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7/07/06 11:25:41
Name   [익명]
Subject   대기업 사내변호사 입니다
안녕하세요

로스쿨 졸업 후에 대기업 사내변호사로 근무 중입니다.

업종은 말씀드리기 곤란하나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성심 껏 답변드리겠습니다!



0


다람쥐
처음부터 바로 대기업 사내변가셨나요 이직하신건가요?
[글쓴이]
입사를 회사로 했습니다. 대체로 경력직으로 이직으로 많이들 오시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몇기 이신가요?
사내변이 로펌이나 다른쪽(?) 보다 만족스러우신지요?
[글쓴이]
기수는 조심스럽게 3-5기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다른 곳에 근무는 하지 않아 자신있게는 말씀 드리기 어려우나 주변 사람들과 얘기해보면 1. 워라밸이 상대적으로 훌륭하고 2. 시스템 덕분인지 사람스트레스가 적어 만족합니다.
Beer Inside
남자시군요?
[글쓴이]
회사에 여자 사내변 분들도 많으시지만 저는 남자입니다!
아 쓰셨던 닉이 혹시 퍼플XX이신가요 라고 물어보려했었는데....
아니 이분이 ㅋㅋㅋㅋㅋ
[글쓴이]
그분은 옆동네서 유명하지만 저는 아닙니다 ㅋㅋ
미카엘
엌ㅋㅋ
개백정
로변의 미래는 어떻게 보시나요?
[글쓴이]
로변의 미래는 변호사의 미래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변호사의 미래를 물으신다면 어렵습니다. 경제적 사회적으로 더 어려워 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생각 있는 친구들에게는 도전을 권하는 편 입니다.
지나가던선비
사내연애 계획할만한 참한 사내 이성분이 있습니.. 아 망했어 이드립
[글쓴이]
유부남이라 드립을 어찌 받아드려야 할지 고민입니다 즐거운 점심시간 되세요
개백정
종편 등의 시사프로에서 패널로 출연하시는 변호사분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글쓴이]
요새 업황이 안 좋아 방송 쪽으로도 많이 진출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사프로를 자주 보지는 않으나 사실과 다른 잘못된 정보 전달로 오해를 사는 경우가 더러 있어 좋게만 보기는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정치적 입장을 투영해 법리를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제일 보기 안 좋은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현업사람들하고 마찰이 잦으실텐데 고생 많으십니다.

퐈이팅....
[글쓴이]
있다보니 사이가 안 좋아지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래도 잘 이야기하며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예전 사내변 분들 중에 고압적이셨던 분들도 있어서 현업에서 더 거부감 느끼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은데 요새는 서비스업종 종사자 마인드로 있다보니 우호적으로 대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지셨습니다. 걱정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그래도 잘 하실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모셨던 예전 임원분께서 '법무팀은 사내 부서를 대상으로 하는 customer service 팀이다. 법알못이라고 갈구지 말고 니들이 현업을 이해하도록 노력해라" 라고 하셨던 말씀이 떠올라 적어봅니다 ㅎㅎ
초임이신데도 굉장히 잘 하시고계시네요^^ 힘내세요~
[글쓴이]
감사합니다! 월급 루팡 중이지만 좋은 하루 되세요~~
삼성갤육
법률적 이슈가 생기면
로펌이 법률적인 실무를 처리하고
사내변호사는 로펌과 경영진간의 연결을 발전시키고 이해를 강화하는 역할... 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글쓴이]
아무래도 법무 조직 규모마다 다른데 저희는 사실 거의 모든 이슈를 내부에서 처리합니다. 펌에 나가는 건은 흔히 말해 '면책'이 필요한 건으로 제한되고요(로펌에서도 이런 의견이었다 정도가 필요한 경우)
말씀하신 업무를 수행하시는 회사가 수적으로는 아마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즘은 인하우스에서 실무처리 거의 다 하고 밖의 펌은 컨설팅이나 교차검증, 송무 할때 주로 씁니다.
원샷원킬
한사회의 존재감은 어니정도입니까?
[글쓴이]
변호사 단체가 기본적으로 단합력이 약한점도 있지만 그 점을 고려해도 존재감이 크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사내변 수가 많아지면 영향력이 커질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은 아닌듯합니다.
싸니유니
로스쿨로 인해 변호사 고용비용은 많이 줄어들었나요??
그냥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글쓴이]
아무래도 변호사 수가 늘어서 인지 비용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그 연쇄효과로 사내변 수도 늘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학식먹는사람
안녕하세요 지금 법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고등학생때부터 꿈이 노무사가 꿈이었는데요
노무사 시험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하려하는데 선배들이나 주변에서 법조계는 과포화 상태라며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며 말리더라구요 특히 로스쿨도 생겨서 더심해질거라더라구요 근데 또 한쪽에서는 노무사의 업무와 변호사와의 업무가 겹치지 않으니 상관없다고하고.. 누구말이 진짜인건지..
누가 옆에서 뭐라하든지간에 준비하긴 할건데요
제생각엔 노무사자격증을따고 로스쿨을 가는분들이 많아지지 않는이상 별로 입지가 좁아지진 않을거같은데요... 더 보기
안녕하세요 지금 법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고등학생때부터 꿈이 노무사가 꿈이었는데요
노무사 시험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하려하는데 선배들이나 주변에서 법조계는 과포화 상태라며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며 말리더라구요 특히 로스쿨도 생겨서 더심해질거라더라구요 근데 또 한쪽에서는 노무사의 업무와 변호사와의 업무가 겹치지 않으니 상관없다고하고.. 누구말이 진짜인건지..
누가 옆에서 뭐라하든지간에 준비하긴 할건데요
제생각엔 노무사자격증을따고 로스쿨을 가는분들이 많아지지 않는이상 별로 입지가 좁아지진 않을거같은데요
실무자 분의입장에서 두직업의 업무가 겹쳐서 노무사의 입지가 좁아지게 될지 아님 별로 크게 변화는 없을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사악군
글쓴이는 아니지만 이와 관련해 노무사를 준비하는 분이 남겼던 글이 있어 링크걸어봅니다.
http://pgr21.com/?b=8&n=71965

