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6/04/17 03:01:25
Name   1일3똥
Subject   게임 일기
클래시 로얄을 삭제했다. 무과금으로 2600까지 찍고보니 프린세스 xx 개사기 카드때문에 스트레스만 받는다. 밸런스도 안맞는 게임에 과금하기는 싫고, 그냥 그만 둬야지. 옆동네 모 유저님. 프린세스가 무과금의 희망이라구요? 깔깔깔깔 개 똥입니다ㅋㅋㅋㅋ 그놈때문에 무과금 다 죽어요ㅋㅋㅋㅋㅋ

홍차넷에서 카툰999라는 모바일게임을 소개받고 설치해봤다. 유명한 웹툰작가들도 나오고 흥미지다. 게임 특성상 오래 할만한 게임은 아닌것 같지만 할일 없는 기차 안에서 시간 죽이기에는 좋은 듯. 근데 이거..플레이타임이 200분쯤 넘어가니 아무런 이벤트도 발생하지 않는다. 작정하고 한시간동안 클릭만 했는데도 치킨이벤트 말고는 뜨지를 않네. 개발자에게 문의해봐야지.
새벽2시반. 야심한 시간에 개발자에게 답장이 와서 채팅을 좀 했다. 5분마다 확률체크를 해서 이벤트가 발생하는 모양인데 내 경우는 잘 모르겠다고 한다. 벽시계 3개에 모아이석상2개까지 박았는데ㅠㅠㅠ 하루 플레이 한거니까 아쉬워도 초기화하고 다시 해봐야겠음. 개발자가 상당히 친절하다. 과금까지는 무리지만 게임내 나오는 광고라도 열심히 봐줘야겠다.

이달 1일에 트위치에서 철면수심 & 갓보기 30시간 내에 전설찍기 도전하는걸 보고 불타올라서 2일만에 4급 찍어놓고 아직도 3급이다. 잘나가다 한번씩 카운터덱 맞고 운빨에 밀리고.. 정규전 패치되면 그거 적응한다고 헤멜텐데 이러다 전설 찍을 수 있긴 할까 모르겠다ㅠㅠㅠ

조만간 디아블로 새 시즌이 열리면 미친듯이 잠도 안자고 달릴테니 그 전에 일을 왕창 해놔야지. 확 치이는 게임이 없는걸 다행이라 해야할지 불행이라 해야할지.. 아......그래도 푹 빠질만한게 없다는게 조금 슬프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44 문화/예술2년 전 졸업을 위해 했던 작업들 6 1일3똥 15/10/26 10039 3
    2124 일상/생각아이고... 그것만은 안된다....... 5 1일3똥 16/01/27 4609 0
    2630 일상/생각게임 일기 7 1일3똥 16/04/17 4222 1
    5294 IT/컴퓨터앱등이의 G6 사용기 14 1일3똥 17/03/26 6259 0
    6280 일상/생각폰팔이 이야기 16 1일3똥 17/09/14 4286 3
    6397 오프모임비도 오고 그래서.. 한잔 생각이 났어 66 1일3똥 17/10/10 5947 6
    6741 게임[불판] 하스스톤 코볼트와 지하 미궁 정보 공유 27 1일3똥 17/12/08 6888 0
    6772 게임[불판][하스스톤] 여기 따뜻한 불가로 가까이 오세요! 20 1일3똥 17/12/16 4962 0
    6868 일상/생각오랜만에 어머니와 새해를 맞았습니다. 32 1일3똥 18/01/01 5453 37
    7012 문화/예술프사 그려드립니다. 71 1일3똥 18/01/28 8291 24
    7269 오프모임살기 좋은 도시 [대전] 벙개!!!! 펑......ㅠ 29 1일3똥 18/03/23 5489 1
    7374 게임[불판] 하스스톤 새 확장팩 마녀숲 카드깡 결과! 30 1일3똥 18/04/12 6623 0
    11566 창작인물 그림 그려드립니다 14 1일3똥 21/04/09 4395 11
    9485 일상/생각여가 시간 계획에 대한 잡담 4 2019영어책20권봐 19/07/29 4712 5
    9663 일상/생각추석 잡생각 진짜 잡생각 3 2019영어책20권봐 19/09/15 4270 11
    10786 도서/문학뉴스 다이어트(Stop reading the news)를 29%쯤 읽고... 2 2020禁유튜브 20/07/16 4789 1
    10870 일상/생각뉴스 안보고 1달 살아보기 결과 7 2020禁유튜브 20/08/18 5556 28
    7931 일상/생각일주일간 컴퓨터 사려고 했던 이야기 6 2032.03.26 18/07/24 4827 2
    13468 영화슬램덩크 시대를 살아온 아재의 후기[노스포] 21700 23/01/08 2248 3
    5011 정치'무해한 음모'에 부쳐: 대체로 무해한 음모(a mostly harmless scheme) 9 221B Baker St. 17/02/26 6614 10
    3005 영화정글 북(2016)을 보고 - (스포 일부) 2 2Novation 16/06/12 3933 1
    2794 의료/건강마약성 진통제 복용 후기 25 2Novation 16/05/13 10808 0
    3023 IT/컴퓨터연구소, 그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12 2Novation 16/06/15 4655 0
    3103 정치언론의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22 2Novation 16/06/23 4547 0
    3163 IT/컴퓨터AMD가... 또.... 28 2Novation 16/06/30 8597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