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게시판입니다.
Date 15/05/31 16:18:58
Name   Leeka
Subject   이승엽의 400호 홈런볼의 가치가 공개되었습니다.

전적으로 습득자의 선택에 따르게 되긴 합니다만

습득자가 삼성구단에 기증의사를 밝힌다면, 삼성 구단은 아래와 같은 사례를 제공합니다.

: 홈런볼은 향후 삼성 라이온즈 박물관에 전시

: 기증자에게 갤럭시6 1대, 전지투어 2인 상품권, 이승엽 친필 싸인 배트
: 향후 대구구장에서 진행될 이승엽선수 400호 홈런 공식 시상식 경기에 시구자로 초청


기증하지 않는다면, 습득자가 별도로 판매등을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영구소장 하거나)

덧붙이자면 이승엽의 300호 홈런공은, 2003년에 1억에 판매되었습니다.

또한 이승엽선수에게 던지는 투수의 공에는 '특별한 표시'가 되어있기 때문에 400호 홈런공을 진짜 습득한 것인지, 아닌지 크보에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Toby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5-06-01 01:11)
* 관리사유 : 야구게시판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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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ICIDE
오 특별한 표시라니 궁금하네요
특수잉크같은건가
파란아게하
그러게요 습득한 분 입장에선 기증하고 싶지 않은 이유만 하나씩 늘어나는 듯 하네요.
삼성은 가난한 구단이니까요....
최소 1억인데 구단 측에서 제시하는 조건이 너무 작네요. 다른건 금전적 가치가 별로 없고 갤6라고 해봤자 120만원인데...
단디쎄리라
오늘 칠지 궁금해서 보고있었는데 뭔가 좀 아쉽네요. 좀 더 해줘도 될 것 같은데..
정확히 외운건 아닙니다만, 아까 경기보다보니
99->100 일주일, 199->200 5일, 299->300 2일이라 오늘 치면 딱인데! 싶었는데
곧 돌아올 타석이 마지막이려나요. 기대하면서 보겠습니다.
NC에선 호부지 300홈런으로 한정 상품 정도는 출시할 것 같네요. (테임즈 사이클링, 이종욱 300도루 때 한정 기념구)
산에사는산신령
역시 돈이 없는구단이군요~
아이유
그냥 팔듯하네요.
세계구조
평생 시즌권이라도 주는 줄...
제 기억으로는 뉴욕 양키스에서 데릭 지터의 3000안타 보상도 저 정도 수준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한 해 시즌권과 선수 물품)
저라도 팔겠네요...
블랙밀크티
수요가 여럿 있는 이상 삼성은 일반인에 비해 약간의 메리트만 가진 입찰자일 뿐인데... 과연 저 가격에 낙찰이 될지 궁금하군요
권민아
매입이 아니고 기증에 대한 사례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보상이 작을 수 밖엔 없겠지요.
martino
보상이 참...
팔면 갤럭시s6 수십 수백대는 살듯.... 전지투어는 무엇인가요?
어릿광대
이승엽선수가 홈런치기전 파울을 엄청 친다면 헷갈리지 않을까요?
Arya Stark
이번에 갤럭시 6 아이언맨 에디션를 줘도 모자랄 판에 ...
바코드
보상금을 미리 세게 걸어놓으면 외야 쪽에서 \'대난투\'가 일어날게 뻔한 이야기인지라...
저게 맞다고 봅니다. 일단 공을 소유한 사람 상대로 딜을 걸어야지 불특정 다수 상대로는 절대 안돼요.
금전적인 보상이 약하면 명예적인 면을 세워줘야 하는데 그런면이 좀 약해보이긴 합니다만.. 저같으면 삼팬으로서 기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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