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118987

--기사 중 발췌--

손아섭이 21일 울산 NC전에 출전한 것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감독은 "어제 경기 출전은 선수가 자청한 일이다. 올스타전을 위해 수원으로 올라가기 앞서 손아섭 아버님 빈소에 방문했다. 거기서 수석코치와 함께 스케줄을 따져보니 (21일) 출전이 쉽지 않겠더라. 그래서 몇 번이나 선수에게 물어보니 본인이 출전 의지를 불태우더라. 코치들도 만류했지만 결국 출전했다"고 말했다.

----------------

빈소에서 다음주 경기 나올 수 있냐고 물어본다니
그리고 이 얘기를 인터뷰에서 신나게 풀어 놓음
아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이미 엠팍은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델동님 그냥 다음엔 대변인 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