는 연기력도 좋음.
말이 많고 멘트를 질질 끌며, 정색질을 하는 편이라 캐릭터버라체제에는 적응하지 못했으나
토크쇼 게스트나 라디오MC로 잘먹고 잘사는 중.
*적응하지 못한 캐릭터로 예능에 적응중

김지혜 - 간만에 나온 이쁜 개그우먼. 커리어가 살짝 생길때쯤 박준형이 채갔음.
한참 박준형 등골빼먹더니 이젠 등골빼먹은걸로 토크쇼에서 썰푸는중. 여자이봉원?!

김준호 (SBS 기 4) - 연기력과 목소리가 정말 좋고, 호감형의 괜찮은 외모까지 더해져
어떤 역할 어떤 연기던 다 해내는 개콘의 감초.
코너짜는 능력은 좀 부족해 보이는게 하는 코너들이 하나같이 뭐 패러디 뭐 패러디...
*1박2일 시즌3이 터지면서 대상커리어도 보유한, 개콘이 낳은 최고 아웃풋이며
2016년 현재도 개콘출연중인 최고원로

15기 [2000]

권혜수, 김혜진, 남상호, 남진우, 양희성, 윤석주 - 모름

정종철 - 외모와 개인기로는 역사에 남을 원톱급. 박준형과 함께 개콘2세대 최고의 공격수였음.
그런데 아이디어가 바닥인지 코너나 멘트 모두 박준형의 손을 전혀 벗어나질 못해서
박준형과 함께 몰락했음.

조수원, 홍종호 - 모름.

16기 [2001]

김기수 - 댄서킴 복서킴으로 반짝인기로는 누구도 부럽지 않았음.
근데 그거말고는 개뿔 없음. 딱히 능력치 평가하기도 뭣함.

김시덕 - 박준형사단.

김영삼 - 강원래 닮았음. 치과의사면서 개그맨해서 이름알림. 근데 개그를 기억하는 사람은 있을까?

김인석 - 멀대타입의 받아주는 개그맨. 이코너 저코너에서 잘받아줬음.
근데 공격을 전혀 못함. 공격할때도 받아주는 느낌으로 함.
리포터 패널 이런거 하다가 코빅에서 개그하는데 여기서도 받아주는 스타일.

손소연, 윤선희 - 모름.

이재훈 - 정말 아까운 개그맨. 노래 정말 잘하고 멘트센스도 좋고 개콘의 차세대 주자일 줄 알았는데
탁재훈 꼬드김에 가수한다고 개그 관뒀다가 패망했음
요즘 코빅에서 다시 좋은 모습 보여주고는 있는데 이미 늙어버려서...

정명훈 - 이건 뭐 받아주는 것도 아니고 아예 대놓고 병풍캐릭. 인간병풍으로 웃김.
사람이 좋은건지 술을 잘 사는건지 정말 병풍으로 이렇게 오래 TV에 출연할 수 있다는게 미스테리.

최희선 - 모름

허승재 - 키크고 받쳐주는 역할로 별로 못떴는데, 성형하고 조연급연기자 하고 있음.
기억날만한 캐릭터로는 허필버그 가 있음.

윤성호(SBS 6기) - 빡빡이로 캐릭터 하나는 잘 박았는데, 정말 그거말고 하나도 없음.
키크고 늘씬한 모델급 몸매를 소유함.

최국(SBS 6기)  - SBS출신이네. KBS에서도 전혀 활약없이 MBC에서 받쳐주는 역할로 잠깐 뜸.
당해주는 허수아비 역할로 몇년째 개그판에 붙어있음.

17기 [2002]

권진영 - 특이한 얼굴, 좋은 연기력으로 차세대 에이스를 예측했는데
아이디어가 꽝이었는지 금새 쩌리되고 리포터로 전직.

김다래 - 우비소녀로 반짝인기 얻고 일본가더니 사라졌음.
얼마전 세바퀴 나와서 트로트가수 됐다고 노래부름. 뭐 목소리가 좋으니 노래야 잘하겠지만...

김민정 - 모름.

김병만 - 몸개그 일변도로 대성한 현재진행형 전설.
입으로 하는 개그도 못하고 캐릭터버라도 못하고 정말 몸개그밖에 없는데 전설.
드라마 조역도 했는데 워낙 쩌리라서 연기력이고 뭐고 없었음.
*말을 못해서 버라이어티에 적응못하고 망할줄 알았는데
자신 전용의 버라이어티 정법을 만나 대상 커리어를 획득

이경우 - 모름.

