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6/01/18 20:51:59
Name   Toby
Subject   홍차넷 운영진입니다.
퇴근길 출발하기 전에 AMA 띄워봅니다.

궁금하신 점 질문주시면 성의껏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


레이드
토비님이 생각하시는 홍차넷에는 현재 어느정도 왔다고 보십니까? 그리고 어떠한 홍차넷을 만드시고 싶으십니까?
현재의 분위기에는 굉장히 만족합니다.
다만 이용자 수와 댓글 수에서는 아쉬움이 많이 있습니다.
접속자 수를 10배 정도로 늘리고 싶은데요.
3년 정도는 걸릴 것 같습니다.
하늘밑푸른초원
접속자 수가 어떻게 되죠?
PC화면으로 첫화면에 접속하시면 오늘의 출석수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일평균 500정도 되구요.
이 숫자는 로그인 하신적이 있는 분들을 센 숫자입니다.

실제 방문자수는 7-8배 정도 더 많습니다.
Beer Inside
왜! 홍차넷인 겁니까...

그리고 black tea가 아닌 red tea는 이 사이트의 좌편향 때문입니까?

ㅋㅋㅋ
나무위키를 보고 \'아 사이트 이름은 굳이 어렵게 짓지 않아도 되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고를 때 기억하기 쉬운 단어를 고르려고 \'아무거나\' 고른게 홍차였습니다.

차 한잔 하는 듯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란 의미 부여도 가능한 이름이어서 골랐습니다.

패닉 3집의 red sea of red tea 라는 곡에서 떠올렸습니다. 그래서 도메인 명도 redtea가 되었지요.
파란아게하
저도 패닉 참 좋아합니닿
홍차넷 개설 후에 떠나신 분중 가장 기억에 남으시는 분 세명정도만 알려주신다면..?(이유도요)
네안데르탈님. 피지알에서 오셨다가 다시 피지알로 가셨는데, 왜 오셨는지 왜 가셨는지 잘 모릅니다.

뤼야님. 왔다가 떠나신게 두번째라 기억에 남네요.

노무현님. 자문단을 만드는 계기를 제공해주신 분이셨지요.
하늘밑푸른초원
AMA 게시판 처음 만드셨을 때, 이 게시판이 별로 많이 이용되지 않을까봐 걱정되지는 않으셨는지요?
초반에 확 타오를 걸 예상했고, 실제로 그랬습니다.

AMA가 사이트 전체 글리젠을 늘려줬고 그 영향으로 지금까지 페이지뷰가 소폭 상승해서 이어져오고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AMA는 계속해서 사용되는 게시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하늘밑푸른초원
AMA 게시판의 아이디어는 Toby님께서 처음 생각하신 건가요?
제 아이디어이기도 하구요. 추가하면 좋은 게시판이 있을까 싶어서 다른 커뮤니티들을 살펴보다가 뽐뿌의 전현무 게시판을 보고 참고했습니다.
곧내려갈게요
전현무가 뭐지 하고 찾아봤더니 그냥 AMA라 봐도 무방하겠군요.
네이밍 센스가 대박이네요 ㅋㅋㅋㅋ
바코드
아이고 죄송합니다.
눈팅하다가 신고버튼을 눌러버렸네요.

습관성 클릭질에... 죄송합니다.
신고해도 운영진이 내용을 검토하니 괜찮습니다.
신고 내용이 없고 신고할만한 댓글이 아니면 잘못눌렀나보다 합니다.
헬리제의우울
왜 전현무인지 설명좀...
NightBAya
\'전직, 현직,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고 하네요.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whatever&no=1514
관대한 개장수
하스스톤의 홍차님과는 무슨 관계인가요.
당연히 아무 관계 없습니다 ㅎㅎ

http://redtea.kr/?b=13&n=776
이런일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사실 저 치어풀을 드신 분은 저희 회사 동료분이십니다.
하늘밑푸른초원
회사 동료분도 홍차넷을 하세요?!
아직까진 계속 하시는 분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늘밑푸른초원
그럼 저 치어풀 드신 분은.. 그만 두셨나요? 아쉽네요 ㅎㅎ
사이트 아이콘이 원사운드 그림 같은데 관련성이 있나요?
파란아게하
http://redtea.kr/?b=8&n=20
원사운드님이 그려주셨어용
넵. 작업비를 드리고 의뢰해서 받은 캐릭터입니다.
여기가 피쟐이랑 다른 점은 뭐가 있나요?
제가 느낀 점은 별로 안싸우는 것 같아요
싸우는 분위기가 싫어서 오신분들도 있구요.
새로 시작했기 때문에 특별한 원한관계(?)같은게 없는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입화면에서부터 오시는 분들께 싸우지 말 것을 부탁드리고 있기도 하구요.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회원간의 다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martino
홍차넷 운영하시면서 만족하신 부분과 앞으로 욕심나는 것들(?)에 관해서도 궁금합니다~
제일 위에 레이드님 질문에 대한 답변과 중복안되는 것들 중에서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위에 남겼던 분위기와 이용자수가 가장 크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구요.
제가 글을 많이 쓰는건 글이 없어서 그런 이유가 큰데, 제가 글을 안써도 충분히 글이 많으면 좋겠네요 ㅎㅎ

