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4/11/11 21:31:18
Name   Leeka
Subject   머스크가 트럼프로 돌아서게 된 계기로 불리는 사건

- 바이든이 미국의 전기차 업체들을 모두 초청하면서 전기차 밀어주네, 비전 선포네 등등을 했는데
테슬라만 빼고 부름 (GM, 포드, 스텔란티스등...)

- 3개월뒤 전기차 투자 선언 기념식에서도
[GM과 포드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전기차를 미국에서 만들고 있다]
라고 GM, 포드를 칭찬하면서 테슬라를 다시 한번 공개적으로 패싱함


https://www.mk.co.kr/news/world/11079353



그에 극대노한 머스크는 이후 트위터를 인수하고, 자서전에서 트럼프를 2024년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트위터가 필요하다고 말한 뒤
(이것이 농담인지 진담인지는 알수 없으나..)

2024년에 2천억의 대선 자금 지원까지 폭격을 하면서 트럼프 당선에 엄청난 기여를 하게 됨...


------------------------



저 이유가 100%는 아니겠지만..  미국의 메인스트림 IT 기업은 다 친 민주당이였고..
머스크도 원래는 민주당을 후원하고 있었다는걸 생각해보면 지분이 적진 않았을거 같다는 생각은 드는...



근데 바이든 정부도 노조때문이라지만 저렇게까지 머스크를 패싱했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제가 미국인이 아니니 이건 잘 몰룸...



사실 한국이면 저렇게 대놓고 기업의 오너가 대선에 참가하는건 상상도 못할일 같긴 한데..
저정도로 올인했다가 4년뒤에 민주당으로 정권 바뀌면 어쩌려고(?)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정말 미국의 아이티 리더들은 일반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별로 없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는...




+@ 바이든이나 트럼프나 머스크 개인에 대한 옳고 그름을 이야기 하고 싶은 글은 아니라 그 내용은 뺌....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528 역사연개소문 최후의 전쟁, 최대의 승첩: 5. 예고된 변곡점 2 meson 24/03/13 1077 3
    14424 도서/문학《서른의 불만 마흔의 불안》 - 나의 자랑 해방일지 (도서 증정 이벤트 4) 초공 24/01/31 1079 1
    14588 일상/생각다정한 봄의 새싹들처럼 1 골든햄스 24/04/09 1080 9
    14589 일상/생각지난 3개월을 돌아보며 - 물방울이 흐르고 모여서 시냇물을 만든 이야기 6 kaestro 24/04/09 1080 3
    14755 도서/문학사람, 사람, 그리고 미리엘 주교 1 골든햄스 24/06/20 1084 10
    14706 일상/생각이제 옛날 팝송도 재미있게 공부할수 있을것 같네요. 큐리스 24/05/27 1086 2
    15019 일상/생각인터넷 속도 업그레이드 대작전 31 Mandarin 24/11/02 1088 8
    15038 정치머스크가 트럼프로 돌아서게 된 계기로 불리는 사건 4 Leeka 24/11/11 1089 0
    14527 역사연개소문 최후의 전쟁, 최대의 승첩: 4. 침공군의 진격 1 meson 24/03/12 1090 2
    14711 경제서초구에서 대형마트 새벽배송이 가능해집니다. 9 Leeka 24/05/28 1092 0
    14990 과학/기술챗 지피티4가 잘 작동하는 이유 5 블리츠 24/10/18 1097 0
    5249 비밀글입니다 38 三公 17/03/21 1099 4
    14519 게임에픽게임즈 무료 배포 - Astro Duel 2 홍차와비스켓 24/03/09 1102 0
    14662 창작와우에서 고마운 분 그리기 7 흑마법사 24/05/09 1103 2
    14909 일상/생각아이 여권찾으러 강서구청에 갔다가 재미있는 경험을 했습니다 2 nm막장 24/09/08 1103 4
    14628 꿀팁/강좌우리 아파트 관리비 성적표 확인 무미니 24/04/28 1109 2
    14637 일상/생각합격보다 소통을 목표로 하는 면접을 위하여(1) - 20번의 면접을 통해 느낀 면접 탐구자의 소회 4 kaestro 24/05/01 1111 4
    5288 비밀글입니다 39 三公 17/03/25 1114 2
    14517 기타어린시절 드래곤볼 1 피아니시모 24/03/08 1114 5
    14863 일상/생각뜬금없이 떠오른 결혼에 대한 멘트입니다. 3 큐리스 24/08/23 1115 0
    14838 오프모임[9인 희망 / 4인 합류] 24일 토요일 14시 사당에서 보드게임 모임 하실 분? 12 트린 24/08/12 1117 4
    14398 창작김과장 이야기 6편 큐리스 24/01/15 1119 1
    14844 오프모임[벙개] 내일(8/17) 양꼬치 먹으러 가실래용-! ★망함★ 8 Only 24/08/16 1119 6
    14540 음악[팝송] 아리아나 그란데 새 앨범 "eternal sunshine" 2 김치찌개 24/03/16 1120 1
    14708 오프모임(홍대) 이토준지 호러하우스 전시회 함께해요! 6 바삭 24/05/27 1127 1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