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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07/05 09:36:46
Name   김치찌개
Subject   [MLB] 오피셜 류현진 이번주 금요일 선발 확정
Hyun-Jin Ryu will start for the #Dodgers on Thursday, Dave Roberts says.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감독 오피셜이네요
드디어 류현진선수가 복귀합니다
2014년 10월 6일 NL 디비전 시리즈 3차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 이후 21개월만입니다
복귀경기는 샌디에이고전 홈경기 1차전입니다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류현진은 강했죠
5경기에 등판해 4승 평균자책점은 0.84입니다~
그나저나 생각보다 빨리 복귀한다는 생각에 걱정도 되네요
어쨋든 정말 기대됩니다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출처:ML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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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er Inside
    기대는 되지 않지만 잘 했으면 합니다.
    이래 저래 말 많아도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5이닝 4실점만하고 내려가도 전망은 밝을듯한것같고 기대해봅니다
    못되먹어서 죄송합니다. 제대로 개과천선하겠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잘했으면 좋겠네요. 그럴 거 아니면 아예 확...
    Beer Inside
    인성보다는 부상 부위가 영 좋지 않아서.....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하니남편
    털려라 털려라...재발 털려라. 털린다면 롯데 앞으로 100년간 우승못해도 된다.
    -지나가던 엔씨팬-

    * 롯데 우승관련해서는 기분나쁘신 롯데팬분들한테 사과드립니다.
    Beer Inside
    류현진 거르고 나승현도 억울한데.....
    어른아이
    이건 좀... 여러가지 이유로 싫어하실 순 있지만 이렇게 악담까지 하셔야 하나요
    하니남편
    못해라고 하는게 악담까지 되나요?? 팬들한테 막하는 선수한테 못해라고 하는게...제가 개인적인 신상을 가지고 뭐라고 한것도 아니고 원색적 비난한것도 아니고 그냥 경기에 털려라는 소린데요.
    사실 다시는 안봤으면 하는 유형의 선수이기도 합니다.
    어떤일하는사람에게 그일 못해라 망해라하는것은 악담으로 볼수도있겠고 그사람 응원하는 사람들도 기분나쁠수있겠어요. 롯데팬들도 마찬가지고요.
    하니남편
    지나가던 롯데팬분들한테는 기분나쁠수도 있겠네요. 나름 드립이긴했는데...야구 관계도에 그렇게 심취안한사람이라면 단순 기분나쁘게 들릴말이였네요.
    실패한 드립인건 알고있었어요
    롯데팬 아니고 엔씨 창단할때 롯데가 해코지한거 알고있음에도 "이건 좀 그렇다..."생각되니까요.
    제발 털려라부분도 아직 류현진 응원하는 사람들 있다생각하고 같은 맥락으로 다시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른아이
    640일만의 복귀 경기에 털리라고 하는 게 악담이 아닌건가요
    팬을 우습게 알아서거나 또 다른 이유로 싫은 연예인이 있으면 그 연예인이 잘 나가고, 여러 프로그램에 얼굴 비치고, 사람들이 칭송하는 게 보기 싫겠죠
    당연히 싫을 수 있고 보기 싫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연예인의 커리어를 "제발" 망해라라고 저주하면, 그게 개인 신상을 가지고 뭐라고 한 게 아니니까 악플이 아닌 게 되는 건가요?