이정수 - 우격다짐 한개 대박내고 이후 커리어 없음

정형돈 - 예능덕후들에게 그야말로 애증의 대상인 병돈킹.
개인적으로는 김지혜랑 유치개그 할때부터 눈여겨봤고, 개콘에서 에이스가 될 줄 알고 있었음.
호감형 돼지상에 연기력이 좋고, 오래듣기엔 짜증나지만 한방멘트용으로는 귀에 팍팍 꽂히는 목소리를 가짐.
내 예측대로 개콘에서 에이스에 올랐고, 이경규를 통해 MBC 버라이어티에 진출.
버라에서는 무난한 서브쩌리였다가 무한도전이 폭발하면서 한순간에 A급 예능인의 위치를 차지했음.
그러나 그 폭발한 무한도전에서 맡은 역할이 못웃기는 기믹이라,
보여지는 모습과 반대되는 현실인기에 수많은 키워들의 시기와 분노 열폭을 이끌어내며 병돈킹의 자리를 차지하게 됨.
무한도전에서 공격멘트를 따내지 못하고 중계질 지적질만 하다 보니 팬들에게 '진행형MC자질'이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킴.
그러나 결국 여러번의 진행시도는 실패로 끝나서 MC자리는 사람이 바뀌지 않는 한 불가능해보임.
하하가 공익가고 캐릭터체제에 변화가 생기면서 내추럴본캐릭터인 공격형진상캐릭터를 밀기 시작했는데
2009년 영입된 길에게 쩌리캐릭을 넘기면서 자신의 캐릭터를 완성시켜 지금은 나름 밥벌이를 하고 있으며 적절한 평가도 받는중.
어머 나 병돈빠인가봐...
*2010년 꽃다발 진행하면서 당시 진행력은 좋지 않았으나 걸그룹과 친분을 쌓아둔 것이
2012년 주간아이돌에서 터지면서 프로그램의 메인mc로도 드디어 성공함
2015년 하반기 공황장애로 활동중단. 2016년 가을 복귀할 것 같은 낌새를 지인들이 슬슬 풍기는 중.

18기 [2003]

강주희 - 쌍둥이 개그우먼. 외모도 괜찮고 연기력도 있고 개콘의 다양한 코너에서 조역으로 활약.
하다가 행사의 돈맛을 알고 동생과 함께 트로트가수만 하는중.

김병헌 - 모름.

김진철 - 억울한 역할 받아주는 역할 잘함. 입담이 있어서 뭐 팔아먹는 캐릭터로도 좀 나왔음.
뭔가 후배 두들겨패서 입건됐었던 거 같은데...

류담 - 쩌리돼지만 하다가 김병만의 달인 코너에 잘 묻어서 이름알림.
개그맨으로는 개콘에서나 버라에서나 기대도 안되고, 빛과그림자 에서 조연연기로 성공했으니 쭉 그런거나 했음 좋겠다.

서남용 - 사극에 나오는 죄수처럼 생김.
*딱히 터진것 없이 한참 방송도 안나오다가 몇년전부터 다시 개콘에 조연으로 나오고 있음.

서지영 - 모름.
*하지영으로 개명하고 리포터 활동중. 사진검색해봤는데 성형좀했는지 모르는 얼굴...

오지헌 - 역대급 얼굴. 근데 그게 끝이었음. 정말 멘트 개인기 아이디어 몸개그 아무것도 정말 아무것도 없이 얼굴만 있음.
박준형과 함께 흥하고 망했음.

이동혁 - 모름.

장동혁 - 공격밖에 모르는 바보. 무슨 개그를 짜도 공격만 함. 그래서 호오가 갈리는 스타일.
마지막으로 나왔던게 동혁이형인데, 이건 뭐 설교에다 선동질까지 아...

채경선 - 모름.

이수근(특채) - 구수한 호감형 시골스타일에, 연기력도 있어서 언젠가 터질줄은 알았는데
드럽게 재미없는 고음불가로 터질줄은 몰랐음. 아니 이게 왜웃겨...
1박2일이 초기에 무도카피일때 서로 물어뜯고 싸우던 시절에 지상렬한테 찌그러져서 병돈포지션이었는데
공격수들이 나가고 프로그램 분위기가 바뀌면서 유일한 정통개그맨 출신자로 웃음포인트를 담당
어르신들이 좋아할 구식개그를 빵빵 터뜨리며 1박2일을 어르신용프로그램으로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움.
그러다보니 또 키워들이 가만 못있고 수근신이라고 뒈지게 깜...
사실 1박에서는 에이스가 맞고 1박 개그의 중심인 건 맞는데 1박 끝나면 미래가 안보이는 것도 맞음.
*2013년 도박파동으로 자숙후 2015하반기 활동재개. 최근 아는형님으로 조심스럽게 빵터지는중.

19기 [2004] - 개콘 최고의 기수.

