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써주는 데는 물론 있겠지만(한국에도 많습니다) 반대입니다. 일단 잘못된 방법이고 (대학에서 알게된다면 합격취소) 그걸 떠나서 근본적으로 올바른 교육 방법이 아니죠. 스스로 잘 쓸 수 있게 끌어주는 컨설턴트나 튜터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더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요. 그래도 에세이는 본인이 누군지 보여주는 유일한 방법인데 본인이 써야죠. 그리고 그리 해야 원하는 대학 합격해도 자긍심 느끼죠.
첫째가 9학년 여름에 사립고등학교에가서 글쓰기 수업들었는데 그 당시 임시직으로 온 선생님이 강도있게 여름에 아이들 트래이닝 시키셨는데 ... 그런 연습을 하고나니 아이 글쓰기가 점프되었어요. 그 분 연락안됨.. ㅠㅠ
원글님의 수학 과학 과목처럼... 영어 과목에 대한 준비를 아이 스스로가 좀 더 잘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좋은 선생님과 연이 닿는것이 참 어려운듯해요.
좋은 선생님 만나는게 중요하죠..
칼리지앱에서 제일 중요한건 성적과 EC이니 에세이가 강점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좋은 학교 들어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잘쓰면 플러스고 못쓰면 문제지만 에세이는 평균만 맞추면 별로 걱정할 요소는 아닌거 같아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