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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7/02/06 17:53:30
Name   기쁨평안
Subject   티타임에 뭔가 쓰고 싶은데 뭘 써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웃기죠~?

그냥 뭔가 쓰면서 제 안에 있는 응어리를 풀어내고 싶은데,

정작 그 응어리가 뭔지 잘 모르겠는 느낌?

그래서 여러분들이 무시할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아무거나 댓글로 달아주시면 그 중에서 제가 가능한 부분을 골라서

티타임에 글 쓰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아 부디 무플은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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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엔
쉽고 편하게 노력안하고 돈 버는 법...?
베누진A
아무 글 소재가 생각 안 날때는 일상에서 마주치는 주변의 사람, 사물, 사태에 눈과 귀를 기울여보면 그게 떠오를 때가 많더군요.
뭔가 사무치게 억울하셨던 경험 어떠세요 ㅡ
DoubleYellowDot
누군가 알아볼 거라는 두려움, 치부를 드러낸다는 쪽팔림, 내 스스로 이건 괜찮다고 생각하는 자기 위안, 누군가 나에게 내가 듣기 싫은 어떤 반응을 보일 것 같은 두려움, 이 모든 것과 또다른 어떤 것들이 합쳐서 만들어낸 자기 검열을 버리면 무언가 써지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남들이 알아보든 못알아보든 잘썼든 못썼든 일단 막쓰고 진짜 아니다 싶으면 지우면 된다고 생각해요 ㅋㅋ
마투잘렘
티타임을 제 습작노트마냥 쓰는 저도 있습니다...
최근에 홍차클러들이 공감할만한 일이나 재미있었던 일이 없으셨나요?
사진첩을 뒤져보다가 이야깃 거리가 있는 사진 하나를 고르셔서 얘기를 풀어보시면 어떨까요.

인물사진이라면 모자이크 등의 작업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요.
아니면 오늘 혹은 최근에 관심있게 봤던 기사 하나 링크거시고 그에 대한 생각 4-5줄 정도 덧붙이시는 것도 훌륭한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총각 때는 이런일 저런일 하면서 살았는데 결혼하고나서 못하는 것들에 관한 경험들은 어떨까요?
인생에서 두세번째 정도로 기뻤던 일, 슬펐던 일이요
April_fool
도전과제 하나 깨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말 그대로 티타임 갖을 수 있는 글이면 되죠
모르는 누군가에게 차 한잔 대접한다고 생각하세요
차 대신 그윽하거나 상큼한 글을 골라 끓여주시면 될꺼 같아요
핑크색으로 부탁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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