강유미 - 대세 개그우먼이었음. 예쁘게도 웃기게도 볼 수 있는 좋은 외모와, 좋은 연기력. 호소력있는 목소리. 다 갖췄음.
그런데 이영자마냥 뜬금없이 외모드립치고 이쁜척하다 웃음기가 쏙빠지고 암흑기 돌입.
성형해서 자기는 이뻐졌다 생각하겠지만  음... 연기력은 살아있어서 코빅에서 캐릭터 하나 잘만들긴 했는데 흠...

김대범 - 뭘해도 진지한 느낌. 마빡이때 반짝했고 뭐 별거없음.
*박준형한테 배웠는지 인터넷여론을 막 반영하고 그러더니, 아프리카bj로 전업함.

안상태 - 연기력은 역대급. 딱 두번 떴는데 그 두번이 전부 엄청났음. 근데 그거 말고는 전부 패망.
드라마조연으로 연기 잘했음. 앞으로도 아마 연기만 할듯.

안영미 - 연기력이 좋고, 기럭지와 스타일이 있어서 여성들에게 어필하는 타입.
역대급 개그우먼을 기대할만 했는데 웃음이 너무 많아서 버라이어티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웃기만해서 거품다빠짐.
코빅에서 일진녀 연기 잘해서 이름값은 하긴 했는데 또 그게 땡인듯. 캐릭터 바꿔도 계속 일진...

유상무 - 옹달샘의 받쳐주는 역할. 맞는연기 억울한연기 잘함. 하도 익숙해지다보니 공격을 못하는 지경에 이름.
징징대지만 그래도 스타대접 받고 잘먹고 잘살면 됐지. 충분히 가진거 이상의 대우 받고 있음.
*사업수완이 좋아서 pc방 팥빙수전문점 사업대박냄. 그런데 최근 여자문제로 구설수...

유세윤 - 옹달샘의 메인. 호감형 외모, 좋은 목소리, 훌륭한 연기력. 그의 성공은 너무 당연한 일이었음.
무릎팍을 통해서 버라, MC자질도 좀 있어보이는 듯 했으나, 현재는 거품 다빠졌다는 느낌.
게다가 배때지가 불러가지고 인생 대충사는게 눈에 보임.

윤경화 -모름

장동민 - 옹달샘의 큰형. 톤이 좋음. 결정적 한방을 잘때리는 화끈한 공격수.
센스같은거 없이 그냥 톤으로 압살하는 스타일.
*지니어스를 통해 똑똑하다는게 밝혀졌고, 가수 나비와 연애하면서 사랑꾼으로의 모습도 보이고
다양한 모습을 보이며 좋은 개그맨으로 올라설라했는데
2014년 인터넷방송에서 절제없이 내뱉은 말이 2015년 무한도전 입성을 가로막으며
더이상의 커리어 상승을 차단하는 벽이 되었음

최정화 - 모름.

홍경준 - 마스크가 매끈함. 받쳐주는 역할만 하는데 그것도 비중없이 받쳐줌...

홍인규 - 말하는 센스는 없는거 같은데 몸을 잘쓰고 동안마스크 때문에 자기만의 캐릭터는 있음.
아이디어가 없어서 그런지 김준호 코너에 빌붙는 경우가 많음.

황현희 - 대표적인 아나운서개그맨. 존나게 나불댐.
개콘이 20대공감스타일로 흐름이 옮겨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함.
*버라이어티 진출을 시도했다가 실패함.

20기 [2005]

구옥분,  김선하 - 모름

김재욱 - 춤 적당히 추고 노래 적당히 하는데 웃기는건 전부 춤노래임. 멘트가 8090 스타일임.
이양반이 나오는 코너는 전부 예측이 됨. 이타이밍에 노래하겠지...

김지환, 김진 - 모름.

노우진 - 달인 받쳐주는걸로 유명해짐. 워낙 오래 받쳐줘서 다른 능력이 검증이 안됐음. 사실 기대안됨.
받쳐주는 개그 오래한 사람은 멘트가 구닥다리화되는 경향이 큰데, 노우진도 버라에서 말하는거 보면 구닥다리임.

박휘순 - 얼굴이 웃기고, 궁상개그를 잘짬. 독특한 캐릭터가 있는데 그게 원패턴이라
무슨 코너를 짜오고 무슨 개그를 해도 한번은 졸라웃긴데 다음주부터 질림...

변승윤 - 졸라늙어보이는데 뭐이리 데뷔가 늦나... 이상한 소리모사가 주력으로 멘트가 엄청 구닥다리임.

신고은 - 원패턴의 본좌. 고급스러운척하는 골빈년 캐릭터 딱 하나. 정말 그거하나.
그래서 문화살롱 딱 한개 띄우고 다 패망했음.

신봉선 - 웃긴 얼굴, 괜찮은데 웃긴 춤실력, 장동민같은 멘트장악력.
버라이어티에 나오기엔 멘트센스가 부족하긴 한데, 개그우먼 중에서 또 이만한 사람이 없음.
현재 30대 개그우먼 중에서는 가장 존재감있음.

