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23/02/02 00:20:42수정됨
Name   studentforever
Subject   아버지 재산 총 50억인 집 딸입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studentforever님의 최근 게시물


그저그런
선생님. 일단 존경합니다. ㅎㅎ
[글쓴이]
아 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바라스비다히
다른거 없이 부모님 노후대비 안해드려도 되는게 어마어머한 플러스죠.
1
[글쓴이]
그러네요. 자식이 둘이면 보통 노후대비에 얼마 정도 해드려야 할까요..?
명절은추석
대학교 때 차 사셨나요/차 사실건가요?

허세긴 하지만 대학생 때 차 있는 부자들이 넘나 부러웠읍니다 ㅠ
명절은추석
부모님 말 잘 듣고 열심히 공부하고 대학생활 즐기며
행복하심씨오 선생님..

부럽읍니다!
[글쓴이]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절은추석님도 행복하십시오!
redsaja
아들 둘 대학생 아빠인데
자주 용돈이 적다합니다.
평생을 열심히 살았겄만.
월 용돈이 최저 수준이라
둘 다 주말 알바 하는데
용돈 얼마 받나요?
studentforever수정됨
70정도 받고 식비는 아빠카드로 해결해요.

아빠가 전폭적으로 지원해줄때는 입시, 크게 아플때, 사고났을때, 취업 관련해서 밖에 없어용.

본인을 희생해서 힘들게 다 키우셨는데
이제는 성인이라고 용돈을 더 줘야 하나요 ㅎㅎ
부모님 역할도 자식이 성인되면 사실 끝입니다..본인 삶 누구보다 행복하게 사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ㅠㅠ

부모님은 자식이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할 수 있도록 코치해주시고 채찍질해주셔야 하는 것 같아요.
[글쓴이]
월 용돈이 최저수준이라 하시면 얼마 주시는 건가용?
1
절름발이이리
21년기준 38.78억원 이상이 상위 0.5%, 76.8억원 이상이 상위 0.1% 순자산 가구입니다.
5~10년전 50억이었다면 충분히 상위 0.1% 이내 수준으로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당연히 재산으로 보면 평범한 수준은 아닙니다.
1
studentforever
아 그렇군요..감사합니다!
1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어..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우리 열심히 살아보아요
[글쓴이]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아봅시다. 행복하세요~
torpedo
현금30억이면 카카오뱅크(4.5% 예금이자율)에 예금만 해둬도 1년에 세후 1억 1천만원을 받습니다. 백수여도 일반 직장인 연봉을 훨씬 뛰어넘는.. 부모님 돈이지만 언젠가 글쓴이님 돈이 된다는 마음의 안정감을 갖고 열심히 사시면 더할나위 없겠네요~ 주위 친구들이나 어느 누구에게도 부모님 재산이 얼마다라는 얘기는 절대 하지 마시구요.
[글쓴이]
그러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네 가족들에게도 절대 아무말 안합니다. 친구들에게는 더더욱이요. 답변 감사해요😊
영재고 진학은 하셨는지 궁금하고 ㅋㅋㅋㅋㅋ
제 주변 친구들 중에서는 대학 진학 후에 흥미를 발견해서 예체능 분야로 가고 싶어 하지만 n년씩 더 수입이 불분명하고 학교를 다녀야 할 수도 있는 게 부담스러워 못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혹시 선생님께서는 그런 쪽에 관심은 없으신가요? 그런 게 아니더라도 스타트업을 하고 싶다거나… 본인이 하고픈 걸 편하게 할 수 있는 환경 같아서요.
아버님만큼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게 신기?하네요… 진지하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버님께서도 학벌도 좋으신 분인지 아니면 사업 쪽으로 트여있는 분이셨던 건지 둘 다이신 건지 저는 잘 모르지만, 사회적으로 성공하신 분일 수록 본인이 모든 걸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신 것 같습니다.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의 가치를 대단히 높게 치는 한편 그렇지 않은 것을 대단히 하찮게 여기시는 경향도 있는 것 같고요. 쭉 봤을 때 선생님께서 공부를 열심히 하신 것도 가족 분위기의 영향이 크고 선생님께서 욕망하시는 건 대부분 가족도 욕망하는 것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시다가 언젠가 그 두 가지 사이에 괴리가 생길 때 얻을 것과 잃을 것을 현명히 판단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대체로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게 더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선생님 같은 환경에서는요.
studentforever
생각을 다시 하게 되네요.. 하고싶은게 그리 돈을 많이 못 벌면.. 어떤 결정을 해야할까요.. 저도 가족 내에서 당당하게 지내고 싶어서요..
그런 것을 총체적으로 고려하셔서 결정하시는 거죠 머…. 쩔 수가 없는
studentforever
아 ㅎㅎ 역시 그렇죠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듣보잡
조금이 아닌데요
1
여유가 좀 되신다면 노숙인 돕는 바하밥집이나 청소년 돌봄 단체 나들목청소년센터에 기부에 동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https://www.bahameal.net/donation
https://online.mrm.or.kr/wifogsE
6
[글쓴이]
네 확인해보겠습니다~
부모님 노후 걱정이 없다는 것만 해도 잘 사는 집인 거 같습니다.