우선 노동관련 사건을 상당히 많이 처리하는 변호사로서 말씀드리자면 현재로서는 업무가 그다지 겹치지는 않습니다.
보통 노무사분들은 법원의, 소송으로 오기 전 단계의 업무를 처리하시고 변호사들은 소송으로 진행되는 그 이후의 업무를 하지요,.

그런데 노동법원이 설립되면서 행정심판 단계에 있던 업무들을 전반적으로 법원 단계로 ... 더 보기
글쓴이는 아니지만 이와 관련해 노무사를 준비하는 분이 남겼던 글이 있어 링크걸어봅니다.
http://pgr21.com/?b=8&n=71965

우선 노동관련 사건을 상당히 많이 처리하는 변호사로서 말씀드리자면 현재로서는 업무가 그다지 겹치지는 않습니다.
보통 노무사분들은 법원의, 소송으로 오기 전 단계의 업무를 처리하시고 변호사들은 소송으로 진행되는 그 이후의 업무를 하지요,.

그런데 노동법원이 설립되면서 행정심판 단계에 있던 업무들을 전반적으로 법원 단계로 이관하려 한다는게
저 글에서 걱정하는 바입니다. 그렇다면 현재로서는 변호사와 노무사 간 업무가 겹치지 않지만, 멀지 않은 장래에
겹치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있지요.
학식먹는사람
링크 감사합니다 이따 집에가서 한번 읽어보도록 하겟습니다
[글쓴이]
현재로서는 노무사 입지가 좁아졌다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장래에 업황이 더 어려워지면 업계에서 이야기되는 유사 직역 폐지 논란이 지금보다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이고 노무사도 그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로스쿨 보다 노동법원 신설 이슈가 더 영향력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학식먹는사람
답변 감사드립니다
삼성갤육
'노무사'라는 직업이 꿈이 아니라 (애초에 직업이 꿈이 될 수 있는지조차 의구심이 듭니다만...)
노무 관련 직역에 종사하여 해당 업무를 하고 싶으신게 꿈이라면
노무사보다는 변호사가 되는게 훨씬 좋은 선택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학식먹는사람
사실 그냥 노무관련 직종에 종사하고 싶은게 맞는거같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사악군
익명이시니까 물어볼 수 있는걸 물어봐야겠음!

1) 연봉이 얼마나 되십니까? 2) 보통 퇴근 몇시에 하시나요? 3) 휴가 얼마나 쓰실수 있나요?
[글쓴이]
회사마다 크게 다르므로 조심스럽지만...