유민상 - 돼지개그의 달인. 호감형 얼굴. 아이디어도 잘짬. 노래도 잘함.
그런데 개그를 좀 차분하게 치는 스타일이라 장동민같은 천상공격수와 같이하면 쫑코가 죽는 단점이 있음.

이동윤 - 양악한 개그맨. 주로 받쳐줌.

이상구 - 얼굴이 웃기고 멘트장악력이 있었는데, 사고치고 쏙들어감.

정경미 - 연기력은 적당히 있고, 왕비호 애인인거 말고는 그냥 조연급.
*네 결혼했습니다. 결혼후에는 방송 잘 안함.

조지훈 - 늦게 빛을 본 개그맨. 잘생기게도 동남아스럽게도 생긴 얼굴. 좋은 목소리.
*열라뽕따이, 왕년에, 쌍칼(이뻐~) 강력한 캐릭터를 남겼는데, 꾸준하지는 못했음.

변기수 - 속사포 촉새개그맨. 정신없이 멘트를 날리다 반전으로 엿맥이는 개그를 주로 침.
이양반도 개그가 원패턴이라 금방 질림.

윤형빈 - 왕비호로 뜨긴 했는데 진짜 어마어마한 거품임. 평가할 가치가 없을 만큼 쓰레기.
정형돈 까는 사람 많을텐데, 윤형빈에 대하면 정형돈은 웃음폭탄이지.

이종훈(특채) - 얼굴이 웃기고 한방멘트가 있는데, 대본을 못짜는지 제대로 된 역할을 한 적이 없음.
*대중적으로는 음으하하하하 하는 웃음연기 가 유명함.

21기 [2006]

강일구 - 기외에서 손석희흉내내던 놈이었네. 결혼식사회 행사 뛰는듯.

권재관 - 전형적인 못웃기고 아이디어만 내는 개그맨. 받쳐주거나 지적질하거나 하는 스타일.

김경아 - 권재관과 결혼. 사실 이전에 유상무랑 사귀다 김지민때문에 차였(...) 뭐 다 아는 이야기겠지?
데뷔초기에는 별로 못나오다 오히려 나이먹고 이코너 저코너 조연으로 자주 나옴.

김종은 - 모름.

김지민 - 얼굴로는 한국 개그우먼 역사상 NO.1  유상무 개새끼야
개그우먼으로 딱히 평가할 재능이 있어보이지는 않고, 그냥 이쁜역할로 계속 나와주기만 해도 좋겠다.
아 얼굴이쁘고 골빈년 캐릭은 좀 잘함.
*얼굴이쁘고 골빈년캐릭터로 결국 늦게 빛을 봄. 유상무와깨진 캐릭터도 도움을 줬음.

박나래 - 키가 엄청 작음. 멘트장악력은 있는데 대본을 못짜는지 주연급 멘트를 별로 못맡음.
*코빅에서 장도연과 콤비로 분장개그하면서 뜬 다음, 못생긴 역할로 코빅에서 다양한 코너를 띄우고
공중파에도 입성하여 김숙과 비슷하게 고정없이 게스트로 맹활약중.

안일권 - 사투리를 잘쓰고 멘트장악력이 좋음. 독특한 톤이 장점이자 단점으로, 연기패턴이 한정되어 있음.

이상민, 이상호 - 잘생기고 몸좋고 춤잘추는 쌍둥이. 근데 입으로 하는 개그는 패망.

이혜석 - 모름.

한민관 - 뼈다귀 몸으로 웃김. 버라이어티에 붙어있을 만큼의 능력치는 없는데...
*검색해보니 프로 카레이서가 되었다고 함.

홍순목 - 모름

(특채)

고혜성 - 현대생활백수 딱 한개 띄웠음.

곽한구 - 외모와 톤이 받쳐주기에 적합해서 대성공은 못해도 롱런할줄 알았는데
남의차 뽀려타다 아작남...

김기열 - 꾸준히 받쳐주고 있음. 게임좋아하고 디씨질해서 인터넷팬이 좀 있음.

송병철 - 잘생김. 끝. 잠깐 인기있는 캐릭터도 있었는데, 그때도 미래는 없어보였음.

이승윤 - 얼굴이 비호감이고, 헬스로 근육남은 됐는데 여자들이 싫어하는 몸매임.
근데 개그를 근육으로 함
헬스코너로 개콘에이스급 몇명을 노잼으로 만들었는지 후...

22기 [2007]

곽현화 - 김지민이 얼굴갑이라면 곽현화는 토탈갑이지. 에로배우해도 먹힐만한 훌륭한 외모를 가짐.
진짜 이대에 진짜 머리도 좋음. 이런 좋은 스펙이 반대급부를 낳아서 그녀의 개그를 고깝게 보게 만듬.
코미디언으로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방송인으로는 나름 여기저기 잘나오고 인생은 성공한듯.

