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1/06/09 11:07:38수정됨
Name   leiru
Subject   [와클] 카라잔 올킬 후기
#와클
카라잔 올킬 후기

0.
파멸의 망령은 정상적인(?) 진행을 하시면
첫주는 평작+내부퀘스트
두번쨰주는 아란의 망령 처지
세번쨰주부터 팝업이 가능합니다

평작 ㅡㅡ> 아란의 망령 ㅡㅡ> 인스 유지하면서 퀘스트 완료
ㅡㅡ> 파멸의 망령 팝업이 첫주에 가능하긴한데 어쨰든

그래서 파멸의 망령 제외 올킬입니다


1.
역시 인간은 위대하고(?) 경험은 무서웠습니다
16년만에가는 카라잔이고 재미를 위해서 일부러 방송 공략등 스포일러를 최대한 피했는데도
길이고 공략이고 몸이 기억하고 있더군요

그냥 여기다 싶은 곳으로 가면 거기가 길이고
애가 뭐 였더라 아 하면 그거더라구요


2.
구성은
전탱 야탱
신기 신사
2법사+암사 노술사 였습니다

공장은 공략을 70% 정도만 숙지했고
탱 2는 황천 적광 1탱이 가능한 쌉고인물
딜러 힐러도 대부분 경험자였던 팟이였습니만
이래저래 전멸하다보니 4시간 반쯤 걸렸네요


3.
쫄 >>> 네임드

네임드에서 총전멸이 8번이였는데
쫄구간에서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전멸했습니다

어글이 튀면 당연히 죽는 거고

쫄풀링이 잘못되서 두무리 오면 확정 전멸이고

잘 풀링해도 쫄의 상세내용
광역기를 날려서 아프다거나
죽을때 광역기를 날리거나
탱 방어도를 0으로 만들어서 순삭 간다거나
탱을 그냥 무식하게 아프게 친다거나
1어글자를 얼려서 2어글작을 빡빡하게 해놔야된다거나 둥둥
잘 모르면 전멸이 나기 쉽습니다

카라잔 몹들은 대부분 유령으로 언데드 속박이 가능하니 애매하면 속박 날려보는 게 답입니다
그렇게 안 생겼어도 속박이 통하고 그래서 진행이 편해지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4.
하층 4형제(?) 어튜멘 모로스 고결 오페라(로미오와 줄리엔)은 전멸하면 문제가 있는 수준
전시관리인 일후프 역시 매우 쉽습니다
말체는 문공략을 쓰니 역시 쉽습니다

체스는 숙련자가 킹 퀸 비숍 룩을 잡아야 수월합니다

아란의 망령 황천의 원령은 약간 숙련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5.
황천은 어느 정도 헤딩을 예상했는데
화염고리 폭사 같은 문제가 없었음에도 아란에서 헤딩한 게 좀 의외였습니다

제일 어려웠던 건
두 네임드가 특수탱킹을 하기때문에 어그로가 없다고 잘 못 알려진 것때문이였는데
애들도 특수탱킹을 하지 않을 땐 어그로에 따른 행동을 합니다
그래서 관리 안하면 공략이 꼬이거나 대상자부터 시작해서 한 명씩 가죠 ~_~

아란은
차단지정이 잘못되서 한 분씩 가셨고
신폭에 꾸준히 죽는 분이 계셨고
눈보라 피하는 경험이 없다보니 좀 어려웠고
물정처리를 어떻게 할지 잘 정리가 안 됐고
이런저런 게 겹치다보니 전멸

황천은
탱커가 공략을 잘못 알고 있어서 특수탱킹 수행이전에 어글이 튀어서 전멸 (그 탱커가 바로! 접니다!)
2페에 브래스를 배밑에서 피하는 공략을 쓰다가 대상자가 같이 움직여서 전멸

그외에도
파랑광선 쉬운 1흑마택틱 안써서 대기자가 잘못들어가 꼬인다거나
녹색광선을 마법사가 맞는 택틱을 써서 꼬인다거나 하는
완성도를 저해(?)하는 요소가 있었지만 치명적이진 않았습니다


6.
야드 지팡이 일반몹 숙련 장갑 이라는 카라잔 야드 must have 템을 두개 냠냠
이제 천천히 티어랑 잡템만 기본가에 주워 입으면 될듯합니다

골드는 2티탄(500골) 템값 1100 음식+약도핑 조금 분배금 910골로
600골 적자였습니다


덧.
이번 레이드 딜킹은 암사였습니다
도적 냥꾼 흑마 법사 뭐하냐!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331 스포츠[NBA]골스의 핵심은 그린이다. 5 legrand 21/01/10 4706 3
    11199 게임[와클] 와우 클래식 낙스 하층 팁들 7 leiru 20/12/07 5999 1
    11339 사회건설사는 무슨 일을 하는가? 12 leiru 21/01/13 5115 14
    11770 게임[와클] 카라잔 올킬 후기 41 leiru 21/06/09 5536 1
    11781 게임[와클] 마그롤 후기 16 leiru 21/06/14 5155 2
    12100 사회이제 범인을 찾아보자 (검단신도시 장릉 관련) 51 leiru 21/09/20 4548 6
    12186 게임[와클] 황제부터 사람 아님까지 27 leiru 21/10/19 3749 1
    10477 창작기대 속에 태어나 기대 속에 살다가 기대 속에 가다 3 LemonTree 20/04/09 3831 10
    3318 정치가정폭력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뒤 목숨을 끊었습니다. 9 Leonipy 16/07/21 4556 0
    1188 일상/생각정신건강을 해치는 12가지 요소들 6 Liebe 15/10/07 7201 1
    6470 일상/생각컴패션, 이타심 26 Liebe 17/10/27 4837 15
    4515 문화/예술사진 그리고 우연 3 Liebe 17/01/02 4065 1
    4580 요리/음식돼지 보쌈 집에서 만들기 18 Liebe 17/01/09 7581 2
    4597 의료/건강분노 - 화를 다스리는 법 15 Liebe 17/01/11 6712 1
    4604 의료/건강부부/커플의 관계 - 테크노퍼런스 8 Liebe 17/01/12 5156 0
    4637 경제달걀 수입에 대해서 소비자의 입장에서... 13 Liebe 17/01/16 4671 0
    4695 육아/가정가족 아이에게 해 주면 좋은 말 20 Liebe 17/01/25 5241 6
    4753 사회내가 바라보는 동성애 11 Liebe 17/02/03 4934 5
    4798 기타작은 일부터 시작합시다. 10 Liebe 17/02/07 3727 8
    4932 육아/가정육아일기 - 아이들 블럭 & 종이로 만들기 2 7 Liebe 17/02/19 4407 2
    5021 꿀팁/강좌스마트폰 사진의 GPS 정보 10 Liebe 17/02/27 5133 0
    5078 일상/생각엘리트 사회의 철학적 빈곤 21 Liebe 17/03/05 4047 1
    5178 일상/생각여름 향수 15 Liebe 17/03/14 3191 0
    5229 사회에스노센트리즘 - 육아와 직업 19 Liebe 17/03/19 4938 3
    5240 사회에스노센트리즘 2 - 미국의 육아 32 Liebe 17/03/20 5077 6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