1) 지난해 기준으로 성과급 포함 9천 좀 넘는 정도 입니다
2) 퇴근은 팀장님 가면해서 보통 7시전 쯤이고
3) 휴가는 사규로 일반 직원과 같습니다.
사악군
1) 세전/세후 어느쪽인가요?
3) 사규에 정해진 연차가 며칠인가요? 정해진 연차 쓰는데 불편은 없나요?
[글쓴이]
업계 현황 조사 같아 조심스럽지만...
1) 세전 입니다. 세후로 월 650 즈음 될듯합니다.
2) 연차는 20일 정돈데 연차보상비가 5일 나오니 15일은 다들 쓰는 분위기입니다. 사정상 원할 때 못 쓸수는 있으나 소진은 대체로 합니다.
사악군
아 실제로는 제일 궁금한 건데 물어볼 수 없는 질문들이라 이 기회에 여쭈어 보았습니다.
사실 안면있는 사이에 서로 연봉 물어보고 할 수도 없으니까요..^^;
덕분에 궁금했던 점 알게되었습니다.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슴도치
1. 인하우스업무를 하다보면 내부와 외부업무 사이를 조율하느라 힘든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없으신가요?

2. 송무변을 하지 않아서 느껴지는 아쉬움은 없나요?
[글쓴이]
1. 사실 외부와의 조율 보다는 내부 정치가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외부라고 이야기해봐야 저희가 클라이언트인 로펌이나 을인 정부기관인데 후자 업무를 할 경우가 아닌 이상 크게 조율로 고민하지는 않습니다.

2. 경험 측면에서 건수는 적지만 서면 작성할 기회는 있어 큰 아쉬움은 없습니다. 추후에도 송무 쪽으로 이직할 생각은 없어 더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슴도치
슬슬 진로를 선택해야 하는 시점이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람쥐
언제까지 대기업 재직하실 생각이신가요? 다음 스텝은 어디쪽으로 생각하세요?
[글쓴이]
현재 직장에 만족하는 편이라 일단은 오래 다니고 싶습니다. 이직은 연차가 적당히 쌓이고 조금 작은 회사 팀장급으로 희망합니다.
회사의 중요한 법률적 문제를 다루는 변호사가 이직하면 타격이 상당할 것 같은데, 그만큼 대우를 확실하게 해준다거나 다른 방책을 쓰는지 궁금합니다.
[글쓴이]
생각보다 현업이 이직하는 경우보다 타격이 적습니다. 민감한 내용은 유출이 금지되는 정도 외에 다른 제약은 없습니다. 조직 적응 문제로 떠나시는 분이 의외로 많지만 어떻게든 돌아가는듯 합니다.
벼랑꽃
다른 변호사 분이 썼던 AMA 글에도 달았던 댓글입니다만, 이 글 작성자분의 의견도 궁금하여 이 글에도 댓글을 달아봅니다.

문과 학부생입니다, 진로탐색 차원에서 이런 저런 길을 찾아보고있습니다.
주변인들 중에 로스쿨 쪽으로 진로를 잡은 사람이 많다 보니까 아무래도 저도 관심이 가게되는데요,
1. '법학 적성' 이라는 걸 어떻게 알 수있죠? 누구는 학부에서 헌법 민법 형법 과목이라도 듣고 오고,
그 과목 A+ (반드시 에이쁠) 못 맞으면 학부 법과목 성적도 제대로 못받으면,
로스쿨 학점 경쟁 못따라간다고, 로스쿨 ... 더 보기
다른 변호사 분이 썼던 AMA 글에도 달았던 댓글입니다만, 이 글 작성자분의 의견도 궁금하여 이 글에도 댓글을 달아봅니다.

문과 학부생입니다, 진로탐색 차원에서 이런 저런 길을 찾아보고있습니다.
주변인들 중에 로스쿨 쪽으로 진로를 잡은 사람이 많다 보니까 아무래도 저도 관심이 가게되는데요,
1. '법학 적성' 이라는 걸 어떻게 알 수있죠? 누구는 학부에서 헌법 민법 형법 과목이라도 듣고 오고,
그 과목 A+ (반드시 에이쁠) 못 맞으면 학부 법과목 성적도 제대로 못받으면,
로스쿨 학점 경쟁 못따라간다고, 로스쿨 와서도 검클빅은 꿈도 꾸지 말고 변시 통과나 걱정해야 될 거라고 하던데..
어떻게 해야 자신이 이쪽 길에 적성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을까요?
어떤 사람이 변호사라는 직업에 제일 적합할까요?
2.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본인의 만족도는 어떤가요?
3. 저는 일하면서 스스로 계속 발전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는 직업을 원합니다.
루틴한 업무보다는, 새로운걸 끊임없이 해나가고 계속 배워나가는 러닝커브가 가파른 직업이길 바라요.
변호사라는 직업은 그 측면에서 어떤가요?
[글쓴이]
1. 법학적성이란 결국 논리적 사고와 표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공계적인 적성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보여지고 리트 시험을 고득점 할수 있다면 사고 측면에서는 어느정도 검증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아가 법학 적성은 입학 이후 특정 시점에 발현 되기도 하니 입학 이전에 적성 유무를 이야기하는 것은 어렵다는 말씀 드립니다.