김준현 - 2012 가장 핫한 개그맨. 뚱뚱하지만 잘생겼고 무엇보다 톤이 정말 좋음. 목소리도 좋고 장악력도 엄청남.
다좋은데 요즘 너무 떠서 너무 많이나오다보니 아이디어가 고갈돼서 개그를 자꾸 재탕치는 문제가 있음.
* 먹방캐릭터가 뜨면서 슬슬 버라이어티에 안착중.

김지호 - 받쳐주는 돼지. 산적같은 얼굴 덕분에 산적타입 캐릭터도 꽤 함.

박성광 - 연기력이 좋고, 톤도 좋음. 찌질캐릭터에 어울리는 마스크도 소유했음.
나름 큰 인기를 얻었고, 지금도 개콘에서 나쁘지 않게 활약중인데,
해투에서 멘트치는거 보면 버라이어티 진출은 좀 힘들어보이고 드라마 조연을 노려보는게 미래를 위해 좋을듯.

박지선 - 진짜 이런얼굴이 어디서 다시 나오나 싶은 막강한 얼굴을 가짐. 근데 그게 끝이었음.
멘트가 쓰레기임. 딱히 춤이나 노래를 잘하는 것도 아님. 머리가 좋고 노래는 많이 아는데 노래를 매력적으로 하질 못함.

박영진 - 톤이 좋은 전형적인 공격수. 근데 당하는 역을 진짜 못함. 공격만 하는 캐릭터는 성공하는데, 그거말고는 다망함.

성현주 - 모름.

송준근 - 목소리가 좋고, 멕시코스러운 얼굴이 잘생김과 웃김을 다 가짐. 캐릭터도 잘 만들고 괜찮은 개그맨.
근데 봉숭아학당에서 곤잘레스로 아이디어없이 너무 오래 우려먹어서 그게 싫었음.

안윤상 - 정종철을 능가하는 성대모사의 지존. 노래도 잘함. 근데 그게 끝. 연기나 몸개그를 보여준게 없음.

양상국 - 사투리는 잘씀. 사투리캐릭터는 좀 띄웠음. 근데 사투리때문에 멀쩡한 배역은 못맡음.

양선일, 이광섭, 이원구 - 모름.

장도연 - 키가 훤칠하고, 외모에 비해 잘 망가짐. 외모때문에 캐릭터는 있는데, 멘트가 검증되지 않았음.
*코빅에서 예쁜외모에 안맞게 망가지면서 빵터져서 현재 나름 잘나가는중.

장효인 - 모름.

정범균 - 유재석과 닮음. 아이디어뱅크라는 느낌이 듬. 코너도 잘짜고 멘트도 센스있음. 톤도 나쁘지 않음.
대성할 싹이 보이는 개그맨인데, 해투에서는 병풍이더라. 성격이 치고들어가질 못하는 느낌.
* 그냥 받쳐주는 진행형 개그맨 되었음.

조윤호 - 모름.

최효종 - 공감개그로 2011 에는 전성기를 찍었는데, 황현희2 로 보임.

허경환 - 유행어만 주구장창 미는데, 외모와 톤이 좋아서 그게 먹힘.
*개콘에서는 유행어만 몇개 만들고 크게 성공하지 못했는데,
반반한 외모와 뻔뻔함이 버라이어티에서 먹히면서 에이스급은 못되었지만 나름 여기저기 출연 잘하고 있음

허미영 - 준교수할때 육덕진 몸매에 골빈년 캐릭터 좋았는데, 이후 잘 안되면서 딱히 평가질할만큼 뭐 보여준게 없음.

김원효(특채) - 목소리에 특별함이 있음.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내는 좋은 목소리.
현재 개콘의 에이스 중 하나이며, 롱런 가능해보임. 근데 새코너를 너무 안짠다...
*아이디어가 없는지 롱런하지 못하였음.

23기 [2008]

김대성(MBC 16기) - 쩌리역만 함.
* 귀여운 외모와 좋은 톤으로 개콘에서 나름 성공하였음.

김민경 - 귀여운 돼지여자.
* 침체기를 겪다가 2015년 맛있는녀석들이 성공하면서 개콘에서도 다시 좋은 모습을 보이게 됨.

김희원 - 섹시한 강남스타일 미녀개그우먼.
*한동안 받쳐주는 미녀역할만 하다가 망가지는 역할도 적극적으로 하는 중.

남영환 - 모름

류정남 - *톤이 좋으며 받쳐주는 진행형 캐릭터.

박소영 - *푼수역할을 맡는 편. 꾸미면 이쁨.