    당근매니아
    인간관계 결국은 오고 가는 거죠.
    팬이 필요 없다고 하는 선수면, 팬 입장에서 그 선수가 필요 없을 수도 있는 겁니다.
    저도 차라리 팬 소중한 줄 아는 다른 선수가 그 선발 자리에서 경기 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등판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야 이 바람이 이뤄질 수 있을 테구요.
    어른아이
    싫어하는 이유나 응원하지 않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게 아닙니다
    그 이유를 들어 잘하길 바라지 않는다고 글을 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근매니아님처럼 의견을 쓰시는 것과 "털려라 털려라 제발 털려라"는 다르다고 보는데요
    게다가 엔씨 팬이시라면서 롯데의 우승은 왜 거시는 거며, 무언가를 희생해서라도 털렸으면 좋겠다는 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당근매니아
    제 리플에서 위의 세줄의 논리 흐름을 제하면 똑같은 내용이 되지요.
    설명이 친절한가 아닌가의 차이 뿐이라 봅니다.
    어른아이
    아 다르고 어 다르죠
    그리고 두 리플의 차이가 '설명의 친절도'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내용적인 면에서 같은 바램을 드러내긴 했으나 '특정지을 수 없는 청자에 대한 배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니남편
    롯데우승까지 건것은 그냥 재밋자고 쓴말인데 롯데팬들 기분나쁘시다면 사과드립니다.
    하니남편
    네 보기 싫었던 것이 맞습니다.
    박태환 응원하는것도 싫고 김재환가지고 난리치는것도 싫습니다.
    그렇다고 그런 코맨트정도도 못하면 선플만 달아야됩니까? 그선수 잘해라는 말말고는 쓰면안되는건가요?
    '이선수 팬서비스 엉망이라 응원할마음없다' 정도 하시면 무리는 없었을듯합니다.
    어른아이
    아니요 하니남편님 기준의 "그런 코멘트 정도"는 제 기준에서는 과한 정도라는 것인데
    그게 선플만 달아야 하고 응원만 해야한다는 이야기겠습니까
    물론 제 기준이 너무 빡빡한 것일 수도 있고 제가 응원하는 입장이라 그런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털려라 털려라 제발 털려라"는 그냥 싫다는 표현을 넘어서 안 좋은 일이 생기길 기원하는 것이잖아요
    그림자군
    엔씨팬이 왜 롯데 우승을 거신 건지가 의문이네요. 제가 모르는 드립요소가 있는 건지.
    하니남편
    예전에 롯데팬인데 롯데 구단에게 최동원 팽부터 많은걸 보고살아왔습니다. 그 마지막으로 본게 롯데에서 엔씨 창단에 대해서 그리고 1군 진입에 대해서 이런 저런 말을 한거지요. 그런데 지금 상황은 두팀간의 상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상대 팀에게 살짝 도발겸...그때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겁니다.
    별 시덥잖은 소릴 보네요.
    저는 롯팬이고 nc에도 다리하나 걸치고 있는데 암만 생각해도 모르겠네요.
    이딴 소릴 왜 하십니까?
    창단할 시에 어깃장 놓고 리그 수준 운운한 일로 nc팬들이 롯데를 안좋게 볼 이유야 있습니다만 유체이탈화법도 아니고 롯데우승을 왜 nc팬이 운운하시죠?
    사과해야 할 일인줄 알면 안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nc 좀 잘나간다고 타팀 우습게 보는 꼬라지가 같잖으니 앞으로 100년간 준우승만 해라.] 같은 소릴 제가 했으면 저한테 욕 안하실 자신 있으세요?