남은 방학 한 달 동안 뭘 하면서 보내고 싶으신가요.
Mandarin
여대생이라 함은 이화여대,성신여대 등의 여대의 대학생이란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대학생인데 여자대학생이라는 뜻인가요?
[글쓴이]
여자 대학생이요 ㅎㅎ
사실 자동차 선물받고 주는 관계 만으로도
엄청 잘사는 가족이긴합니다.
1
재밌다재밌다
좋겠어요. 제가 좀 더 부유한 집이었으면 꿈을 더 쫒을 수 있었을꺼같아요. 부럽습니다.
1
studentforever
가족들이 찾아낼까 게시글 삭제합니다..!
studentforever
익명 풀고나서 삭제했습니다! 걱정안하셔도 돼요! 감사합니다:)
늦었네요

여보
수박왕자
사랑합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09 조선일보 인턴 해봤습니다. 43 [익명] 23/07/09 3553 0
2108 실패한 야설 작가입니다 57 [익명] 23/07/07 6790 0
2107 정신과 다닌지 10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16 [익명] 23/07/06 2366 0
2106 방사선 안전 AMA 41 [익명] 23/07/05 2773 0
2105 1년만에 다시 출근했습니다. 12 당근매니아 23/07/05 2225 0
2104 캐나다 이민 6년차 디자이너입니다 32 하늘보랑파랑 23/06/30 3256 0
2103 점봐드립니다 Season 7: Midnight Summer's Tarot 81 T.Robin 23/06/14 3084 1
2102 자전거 사고로 황천길 다녀올뻔 했던. 질문 받습니다. 18 [익명] 23/05/27 2774 0
2101 오사카-교토 가족여행 다녀왔습니다. 질문 받아요 32 SCV 23/05/25 3243 1
2100 부서원 4명 중 3명이 휴가 갔습니다. 10 [익명] 23/05/19 2493 0
2099 대리시험을 해봤습니다 11 [익명] 23/05/19 2801 0
2098 아무거나 물어보십시오 21 [익명] 23/05/06 2431 0
2097 초코아이스크림 먹고있읍니다 24 [익명] 23/05/06 2450 0
2096 외국 친구와 연애중입니다 13 [익명] 23/05/02 2673 0
2095 30대 마지막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륵 32 로비라울러 23/04/25 3144 1
2094 어제 결혼 했습니다. 61 자몽에이슬 23/04/10 4572 10
2093 놀아주세요 52 나단 23/04/03 2737 0
2091 힘들고 정신없어서 리프레쉬겸 ama함 열어봅니다. 37 whenyouinRome... 23/03/29 2910 0
2089 취미생활(클라이밍, 베이킹, 게임, 육아) AMA 받읍니다. 31 쉬군 23/03/23 2491 0
2088 우리회사를 소개합니다. 11 [익명] 23/03/20 2863 0
2087 교통 관련해서 공공분야에 종사중입니다. 50 [익명] 23/03/18 2617 0
2086 미국 주립대학 조교수입니다. 34 Four Roses 23/03/16 4146 1
2085 실리콘 밸리 데이터 직종 2년차입니다 24 다시갑시다 23/03/14 2977 1
2083 개신교 신학생입니다. 66 [익명] 23/03/05 3359 0
2082 공공기관 전산직에 근무 중인 비전공자입니다 9 [익명] 23/03/04 326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