오나미 - 박지선이 끝인줄 알았는데 오나미가 있었다. 얼굴은 웃긴데 톤도 별로고 춤도 못추고 얼굴만 있는 느낌.
* 잇몸이 못생긴거지 은근 여성적인 매력이 많아서, 같은 못생긴 캐릭터지만 박지선과는 조금 다름.

정태호 - 연기력 톤 좋고 잘나감. 대박코너 잘물어서 광고도 찍고...

조승희 - 모름.

허민 - 귀여운 마스크와 좋은 목소리를 겸비했는데, 아직도 대박코너를 못물었음.
*개인적으로 정말 아깝게 생각하는 개그우먼.

김영민, 조준우(특채) - 모름.

24기 [2009]

김선웅 - 모름

김성원 - 외모도 훤칠하고 톤 연기력 모두 좋고 영어가 된다는 이점까지 장점이 매우 많은 개그맨
              조연급으로는 충분히 얼굴 알린것같고 메인코너 하나 만들어내면 될듯
*했으나 생각외로 뜨지 못했음...

류근지 - 예전 유상무처럼 기럭지있는 쩌리로 이용되는데 대사도 별로 없고 너무 보릿자루역할만 함
*꾸준히 보릿자루로 활약하는 중

안소미 - * 예쁜 외모에 성대모사 춤 노래등 각종 개인기도 갖춘 재목.
이정도면 보조로는 충분히 보여줬고, 자신이 메인이 되는 대박코너가 필요하다.

이조원 - 모름

허안나 - 괜찮은 마스크를 가졌고,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를 잘 물어서 24기에서 유일하게 인기맛을 봄.
근데 얘도 좀 캐릭터가 원패턴인 느낌.

25기 [2010]

권미진 - 모름. * 헬스보이로 살빼고 개그인생 망함...

김기리 - 요즘 여기저기 조연급으로 잘 나오고 있음. 외모는 잘난 편인데 톤이나 연기력은 받아주기 수준을 넘지 못함.
*이후 더 잘나가져서 개콘의 간판급 됨.

김영희 - 아줌마 역할은 잘한다
*실생활이 캐릭터와 일치한다는게 알려지면서 남자들에게 비호감이 되었음.

김장군 - 받쳐주는 역할만 함.

송영길 - 못생겼고 멘트장악력은 있음. 근데 대본을 못짜는듯.
*못생기고 뚱뚱한걸로 나름 인기얻음 메인급으로 올라왔음

신보라 - 2012 원톱 개그우먼. 예쁘게 봐줄수 있는 얼굴에, 키크고 기럭지좋고, 가수급으로 노래를 잘하고, 망가지는 것도 잘함.
못난게 없는게 단점.
* 하지만 개콘을 벗어나서 보여준게 없음...

이희경 - *목소리 좋고 연기력 좋고 대성할 줄 알았는데 헬스걸을 만나면서 노잼화...

신종령 - *간꽁치던가 안웃기는 캐릭터 한적있음. 주로 억울한 받쳐주는 역할 함. 톤이 별로 안좋음.

이성동 - 얼굴봐도 모름.

장기영 - *눈썹과 눈이 짙음. 개콘보조역할 많이해서 얼굴은 아는 사람 많을듯.

정은선 - *선하게 생겼음. 박근혜닮은 흉내낸게 제일 유명함.

정지민 - *그 오나미가 '하지마시옵소서~' 했던 그 코너에서 대비역할 한게 제일 유명.

*26기부터는 사실 이 글을 썼던 2012년까지는 개콘에 잘 안나왔기 때문에
이후 내용은 전부 지금 새로 추가한 것입니다.

26기 [2011]

김수영 - 귀여운 뚱땡이. 개콘최고몸무게를 자랑함. 헬스보이로 많이 뺐다가 도로 찌웠음.

김정훈 - 조연으로도 딱히 안알려짐.

김태원 - 뚱뚱하고 노래잘함. 그 죽어야지하다가 저승사자나오면 안죽으려고 노력하는 할배 역할이 유명.

김혜선 - 운동한 몸으로 힘센여자역할 맡음.

류근일 - 보조로 좀 나왔는데 메인은 없음. 류근지 친척인가했는데 하나도 안닮음.

박소라 - 키가 크며, 무난한듯 예쁜듯함. 최근 개콘에서 이런저런 코너에서 여자메인으로 많이 나옴.

이문재 - 문재오빠~ 하는 그 코너의 문재. 그거말고는 조연급.

이상훈 - 부리부리한 외모에 톤도 좋고 연기력도 좋음. 띄운 코너가 한두개가 아님. 현재 개콘의 에이스.

임우일 - 살짝 날카로운 눈매로, 태클거는 받쳐주기역할 많이 함. 경비로 나와서 편애하는 역할이 유명함.

