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올려주시는 음식 사진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눈이 즐거워요.
그런데 평소에 운동 많이 하시나요? 정모 때 뵈었을 때 날씬하셔서 정말 부러웠습니다. 어떻게 유지하시는지?
아니면 다양하게 드시지만 양은 적게 드시는 건가요?
저는 살 찔까봐 6시 넘어서는 물도 안마시거든요.,

피자 먹을 때 성심성의껏 먹는 건 어떻게 먹는 다는 건가요? ;;;

최고의 피자 Best 3

최악의 피자 worst 1 을 꼽으신다면?

일단 그다지 날씬하지는 않구요. 지금 체중이 81~83Kg 왔다갔다 합니다.
평균 주 4회, 1시간 ~ 1시간 20분 정도 사이클을 타고, 주 3회 정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합니다.
저는 물을 굉장히 많이 마시는데요. 하루에 2~3리터 정도는 마시는 것 같습니다.

역시 운동이 답이군요. 감사합니다 ..

경건한 마음으로 한 입 한 입 음미하면서, 한 입 더 먹으면 역류할 것 같은 느낌이 날 때까지 먹는 것을 성심성의껏 먹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여가수 5명만 꼽아주십시오

일단 프랜차이즈 배달 피자를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베스트 삼
1. 파파존스 페퍼로니
2. 파파존스 수퍼파파스
3. 파파존스 올미트

워스트 일
1. 미스터피자 시크릿가든

1. 소녀시대의 서현
2. 에일리
3. 에프엑스의 루나
4. 다비지의 이해리
5. 씨크릿의 효성

윾시 파파존스가 채고시다...

벤님
권진아양
이진아양
러블리즈 빵떡양
걸스데이 민아양
나인뮤지스 경리씨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인데요, 제 취향이 어떤 여성상인지 저도 잘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당..

식도락을 꽤 많이 즐기시는 것 같은데 예산이 부족하지는 않나요?

음. 걸스데이의 민아, 나인뮤지스의 경리를 제외하고는 전부 누군지 모르겠네요.
벤이라는 가수는 베누진A님께서 타임라인에 올리는 사진만 봤고 영상 등은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네이버 이미지 검색해보니 다들 예쁘군요.
예쁜 여성이 베누진A님의 취향인 것 같습니다.

하루에 대충 몇칼로리 드세요?

오늘은 뭘 드실 겁니까.

네. 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예산이 부족할 정도로 식탐이 많지는 않구요. 예산 안에서 즐기는 편입니다. 솔로의 장점이라고나 할까요.

칼로리 계산을 하면서까지 먹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외식 자리가 있으면 아무래도 과식을 하는 편이고, 집에서 먹을 떄는 소식을 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밥 이외의 간식 등은 전혀 먹지 않습니다.

음, 오늘 먹은 것과 먹을 것을 적어보자면

아침 : 덴마크 우유 요거트 드링크 딸기맛
점심 : 순대국밥
저녁 : 하남돼지집 삼겹살 & 소주 (예정) 입니다.

들켰네용..헤헤

예쁜사람이요

최고의 술안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ㅎㅎ

딱 하나만을 고르라면 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섯가지를 고르라면

1. 물
2. 양갈비
3. 곱창
4. 목살
5. 회

오-저는 미스터피자 시크릿가든이 베스트 피자신데요. 취향은 넘나 광대한 것

음 닉네임뜻이 뭔가요? 수박이 두통에 게보린입니다?

아, 그렇시군요.
개인적으로 스크릿가든은 굉장히 밋밋한 맛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취향은 넘나 광대한 것 (2)

페페로니 피자 맛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이 짤에서 유래된 닉네임입니다.
보자마자 빵 터져서(...)

삼성동에 있는 피자 아이코닉과 이태원 보니스 피자 추천합니다.
두 곳중 하나만 꼽으라면 피자 아이코닉을 추천하구요. 다만, 여긴 서비스 면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서현만 빼면 사실 글래머러스 한 느낌이네요.해리이모도 아닌가..

가창력으로 따지기엔 서현 효성이 좀 부족하지 않나 싶기도하고..

뭔가 공통점을 찾기는 쉽지 않네요;

최애 여가수는 누군가요?

가장 좋아하는 여가수는 소녀시내의 서현입니다.
제가 좋게 말하면 글래머러스, 나쁘게 말하면 돼지상(...) 을 좋아한다는 말을 좀 듣긴 합니다.

양갈비가 그렇게 맛있다던데 아직 못먹어봤습니다.
저와 함께 해주시겠습니까!?

저한테는 양고기가 최고의 고기이지만, 다른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좀 갈리더군요. 양갈비는 부위에 따라 맛과 가격이 다릅니다. 크게 프렌치랙과 숄더랙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프렌치랙의 경우 고가이긴 하지만 부드러운 맛이 아주 좋습니다. 숄더랙은 프렌치랙에 비해 좀 질기구요. 감칠맛은 숄더랙쪽이 더 강하구요.

