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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저는 첫 컴퓨터를 삼성컴퓨터로 시작했습니다. 펜티엄2 컴퓨터였는데 지금은 하드만 떼서 외장하드로 고이 모시고 있습니다. IBM IDE 하드디스크더라구요. 크크 남은 용량 1GB입니다.크크
현재까지 데스크탑 1대 노트북 3대를 보유중이네요 그것도 삼성 컴퓨터로요..크크 아, 피코도 있네요. 흐흐

ArcanumToss

15/06/07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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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산 것은 \'현대 슈퍼 16E\'였습니다.
16비트 컴퓨터였죠(램이 무려 512KB).
모니터는 그린, 화이트, 레드 중에 레드 빛을 내는 단색 모니터였고요.
운영체제는 DOS였습니다.
gw 베이직으로 원시적인 그래픽 에디터를 만들어서 화면에 출력하고 프린터로 출력했을 때의 환희는 아직도 잊지 못 합니다.

처음으로 사용한 컴퓨터는 켜면 프로그래밍을 하라고 뜨는 애플 컴퓨터였죠.
베이직으로 구구단을 출력하고 나중에는 그래픽 에디터와 인베이더 같은 게임을 만들어서 놀았었드랬죠.
그러다 보니 DOS가 처음 나왔을 때는 오히려 불편했던 기억이 있네요.
PCTOOLS와 PE, M, Copy2PC 같은 프로그램을 쓸 때는 신세계 같았고 보석글을 처음 썼을 때는 경이로왔죠. ^^
(c)Brain이라는 바이러스가 나왔을 때는 애완동물처럼 디스켓에 보관해두기도 했고요.
그러다 윈도 95를 접했을 때는 심봉사가 눈을 떴을 때의 기분이 이렇지 않았을까?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봤자 PC는 게임기일 뿐이었지만.

의리있는배신자

15/06/07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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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처음 샀던 컴퓨터가 조립컴 300메가헤르츠 셀러론이었네요. 그 컴퓨터에서 처음 했던 게임이 스타, 삼국지6, 템페스트였고요. 망작이라는 평을 들었던 템페스트가 저는 처음 했던 rpg라 정말 재밌게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흐흐

유리한

15/06/0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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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그린컴퓨터.
486 DX2 33MHz.
313MB HDD.
4MB Ram.

천하대장군

15/06/07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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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 진돗개 시리즈였네요
사양은 기억이...

기적소리

15/06/07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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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삼성매직스테이션이요.
사양은 기억은 안나지만요..

아저씨

15/06/07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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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스테이션2 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저지방고칼슘

15/06/07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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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MSX였네요. 너무 비쌌어요.

천무덕

15/06/0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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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컴퓨터.. 사실 기억이 잘 안나네요. 사양따위보다(..) 게임만 잘 돌아가면 그걸로 만족했었거든요. 그리고 집 컴퓨터가 좀 늦게 장만되어서 까페로 시작하던 pc방(만화책도 소파도 있던 시절)에서 죽치고 살았던지라 사양에 대한 불편함은 거의 못느꼇었네요.

Vinnydaddy

15/06/0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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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티 내는 건 아니지만;; 애플II였습니다. 주로 베이직 연습하는거 하고 게임하고 했었죠.

꾸우

15/06/0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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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 컴퓨터는 5살때 아버지가 사다주신 xt였습니다. 초록색 모니터에 하드디스크 없이 5.25인치 디스켓 두개넣고 도스 돌리던...흐흐

용도는 당연하게도(?) 게임이었죠. 고인돌, 너구리, 수왕기, 페르시아의 왕자, 보글보글, 킹콩, 남북전쟁 등등 추억돋네요~~!

회전목마

15/06/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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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에 조립으로 산 486DX였네요
당시 하드가 600인가 620MB였는데
세버튼 마우스가 달려있었네요
이걸 2002년까지 썼던건 함정 크크

산에사는산신령

15/06/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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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컴퓨터가 삼성 매직스테이션
486dx2 50mhz
하드가 400메가였나 그렇고~
시디롬드라이브 2배속~
워크래프트2도 하고동급생도하고~
사촌형네가서 5.25인지 10장짜리 게임보고 놀라고~

darwin4078

15/06/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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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져보고 해본 컴퓨터는 애플 II e+였고,
사서 집에 들여놓은 컴퓨터는 대우컴퓨터 프로엘리트였습니다.

8088XT에 256kb, 3.5인치 플로피디스켓이 기본옵션인 놈이었는데, 당시에 3.5인치 디스켓이 별로 없어서 5.25인치 디스크드라이버가 필요했는데, 그게 한 10만원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눈물나게 용돈을 모으고 모아서 당시 광주의 세운상가라 할 반도상가에 가서 5.25인치 드라이버와 서비스로 디스켓 5장 받아올땐 진짜 세상이 다 내것 같았습니다. ㅠㅠ

파란아게하

15/06/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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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드도 없는
흑백 xt 삼보 트라이젬 88 deluxe+를
91년에 891000원주고 샀었네요
물론 제돈이 아니라 저희 어머니가 큰맘먹고ㅠㅜ
지금 생각하면 엄청 큰돈이었네요.
당시 썼던 ms-dos 3.20 디스켓을 아직도 갖고 있습니다.

홍씨

15/06/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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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우 msx였습니다. 국민학교부터 고등학교 때까자 컴퓨터에 쓰인 돈만 모아도 자동차 1대 가격은 될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부모님..