정승환 - 동남아얼굴. 표정연기가 발군이라 파괴력이 있어서 많은 코너에서 주연으로 활약함.

정진영 - 안녕하세요에 개그맨맞다고 나왔는데 모르겠다.

정해철 - 흔한 개콘조연.

홍나영 - 귀요미 역할 좀 했는데 그뒤로는 잘 안보임.

서태훈(SBS 9기 특채) - 잘생긴 외모로 이런저런 코너에 많이 나옴.

홍훤(MBC 17기) - 호불호 라는 코너에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캐릭터.

27기 [2012]

김회경 - 힙합하는 아버지로 뜸. 그 외엔 주로 받쳐주는 역할.

신윤승 - 사진을 봐도 모르겠다.

송필근 - 귀여운뚱땡이. 류담느낌남. 톤도 좋고 노래도 잘함. 받쳐주는 역할 하다가 요새는 메인급으로도 좋은 활약중.

남궁경호 - 봐도 모름.

이찬 - 봐도 모름.

곽범 - 도찐개찐에 있었다 함.

유인석 - 봐도 모름

임재훈- 봐도 모름. 2014년 임재백으로 개명했다 함.

정윤호 - 본얼굴인데 안유명한 조연. 왜이렇게 유노윤호 사진이 나오냐...

송왕호 - 살짝 눈찢어짐. 그 식당에서 투쟁하는 코너에서 단독샷 받는데 그거말고는 설명이 안된다.

김현기 - 저 위에 봐도모르는 유인석과 함께 코너함. 역시 봐도모름.

정찬민 - 개콘 황해에서 이수지 옆에서 실수하는 조선족.

이수지 - 27기 최고의 아웃풋. 데뷔때부터 톤 연기력에서 어마어마한 내공을 보여줌. 현재 개콘원톱개그우먼.
그런데 조금 질리는 느낌도 있음.

오기환 - 그 투쟁하는 코너에서 클라이막스에 바바리입고 나옴. 더럽게 재미없음.

박은영 (SBS 10 기) - 잠시만요xx하고가실게요 로 유명해짐. 그외 예쁜외모로 이런저런 코너에 조연역할.
sbs10기(2008)라 나이가 꽤 많음...


아 2012년부터 모르는 사람 투성이네 아래쪽은 해 말어...


28기 2013

김나희 - 강남미인스타일의 예쁜 외모로 데뷔초부터 예쁜역할 도맡았으며
김지민의 성공 이후 예쁜개그우먼들도 다들 잘망가지는데 김나희도 짬차면서 망가지는 연기도 열심히 하고 있음.
구글검색을 하면 동명이인 모델 김나희의 으흠 크흠 음흠 음
일단은 28기 최고의 아웃풋

홍예슬 - 예쁘고 조연으로 좀 나왔는데 이름알릴 캐릭터는 없었음.

황신영 - 무용출신으로 댄수다에서 특기를 살린 연기를 함. 그때잠깐나오고 잘 안나옴...

이예림 - 잘 모르는 조연

조수연 - 선배선배 에서 수지친구 답정너뚱녀로 나옴. 그외 여러 곳에서 뚱녀캐릭터를 맡음.
김신영과 선호산(...)을 닮음.

장유환(SBS9기) - 대표작은 없는데 얼굴보면 아는, 연기력 좋고 대박코너 주인공 하나만 물면 되는 준비된 신인.

복현규(SBS9기) - 잘생겼고 키크고 근육질. 쩌리조폭이라던가 여튼 외모로 캐릭터를 맡는데 비중은 약함.

윤한민 - 봐도 모름

김병선 - 봐도 모름

장윤석 - 봐도 모름

박성호 - 봐도 모르겠는데 이름까지 유명한 선배랑 똑같으면 어떻게 검색하라는 거냐...

29기 2014

김니나 - 피에스타 예지랑 닮은꼴

김승혜(SBS9기) - 청순한 얼굴에 맞는 착하지만 멍청한 스타일의 캐릭터를 많이 함.

박보미 - ebs와 snl 출연경력있으며, 14년 공채합격후 쌩신인임에도 두개 코너의 주연으로 잘나갔음.
통통한 볼의 예쁜 외모로 신인임에도 개콘차세대외모에이스로 거론되기도 했음.

송준석 - 봐도 모름.

윤승현 - 받쳐주는 살짝뚱땡이 역할.

이상은 - 힙합아들.

이세진(SBS9기) - 톤과 연기력 모두 좋음. 이병헌흉내내면서 말순서바꾸는거 재미없는데 몇달째 하는건지...

이창호 - 뼈다귀에서 헬스보이를통해 마른근육질이 되었음. 어쨌든 왜소한 체구로 인해 왜소한 보조역할만 하고 있음.