    사과... 더 보기
    별 시덥잖은 소릴 보네요.
    저는 롯팬이고 nc에도 다리하나 걸치고 있는데 암만 생각해도 모르겠네요.
    이딴 소릴 왜 하십니까?
    창단할 시에 어깃장 놓고 리그 수준 운운한 일로 nc팬들이 롯데를 안좋게 볼 이유야 있습니다만 유체이탈화법도 아니고 롯데우승을 왜 nc팬이 운운하시죠?
    사과해야 할 일인줄 알면 안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nc 좀 잘나간다고 타팀 우습게 보는 꼬라지가 같잖으니 앞으로 100년간 준우승만 해라.] 같은 소릴 제가 했으면 저한테 욕 안하실 자신 있으세요?

    사과만 하면 없던 일이 되는 줄로 착각하시나본데 사과가 진심으로 느껴지면 사과 받은 이가 그 일을 참는겁니다.
    앞으로 nc를 향한 기분나쁜 댓글이 달려도 작성자가 미리 사과해 놓으면 거기다간 댓글 안다시는 걸로 알겠습니다.
    하니남편
    처음에 리플에 사과는 없었으나 롯데 팬들 기분 나쁘다고 하셔서 지우는것보다는 수정해서 기분나쁜 롯데팬들한테는 미안하다고 단겁니다.
    사과해야 할일이면 안해야된다라...살면서 사과할일 없이 인생사시나보군요. 전 그렇게 살정도로 완벽주의자 아닙니다.
    네 그리고 자기일 아니면 아무말도 하지말고 사세요. 전후사정도 생각안하고 댓글 막다시는걸로 알겠습니다.
    댓글 흐름도 다 읽고 댓글 단겁니다.
    헤이트스피치를 아무렇지 않게 하고 다른 사람보고 망해라 망해라 비시는 분이 왜 저까지 댓글 막 다는 사람으로 만드십니까?
    완벽주의자라 사과할 일 안만드는 게 아니고 가능하면 사과할 일 없이 살고자 노력할 뿐입니다. 저 역시 실수도 하고 사과도 합니다만.

    자기일 아니면 아무말도 하지말고 살라 말라는 그쪽에서 제게 하실 말씀은 아닌거 같고요. 헤이트 스피치를 공개된 장소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하는건 개인 수준이 보이는 일인데다 비난받을 일이 맞습니다. 돌아보고 자중하시죠.
    하니남편
    왜 님은 저한테 맘대로 이야기 하면서 전 할말은 하면안되나요?? 제 수준까지 이야기 하시는데 제가 하면 안된다는건 또 무슨 소린가 싶습니다. 자기한테 기준이랑 남한테 기준도 맘대로 하시면서 무슨 남보고 돌아보라 말라는지 싶네요. 말그대로 꼬라지 듣기 싫으면 다음부터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규정대로 제재 받지요.
    세계구조
    지금 여론에 야구 털리기까지 하면...
    리틀미
    홍차넷에서 야구로 싸우는 걸 보게 되나요... 류현진이 뜨거운 감자군요.
    팬서비스 안좋은거야 이미 유명했던건데 왜 이제 이문제가 이렇게 불거지는지 모르겠어요.
    당근매니아
    그때는 팬덤이 셌으니 소위 다구리를 맞고 찌그러지는 형국이었고, 20개월 가량 경기가 없고 팬덤이 약해지니 싸움이 되는 거죠.
    류현진한테 싸인받을생각도 없고 류현진 보러 야구장갈생각도 없고 진라면 먹을생각도 없는 저같은사람이 오전에 류현진 던지는거 틀어놓고 여유있게 즐기고싶은데 전망도 안좋은 상황에 못해라는 사람들까지 많으니 아쉽네요.
    이대호도 성적 나쁘면`까발려질거 다까발려지고 망해라는사람들 많이생기겠군요.
    하니남편
    이대호의 경우는 류현진 선수랑은 조금 다름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외계층봉사 및 기부도 많이 한다고 하고 어린아이야 노인들에게는 잘하고 대 놓고 팬들한테 나쁘게 하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저는 이대호도 류현진선수랑 비슷하게 생각합니다만...야구를 너무 오래 봤나 봅니다. 팬들한테 뭐같이 하는 선수가 버젓이 스타로 사랑받는다는게 솔직히 이해도 안갑니다. 메이저만해도...팬이 소비자 개념인데...에휴...
    당근매니아
    생각해보면 서비스 개판인 맛집하고 비교했을 때 되게 재밌어지긴 합니다.
    맛은 훌륭하지만 종업원이 위아래 훑는 식당에 대해 '망해라'라고 했을 때, 식당 주인 인생이 뭐가 되냐! 하고 태클 걸 사람은 딱히 없을 거 같거든요. 그냥 이런 셀럽들이 가지는 준거적 권력의 발현으로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른아이
    재미있는 비유네요
    저는 들어주신 비유에서 식당 주인 인생을 걱정해서가 아니라 그 식당을 더 이상 못 가게 되는 게 싫어서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그런 개인적인 이유가 아니어도 망하길 기원하는 것은 너무하지 않냐 쪽이구요