난커피가더좋아

15/06/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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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 트라이젬 POP. 하드디스크는 없고. 5.25인치 두개 들어가는 본체와 허큘리스 모니터. 허허. 아 도대체 그게 언제적 얘기냐. dir/w 라는 명령어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2막4장

15/06/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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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샀던 피씨가 현대 16bit xt였죠.
그 때 다녔던 컴터학원 피씨가 8bit애플IIe랑 삼성spc-2000이었나 둘다 8bit여서 나름 잘나가는 피씨 생활을 했네요.
무려 20MB (기가 아닙니다. 메가..) 하드도 달려있었다능..
아부지의 기계욕심이 아들의 미래를 결정지어버렸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났으면 (특히 서부 실리콘밸리) 좋았을 것을..

아 사양설명을 잊었네요.
클럭스피드 : 8MHz
메모리 : 512KB
플로피드라이브 : 360KB x1
하드드라이브 : 20MB x1
그래픽 : hercules m... 더 보기

ArcanumToss

15/06/0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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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런 초호화 사양을!

2막4장

15/06/0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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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좀 아시는 군요 후후

ArcanumToss

15/06/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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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썼지만 저도 현대 슈퍼 16E를 썼다능~~
하드도 그런 그래픽도 없었지만..
제가 게임하고 있으면 제가 짠 프로그램인 줄 아시던 울 어무이~

2막4장

15/06/0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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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댓글을 못봤군요!
당시만 해도 하드가 달려있으면... 후후후
아케니넘 토스님께서 저보다 윗어르신일수도..
근데 하드가 고장이 너무 잘나서 스트레스 받았던 건 함정입니다. 곱게 모셔두고 썼을 뿐인데... 읽기 에러가 맨날 났어요~
(심지어 저는 주먹으로 맨날쳤습니다.)

안희연

15/06/0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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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산 삼보 컴퓨터로 기억하는데요...
놀라운 사실은 가격은 지금이 더 싼데 사양은 예전 것이 지금보다 훨씬 안좋다는 사실;;

damianhwang

15/06/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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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산건 apple ][+ 호환기종이었나..;;; 아프로만이었나...

아버지가 학교에서 하나 들고 왔던 SPC-1000이 그보다 먼저였나보군요; 그게 국민학교 때였는데... 그러니까..80년대;;;;
테이프 10분 돌려서 게임하나 하던??;;;

ArcanumToss

15/06/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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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맞네요.
그때는 테이프가 저장장치였네요.
테이프 돌려서 게임하던.....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크크

damianhwang

15/06/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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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이랑 파스칼 코드 짜면서 영어를 배우고, 울티마 게임하면서 평생 써볼일 없는 단어 익히고 그랬죠 뭐;;
axe라든가..morning star라든가. halberd같은것? ;-)
컴퓨터 학습인가 하는 책 보면서 6502 어셈블리 배우고..그렇게 학창 시절을 보내긴 했네요;;
뭐 지금은 컴퓨터 일은 안하지만요 ^^;

Auxo

15/06/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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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으로 샀던것은 애플 이었습니다.
그 이후 MSX, 그리고 512 그 이후 640 그 이후 286 이런 테크트리를 타왔네요.

판

15/06/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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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알라딘 SPC-3100S 가 첫PC 였습니다. 그 전에 대우IQ2000 이 갖고 싶었지만 소유하진 못하고 학원에서만 써봤네요.

코왕

15/06/0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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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가 셀러론 어쩌구 였던거 같은데
컴을 잘 몰라서 기억이 안 나네요

nickyo

15/06/0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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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스테이션...200주고 사오신...
180인가 정도 클럭에 24메가램 하드는 120메가였나...기억이안나네요 참 좋은 친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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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5/06/07 01:41:57
Name	김치찌개
Subject	586 컴퓨터
https://kongcha.net/free/245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처음으로 샀던 컴퓨터는 삼보컴퓨터였습니다 부모님이 큰맘먹고 사주셨습니다 그 당시 가격은 왜케 비쌌는지. 그 당시 최고 사양이 펜티엄 CPU가 166이였는데 제꺼는 CPU가 133이였고 램이 16MB였습니다 한글과컴퓨터에 나온 한글타자연습도 참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크크 나름 최고사양이여서 안돌아가는 게임이 없었지요 기억나는 게임은 버추어파이터1 이였습니다 그 게임의 권장사양이 제 사양이여서 깜짝 놀란 기억이납니다 사양이 높다니. 그 이후에 가격대 성능비가 좋다는 AMD 애슬론 제품을 사게 됩니다 지만 애슬론 제품이 열이 많더군요 최근에 산건 인텔 린필드제품인데 확실히 좋은 제품을 사면 오래 쓰더군요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홍차넷 여러분들은 처음 샀던 컴퓨터 기억나시나요??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김치찌개님의 최근 게시물 25-03-20 [팝송] 알레시아 카라 새 앨범 "Love & Hyperbole" [0] 25-03-17 [팝송] 레이디 가가 새 앨범 "MAYHEM" [1] 25-03-10 [팝송] 앨런 워커 새 앨범 "Walkerworld 2.0" [0] 25-03-09 [팝송] 더 위켄드 새 앨범 "Hurry Up Tomorrow" [0] 25-02-28 제67회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1] 25-02-15 [MLB] 클레이튼 커쇼 다저스와 1년 최대 16m 계약 [0] 25-02-09 [팝송] 제가 생각하는 2024 최고의 앨범 Best 15 [2] 25-02-08 [MLB] 실시간 김혜성 [2] 25-01-31 [MLB] 김하성 2년 29M 탬파베이행 [0] 25-01-20 [MLB] 사사키 로키 다저스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