이현정(SBS14기) - 목소리가 쩌렁쩌렁하고 아줌마연기 잘함. 차세대에이스일줄 알았는데 은근히 연기폭이 좁음.
김승혜와는 sbs에서는 5년선후배인데 kbs에서는 동기가 되었음. 나이도 87년생동갑.

임종혁(tvN2013) -  익살스런 표정연기가 좋고 연기력이 괜찮음. 톤도 가벼운 편이라 진중한 역할은 어려울듯.
하지만 코미디에서 진중한 역할은 곧 받쳐주는 역할이니까 의미없고. 에이스가 될 자질은 있음.

정승빈 - 봐도 모름.

정재형 - 목소리가 진행톤으로 좋아서 진행형 설명형 조연 많이함. 얼굴보면 다들 알기는 할듯.

최재원 - 보면 알지도 모르는 조연.

홍현호 - 유민상장가보내기에서 깐죽대는 역할 함. 신인임에도 비중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그닥...

30기 2015

심문규 - 봐도 모름.

장하나 - 봐도 모름.

송재인 - 봐도 모름

홍성현 - 봐도 모름

김민희 - 개콘에 안나왔을수도 있음.

조충현 - 안나왔을수도 있음.

이창윤 - 봐도 모름.

김원훈 - 봐도 모름.


여러분은 봐도모름 보는데 1초도 안걸리지만 저는 구글검색하면서
혹시 내가 모르는데 개콘에서 유명한 친구인건 아닐까 걱정하면서 교차검색 졸라게 했읍니다
무의미하지만 정리해야 하는거 할때가 제일 힘들다

결론은
구글에서 김나희를 검색하세요




4
  • 일단 닥추 ㅋ
  • 우와 대단하십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622 사회2 부적합자들이 군대에 많은 이유는? 18 매뉴물있뉴 21/04/28 4478 5
11777 사회2-30대 남/여 자살율 비교 18 매뉴물있뉴 21/06/11 4120 1
8896 오프모임2.22 금요일 밤 10시 메가박스 이수 아트나인 살인마 잭의 집 8 녹색문 19/02/22 4055 1
3568 과학/기술2)RST 관계들의 정의들. 6 베누진A 16/08/24 7001 0
4939 게임2/13~2/19 마스터 기준 섀버 직업별 승률 Leeka 17/02/20 3460 0
8827 오프모임2/2 이부망천 술벙 20 엘라 19/02/02 5474 6
12531 오프모임2/26(토) 테이트 미술관전! 40 나단 22/02/21 3871 3
7059 오프모임2/7 신촌/홍대 노래방벙개 (업뎃2) 78 elanor 18/02/06 7397 1
13505 일상/생각20/30대 새로운 직업 찾기에 대한 생각. 2 활활태워라 23/01/25 2911 1
6822 일상/생각20~30대에게 - 나이 40이 되면 느끼는 감정 17 망고스틴나무 17/12/24 5300 33
8306 스포츠2002-2003 시즌 유럽축구리그 되돌아보기 5 손금불산입 18/10/01 4186 0
14941 기타2002년에도 홍명보는 지금과 같았다? 4 Groot 24/09/24 1186 1
7838 일상/생각2003, 2007, 2010, 2015, 야구, 형, 그리움 은채아빠 18/07/13 3822 24
5487 게임2004년 11월 12일의 후폭풍 9 피아니시모 17/04/21 3559 6
225 기타2007-09 불황은 어떤 사람에게 가장 피해를 줬을까? (링크 수정) 3 낭만토토로 15/06/06 7977 0
8140 사회2008 수능 - 죽음의 트라이앵글 20 Under Pressure 18/08/30 9241 2
11529 일상/생각200만원으로 완성한 원룸 셀프인테리어 후기. 29 유키노처럼 21/03/28 4851 46
6871 역사2010년 중국 혼다 자동차 부품회사 파업 성명서, 중국의 노동운동 1 코리몬테아스 18/01/01 4972 3
5658 기타2011년 초 다단계(?) 이야기 8 피아니시모 17/05/18 4587 0
5413 정치2012 대선 부정선거 의혹 다큐 '더 플랜' 16 Toby 17/04/11 4559 2
2201 영화2012-13, 한국 영화의 벨 에포크 20 구밀복검 16/02/11 5039 1
4705 기타2012년 기준 각국의 무역관계 네트워크 분석 - FTA 체결과 같은 무역장벽 철폐를 중심으로 3 April_fool 17/01/27 7199 1
3315 방송/연예2012년에 썼던 kbs 개그맨 글 4 헬리제의우울 16/07/21 10175 4
6643 의료/건강2012년으로 돌아가 살펴보는 이국종의 정치성 16 구밀복검 17/11/24 6318 8
5859 스포츠2014~2017 KBO 올스타전 티저 영상.avi 키스도사 17/06/29 2860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