    사실 비유에서가 아니라 현실에서의 저는 긴 보이콧 목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요
    맛있는 식당에서 종업원에게 기분 나쁜 일을 당하면 친구들이 가자고 해도 가지 않습니다 (예외라면 누군가의 생일 파티일 때 정도?)
    하지만 위생 관련된 것이었을 때 한번을 제외하고는 친구들에게 그 이유를 설명하거나 '너도 가지 마... 더 보기
    재미있는 비유네요
    저는 들어주신 비유에서 식당 주인 인생을 걱정해서가 아니라 그 식당을 더 이상 못 가게 되는 게 싫어서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그런 개인적인 이유가 아니어도 망하길 기원하는 것은 너무하지 않냐 쪽이구요

    사실 비유에서가 아니라 현실에서의 저는 긴 보이콧 목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요
    맛있는 식당에서 종업원에게 기분 나쁜 일을 당하면 친구들이 가자고 해도 가지 않습니다 (예외라면 누군가의 생일 파티일 때 정도?)
    하지만 위생 관련된 것이었을 때 한번을 제외하고는 친구들에게 그 이유를 설명하거나 '너도 가지 마'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그 식당 음식을 먹는 게 더 중요할 수도 있거든요
    당근매니아
    딱히 그 음식점에 가지 말라고 말씀드리고자 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위생이든 서비스든, 음식맛의 관리든 어떤 이유가 되었든 간에 그 음식점 장사가 잘 안 되었으면 하는 것 뿐이죠.
    어른아이
    아 다른 사람보고 음식점을 가지 말라고 하셨다는 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음식점이 (원하시는 대로) 망하면 나는 그 음식을 못 먹게 되는 상황이 된다는 얘기죠
    장사가 잘 안되길 바라는 것과 그것을 공공장소에서 망해라 망해라 기원하는 것은 다르다는 얘기구요
    서비스 개판인 맛집불친절한 주인장 양반이그냥 동네맛집이 아니라 우리나라 최고의 요리사 대령숙수의 직계 제자이며 그음식이 세계시장에서도 통할정도로 맛있어 누구도 못이뤄낸 한식의 세계화에 선구자역할을 한사람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지요.
    그분이 미각을 잃어 더이상 맛있는 음식을 못하더라도 했던 음식 해낸 업적들이 없는일이 되지않습니다
    당근매니아
    그건 공과 과 어느 쪽에 무게추를 두느냐에 따라 달린 문제일 뿐입니다.
    더 더러운게 있다고 해서 덜더러운게 깨끗한건 아니죠
    하니남편
    난 그래요. 그냥 이야기 하고 싶어요. 별론건 별로라고...요즘 보면 싫다고 하는 소리조차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뭐..말하면 길겠지요
    어른아이
    별로라고 하셔도 되고 싫다고 하셔도 되요
    하지만 보는 사람 감정 상할 정도의 표현은 조심해 주세요
    혼자 쓰시는 공간은 아니잖아요
    당근매니아
    각자의 편익 계산이 다를 뿐이죠.
    이대호야 뭐 라뱅이나 이승엽도 성적 떨어질 때 비슷한 방식으로 구설수에 올랐었으니 비슷한 진행 양상을 가정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대호는 그나마 애들한테라도 잘해준다는 실드감이 있는데 류현진은 최소한의 실드거리도 없는 수준이라 더 하지 싶네요. 스스로 감수하겠다고 해놓고 엠팍과 유튜브에 삭제 들어갔던 게 아주 화끈한 기폭제였구요.
    단디쎄리라
    재활이 완벽하게 된 건 아닌 거 같은데
    다저스가 상황이 급한가보네요.
    Bergy10
    프리드먼이 사장 취임한 이후에 딱히 잘된 일이 없어서...

    구단주랑 이사진이 팀이 답보 상태라고 판단해서 프리드먼 영입하면서 프런트 갈고, 프런트가 선호하는 스타일 선수들로 선수단 구성 바꿔주고,
    작년 가을에는 코칭 스탭들도 프런트가 원하는대로 조각했는데, 오히려 그 후에 팀 성적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LA가 라이벌 SF에 최근 몇년동안 정규시즌 성적을 앞섰던 것과 다르게, 올해는 게임차 꽤 나면서 2위로 밀려있죠.
    순위도 그렇고 타선은 문제가 심각해서, 팀타율이 메이저 전체 30개 팀중 28등에 그래도 잘해주던 투수... 더 보기
    프리드먼이 사장 취임한 이후에 딱히 잘된 일이 없어서...

