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 가능하십니까?

기회가 되면 하고 싶네요

한약을 파는 약국인가요??

님 환생하신거임. 실수로 기억을 잃었을 뿐.

320알 새실수있나여?

어쩐지...옛날부터 머리가 찌끈거리더니 드문드문 기억이 나요.

ㅋㅋㅋㅋㅋ공진단 320알 셀 수 있습니다.

네 한의원에 침만 빠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농약 해독약? 있나요

한약국집에서 달여낸 쌍화탕을 먹어본 적이 있습니다. 진하게 느껴젔는데 광동 등등 제품과 효능, 성분...에서 차이가 어느만큼일까요?

효능 함량 성분 등 비교 불가 수준입니다!
병은 중국에서 약재별로 농축액만 사와서
물탄거입니다. 직접 다린게 다방면 우세하고
한약국 별로 단가 마진 등 차이가 상이합니다!

검은콩과 감초를 삶아서 끓인 물을 먹으면 해독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역시 아버지의 연륜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 외에 쌀뜰물도 임시방편으로 해독을 돕는다고 하네요!

오~ `좋아요`를 직접 써 헌정해야겠읍니다!

아무래도 요즘 추세가 한의학보다는 현대의학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특히 젊은 층일 수록 더 그런거 같은데 아거님도 느껴지시나요? 한약방 분위기를 보면서 그런게 느껴지시나요? 고객 중 젊은분들의 비중이 적다거나..

그쵸 맞는 말씀이시죠 저희 집은 그래도 세련되면서 전통적이어서 그런게 없는데 인테리어도 한 몫하고 한약은 특성상 장기간 복용해야 효능이 나오는게 많은 편인데 다들 지키기 힘들어 하시고 신약처람 즉효도 나오기 어려우니까 번거로워하죠, 다만 늘 예외는 있고 수도권 보다는 지방쪽이 한약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 입니다.

양의보다 한의의 뛰어난 점이 많지만 내성과 부작용이 없다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솔약국집 아들들 드라마 재밌게 보셨나요?

학창시절이네요 처음 들어봤습니다..

부작용이 "없다"고 단언하시는건 너무 위험한 발언이 아닐지요.

제가 말하는 부작용이 없다는 것은 신약과 비교해서 일반적으로 신약에서 두드러지는 부작용은 없다고 덧붙이고 싶네요. 한약의 부작용을 굳이 말하자면 만든이의 실수로 인한 독성이 있는 한약재를 중화시키지 않고 사용했을 때 혹은 독성 한약재(대마,부자 등)를 잘못 다루었을 때 부작용이 나타나겠죠. 근데 이건 애시당초 취급자의 실수니 부작용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죠

약리작용을 일으키는 물질이 취급자가 실수만 안하면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는게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오래 쓰여온 약이라서 경험상 심각한 부작용은 드물다"는 얘기와 "부작용이 없다"는 얘기는 아예 다른 얘기죠.
약을 쓰려면 해당 약의 작용, 부작용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고 이득과 손해를 계산해서 써야하지 않겠습니까.

오 신기합니다. 보약이 잘 받으시는 체질이신가요? 전 요즘 없던 비염이 생기고 허리도 아프고 몸이 좀 차진 것 같고 소화력도 떨어지고 자다 깨면 귀에서 이명이 나는것 같아 괜히 혹하네요 ㅜㅜ 이럴땐 뭘 추천해주시나요?

위 댓글에서 상대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만..
참고로 한약을 취급하시는 분들도 저마다의 차이가 있고 간혹
실수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기에 댓글에 덧붙인거지요.
더군다나 저는 약사는 아닙니다.

네,저는 잘 받더라고요 어릴 때부터 보약을 계속 먹고 자라서 그런지..ㅎㅎ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걸로 사료됩니다.
경제적으로 여력이 되신다면 공진단, 경옥고 추천드립니다.
비염은 주기적으로 계속 병원 다니셔서 치료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이명은 진짜 제가 이명치료 때문에 고생했는데 최대한 빨리 병원 가지 않으시면
치료가 어럽습니다..난치병 수준입니다ㅠㅠ하루빨리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수족냉증은 뭘 먹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