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5/11/03 21:41:35
Name   NightBAya
Subject   제목을 정하지 못했습니다...크크
특별히 이거 전문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분야가 딱히 없는 것 같아서 제목을 저렇게 달았습니다...크크
문제가 된다면 수정하겠습니다.

얼마 없는 특이사항을 적어보자면...

1. 08학년도 수능을 본 사범대 화학교육과 졸업생입니다. 지금은 그 쪽 관련해서 직업을 잡을 계획은 없습니다만...
2. 카투사 출신입니다. 평범한 행정병이기는 했습니다만...
(추가)
3. 몇몇 애니메이션을 좋아합니다. 에반게리온/마마마/명탐정 코난...정도?

뭐 없네요 크크
아무거나 물어보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답글 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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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_fool
화학이라고는 이온 이상은 배워본 적 없는 문과입니다.
화학 상식을 늘릴 만한 방법 있나요?
NightBAya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네이버캐스트 화학산책 입니다.
http://navercast.naver.com/list.nhn?cid=44&category_id=44

여기서 조금 더 나가면 화학 관련 서적을 읽는 것인데...
제가 가지고 있는 책 중 추천...은 책장을 확인하고 추가로 답변드릴게요.
NightBAya
막상 책장을 찾아보니 전공서적 제외하면 화학 관련된 책은 몇 권 없네요...크크
그 중 최근 책을 추천하자면 필립 볼이라는 분이 쓴 \'실험에 미친 화학자들의 무한도전\' (원제: Elegant solutions) 정도가 있을 것 같아요.
April_fool
매드 사이언티스트?!
NightBAya
음...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크크
서점에 가셔서 마음에 드는 책 하나 골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온라인서점에서 화학 관련 서적을 보니 재밌어 보이는 책들도 보이네요. 저는 제 옆에 있는 읽다만 책들부터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만...크크
April_fool
일단 네이버에 널린 연재부터 읽어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NightBAya
네. 네이버에 올라와 있는 것들도 분량이 많으니...저것만 다 읽어도 화학 상식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일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Forwardstars
카투사로 있으시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 같은게 있으신가요?!
NightBAya
특별히 즐거운 에피소드라고 부를 만한 사건은 딱히 기억나지 않네요. 하도 별 일이 없다보니...
즐거웠던 시간을 떠올려보라면... Single soldier retreat에 참가했던 날이 떠오르네요.
미혼 미군 병사를 대상으로 연애나 결혼 관련 교육 비슷한 걸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쩌다 보니 제가 가게 되었습니다.
뭐 솔직히 그냥 잠들어버려서 2박 3일간 교육 내용은 하나도 기억 안나지만...교육이 용산쪽에 있어서 같이 갔던 미군들이랑 잠깐 나가 놀다 들어온 기억이 나네요.
숙소도 부대 내 호텔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던 기억도 나고요.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보다는 어이없는 에피소드가 생각나기는 하네요.
수박이두통에게보린
혹시 험프리CP에 계셨었나요?
NightBAya
아뇨 저는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캠프 캐롤에 있었습니다.
눈부심
NightBAya라는 닉넴은 어떤 의미인가요. 고맙습니다.
NightBAya
Night Baron + Ayanami로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디시인사이드 삼성전자 칸 갤러리에서 잠깐 글쓰며 놀았을 때 별명이 남작이어서 Baron을 따오고, Baron하니 명탐정 코난이라는 만화에 나오는 주인공의 아버지가 쓴 소설의 등장 인물인 Night Baron이 생각나서 채택. 거기다 제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중 하나인 아야나미에서 일부를 가져와 적당히 연결하니 지금의 닉네임이 되었네요.

제가 읽을 때는 나이트비아야, 줄여서 나비야로 부릅니다.

쓰고나니 꽤나 손발이 저절로 오그라드네요 크크.
눈부심
괭이이름이었군여. 크크.
코난 안본지 꽤 돼서 그런데 요즘 검은조직 정체 많이 나왔나요?
NightBAya
아직 갈 길은 멀어보이더군요.
프로듀사
나디아 보셨나요?
NightBAya
아뇨. 나디아 들어보기는 했는데 직접 본 적은 없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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