    구단주랑 이사진이 팀이 답보 상태라고 판단해서 프리드먼 영입하면서 프런트 갈고, 프런트가 선호하는 스타일 선수들로 선수단 구성 바꿔주고,
    작년 가을에는 코칭 스탭들도 프런트가 원하는대로 조각했는데, 오히려 그 후에 팀 성적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LA가 라이벌 SF에 최근 몇년동안 정규시즌 성적을 앞섰던 것과 다르게, 올해는 게임차 꽤 나면서 2위로 밀려있죠.
    순위도 그렇고 타선은 문제가 심각해서, 팀타율이 메이저 전체 30개 팀중 28등에 그래도 잘해주던 투수진은 요즘 줄줄이 부상...

    프리드먼이 팀 구성이나 운영면에서 다저스 조직 전체를 바꿔줄거라고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취임뒤 다저스 성적에 큰 변화가 없고,
    파트너였던 조 매든 감독이 지금 컵스한테 역대급 시즌을 만들어 주고 있는 상황이라 프리드먼이 매든 빨 받은거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더군요.
    여하튼 프리드먼은 팀 새로 구성하면서 쓴 돈이 만만치가 않고, 와일드 카드도 지금 선두이긴 한데 메츠랑 별 차이가 없는 상황이라, 혹시 PS 못나가면 시즌 끝나고 잘려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상, 올시즌에 꿈도 희망도 없는 지나가던 양키 팬이 전해드렸습니다.
    시즌 끝나면 잘릴리가요. 부임 이후 무브가 죄다 1년 이상 뒤를 바라본 것이었는데요.
    Bergy10
    장기적인 무브는 아직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것이지만, 다저스가 기본적으로 전력이 강했던 만큼 그걸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였죠.
    커쇼가 지속적으로 사이영을 노리는 전성기때 우승을 한번은 해야 한다는 얘기는 지역지에서 공공연히 반복해서 나오는 말들이고.
    그런데 단기적인 선수 영입이나 트레이드는 대표적으로 맥카시랑 브렛 앤더슨 영입을 필두로 그다지 잘 풀리는게 없고요.
    여하튼 저번 겨울에 ESPN에서 프리드먼 대놓고 깠던거나, SF는 쿠에토 영입한 상황에 커쇼랑 같이 확실히 원투펀치 해줄, 그레인키 대체자 제대로 안 구하면서 구단 내에 반대파 목소리가 커졌다는데 지금 그게 확실한 실책으로 드러났고...뭐 여하튼 두고 볼 일입니다.
    스탑갭 영입 꼬인건 맞지만, 지금도 90승 페이스입니다. 장기과제인 사치세 절감 목표는 예정대로 진행중이고요. 팜 손실은 제로였고, 시거 유리아스 피더슨 콜업된 지금도 팜 랭킹은 중위권 정도는 하는 중이고요. ESPN이야 1년마다 손바닥 뒤집듯이 얘기하는 곳이고...
    단순히 지출이 많다고 해서 목표를 이 이상 높게 설정하는 건 방향을 너무 등한시하는 것 같습니다.
    김치찌개
    급하죠
    그림자군
    야구선수로서 일차적인 팬서비스는 실력이니만큼 개인시간에 아무리 불친절하다 해도
    성적만 좋으면 팬들이야 붙게 되어있죠. 문제는 실력인데...
    지금 나와도 되는 건가 그건 의문이네요. 구속이 안 올라와있는 걸로 아는데.
    김치찌개
    그게 저도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구속도 그렇고요.
    저번에 던지는 거 보니 영 돌아오지 못했는데 다저스가 상황이 급하기는 한 모양입니다.
    팬서비스로 워낙 유명한 선수고 예전에는 까면 죽인다는 분위기였는데 지금 이렇게 된게 재밌기는 합니다.
    파란아게하
    코리안리거들이 잘해주고 있어서 좋은데,
    + 류뚱 선발까지 진짜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첫 경기는 가뿐하게 6이닝 1실점만 해주랑
    김치찌개
    기대되긴 기대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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