2. 직업 만족도는 사람 바이 사람인데, 현재의 삶에 저는 만족합니다. 변호사가 대하는 일이 지루하고 좋은 일 보다는 나쁜 일을 접하는 일이 많지만 그 가운데 인싸이트를 얻을 수 있는 경험도 많은 것 같... 더 보기
1. 법학적성이란 결국 논리적 사고와 표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공계적인 적성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보여지고 리트 시험을 고득점 할수 있다면 사고 측면에서는 어느정도 검증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아가 법학 적성은 입학 이후 특정 시점에 발현 되기도 하니 입학 이전에 적성 유무를 이야기하는 것은 어렵다는 말씀 드립니다.

2. 직업 만족도는 사람 바이 사람인데, 현재의 삶에 저는 만족합니다. 변호사가 대하는 일이 지루하고 좋은 일 보다는 나쁜 일을 접하는 일이 많지만 그 가운데 인싸이트를 얻을 수 있는 경험도 많은 것 같습니다.

3. 향후에 어느 업종에 들어서냐에 따라 다르지만 원하신다면 그런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는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에는 끝이 없으니까요.

모쪼록 좋은 결론 있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보를 찾으려 검색하다 상당히 늦게 글을 보고 질문을 남깁니다. 혹시 보신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해외 변호사인데 급하게 한국으로 당분간 옮기게 되어서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아신다면, 사내 해외법무인력의 대략적인 연봉이 얼마정도 될까요?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2 100kg에서 58kg까지 다이어트해봤습니다. 60 학식먹는사람 17/06/25 6158 0
971 주말 밤 심심한데 질문 받습니다. 23 [익명] 18/05/26 4613 0
973 퀘스처너리입니다. 25 [익명] 18/05/27 4746 0
972 자발적 모쏠입니다 19 [익명] 18/05/27 6709 0
633 아무거나 질문 받습니다. 45 엄마는외계인 17/06/27 4496 0
635 가상통화 (이더리움) 채굴하고 있습니다 -_-v 77 CONTAXS2 17/06/29 6363 0
636 오늘 저녁에 양꼬치를 먹을 예정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40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7/06/29 4514 0
637 간헐적(?) 알콜중독자입니다. 12 [익명] 17/06/30 4596 0
638 대기업, 벤처기업, 공공기관을 다녀봤습니다 12 [익명] 17/06/30 4772 0
639 계절학기 드랍한 대학생입니다. 14 [익명] 17/06/30 5041 0
641 사학과 졸업한 학생입니다. 38 사랑하는홍차에게 17/07/02 9042 0
986 AMA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37 recamier 18/06/10 6116 0
642 경제학과 학부생입니다. 25 naru 17/07/02 4652 0
643 문헌정보학과 대딩입니다. 22 벚문 17/07/02 5271 0
644 상반기 다 탈락한 백수입니다. 7 [익명] 17/07/02 3704 0
645 이태리어 전공 졸업 후 항공교통학과로 편입했습니다 10 [익명] 17/07/03 5345 0
646 몇 달 전 이직 성공한 직장인입니다. 8 [익명] 17/07/03 4120 0
647 ai 연구원입니다 질문 받아요 36 [익명] 17/07/03 6474 0
648 오사카인데 오늘 낮에 33도 찍었는데 14 oh! 17/07/03 4492 0
649 일본 공교육을 받아봤습니다 28 [익명] 17/07/04 5266 0
650 대학교 학과 수석입학했습니다 15 [익명] 17/07/04 5494 0
651 안녕하세요 복학생입니다. 14 [익명] 17/07/04 4709 0
669 계절학기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38 [익명] 17/07/11 5160 0
659 좋아하는 족족... 연예인, 스포츠팀이 망하거나 안 뜹니다. 37 [익명] 17/07/06 5017 0
654 여초과에 재학중입니다. 20 [익명] 17/07/05 943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