정모, 번개 등 기회가 되면 함께 양갈비를 즐기고 싶네요 ㅎㅎ

저는 어차피 쓰는 물건(기저귀,분유,내복 같은거요) 쌀때 쟁여두자 라는 스타일인데
여보야는 필요한거 그때그때 사라 그래요.

거의 반값에도 싸게 살 수 있는데 제값 주고 나중에 사면 바보다,
당장 필요없는거 사는게 낭비다.
자꾸 부딪치는데..

수박이두통에게보린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음.. 저도 유디님의 여보야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굳이 지금 사면 필요 없는 비용만 들고 그로 인한 기회손실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 조금 궁금했는데, 일반적으로 시중에 보이는 공장제 까망베르나 브리 치즈 말고, 표면이 끈적끈적하게 느껴질 정도로 숙성된 연성 치즈도 껍질채 먹나요? 아니면 껍질은 제외하고 먹어야 하는지요?

음..잘 모르겠습니다..제가 치즈는 피자 먹을 때 이외에는 잘 먹지를 않아서요.
그냥 짧은 생각으로는 돼지 껍데기가 맛있는 것처럼 치즈 껍데기도 맛있지 않을까요?

언제까지 솔로의 생활을 즐기실 것인가요?

본인이 생각하는 최고의 음식점은?

감사합니다. 피자 이야기를 들으니 갑자기 제 머리 속에는 치즈가 떠올랐나 봅니다.

1.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이 편하고 좋네요. 남 취향 생각하지 않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도 있구요 ㅎㅎ
2. 제가 가본 곳 중에서는 알문타하가 최고였습니다.

도미노 피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파파존스는 한번도 안 먹어봐서 모르겠고 브랜드 피자 중 가장 좋아하는게 도미노 거든요.
최악은 피자헛

홍차넷 말고 다른 커뮤니티도 가시나요? 그러시담 홍차넷의 이용비율은 얼마나 되나요?

도미노 피자 예전에 참 좋아했었는데요. 언젠가부터 치즈가 바뀌었는데 그 이후로 맛이 많이 떨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희 가족들은 파파존스보다는 도미노 피자를 좋아합니다. 도미노에 비해서 파파존스가 좀 더 짜고 자극적이거든요.

저에게 최악은 미스터피자네요. ㅎㅎ

짜고 자극적이라고 하니 확 땡기네요ㅎㅎㅎ

지금은 온라인 커뮤니티는 홍차넷만 합니다. 예전에는 시계 커뮤니티도 했었는데 시계에 관심을 끊다보니 언젠가부터 아예 접속을 안하게 되네요.
홍차넷만 하다 보니 이용비율은 홍차넷 100%겠군요. ㅎㅎ

파파존스 안 드셔보셨다니 한 번 드셔보시는 것을 과감히 추천합니다. 처음 드실 때는 가장 스탠다드한 수퍼파파스를 드셔보세요.ㅎㅎ

파파이스 스파이시 치킨랜치도 맛있기로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평을 부탁드립니다

음..안 먹어봐서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파파이스가 없어서요. 기회가 될 때 먹어보고 평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앗 ㅎㅎ 파파존스입니다 실수했네용

아, 파파이스에 파파존스와 같은 메뉴가 있는줄 알았네요.ㅎㅎ 스파이시 치킨랜치 맛있죠. 기본 갈릭 소스가 할라피뇨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스파이시 치킨랜치를 베스트 삼에 올리지 않은 이유는 제가 갈릭소스를 듬뿍 찍어먹는 편인데요. 스파이시 치킨랜치에 갈릭소스를 듬뿍 찍으면 좀 느끼해져서 많이 못 먹게 되더라구요.ㅎㅎ

벙개 주최하시죠! 달려가겠습니다 ㅋㅋ

이태원 보니스피자펍 저도좋아합니다!
보니스피자펍 메뉴 +맥주 조합 추천 부탁드려도될까요?

제가 통풍이 좀 있어서 맥주를 못 마십니다. 근데 쏘맥은 마십니다.ㅎㅎ 보니스 피자는 페퍼로니+하와이안이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쾌변 하셨나요?

아주 활기차게 쾌변했습니다.

우리 날두와 수정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요?

날두보다는 그래도 아직은 호아킨인 것 같습니다.
농담이구요. 유로 부상이후 작년에 비해 폼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수정이는 누구를 말씀하시는건가요?

함순이 크리스탈요.

예쁩니다. 딱 그 정도의 인상만 주는 아이돌인 것 같군요. 에프엑스에서는 루나가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수정이 착하고 귀여운데...

피자 빵 부분은 치즈크러스트로 드시나요 오리지널+갈릭디핑으로 드시나염

파파존스 기준 치즈롤크러스트+갈릭디핑으로 먹습니다. 완전 꿀맛존맛이에요!

최근에 자주 들으시는 음악이 있나요?

백예린의 "그의 바다" 를 하루에 한 번은 꼭 듣는 것 같습니다.

오.. 백예린 좋지요 저도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