연예소식과 같은 좀 더 가벼운 소재들로도 좋은 글이 올라오는 분위기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여건이 되면 오프라인 소규모 모임도 다양하게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드게임 모임이라던지, 세미나, 토크쇼(?) 같은거요.
하늘밑푸른초원
처음 홍차넷을 만드신 계기와 동기를 여쭈어봐도 되겠습니까?

(그리고 위에 레이드님께서 물어보셨지만 충분한 답변을 주지 않으셨던 사항인데) 홍차넷이 특별히 지향하는 모습이 있을까요?
홍차넷을 만든 이유는 초기에 제가 티타임게시판에 작성한 글이 있으니 찾아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지향하는 모습은 앞으로 만들 소개페이지에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넣을 생각인데요.
현재까지 생각하는 것은 1.회원간 분쟁이 없고 2. 상식적으로 운영하며(회원-운영진간 분쟁이 없는) 3. 정보공유를 장려하는 공간입니다. 이러한 단순한 목표를 생각하고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면서도 같은 가치를 지향하여 분위기를 유지하는 곳이기를 바랍니다. 그거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늘밑푸른초원
읽어봤습니다. 늦은 시간 많은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커뮤니티가 더더욱 번창했으면 좋겠습니다.^^
친목질이 싫어서 홍차넷이 싫다는 의견도 꽤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친목질의 폐해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분위기도 싫으신 분들이 안오시는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이트 유지 비용 질문해도 될까요?
1) 눈물 쪼끔 나는 적자
2) 용돈 쪼끔 나갈 정도로 적자
3) 과자 하나 사먹을 정도 흑자
4) 용돈 벌이 될 정도로 흑자
5) 노코멘트 :P
현재까지는 2번입니다 ㅎㅎ
수익이 발생하면 사이트 운영에 재투자 할 계획입니다.
레지엔
고령화+아재넷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오는데(뭐 제 주변에 몇 명 꼬셔서 데려오려다가 눈팅해보고 거부한 사람들의 의견이긴 한데)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계신지, 문제점으로 보고 계신다면 어떤 해결책을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장점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별도의 조치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니네 이발관
피지알은 가끔 들어가보는지, 그 곳 운영진과 연락? 소통이나 조언이 오고 가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피지알 자게는 자주 방문하는 편이구요.
연락하는 운영진은 없습니다.
체게바라
저도 다 좋은데 이용자수에 아쉬움이 남거든요. 이용자를 어떻게 확충할 계획인지, 그리고 새로 오는 사람들은 어떤 경로를 통해 오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매일 다양한 통계를 참고하고 있습니다.

통계의 데이터를 통해 이용자수 증가 감소의 원인을 찾을 수 있는데요.
이용이 증가하는 경우는 보통 그 이유를 발견 할 수 있는 편입니다.
반면에 특별한 일을 제외하고는 특정 시점에 이용이 급감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용이 증가할만한 사건들이 없으면 이용이 감소하는 것이지요.

저는 그런 통계를 바탕으로 이용자 수가 늘어 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드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메뉴를 만드는 것과 기능을 추가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좋은 기능... 더 보기
저는 기본적으로 매일 다양한 통계를 참고하고 있습니다.

통계의 데이터를 통해 이용자수 증가 감소의 원인을 찾을 수 있는데요.
이용이 증가하는 경우는 보통 그 이유를 발견 할 수 있는 편입니다.
반면에 특별한 일을 제외하고는 특정 시점에 이용이 급감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용이 증가할만한 사건들이 없으면 이용이 감소하는 것이지요.

저는 그런 통계를 바탕으로 이용자 수가 늘어 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드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메뉴를 만드는 것과 기능을 추가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좋은 기능들을 고민해보고 있구요.
사이트내 분위기가 흐려질 수 있는 분쟁 등의 이벤트 발생시에는 부정적으로 일이 더 커지지 않도록 조기 진화를 하는 편입니다.

새로 오는 분들은 1. 검색 방문 2. 타 커뮤니티 링크 3. 지인 추천 정도의 요인으로 오는 편입니다.
어느정도의 커뮤니티 활성화 정도가 적정하다고 보시나요?
10년간 눈팅 및 활동을 해오는 사이트가 하나 있는데 최근 이용자 규모가 커지면서 집중도가 떨어지니 애착이 다소 떨어지더라구요.
P모 사이트만큼은 바라지도 않지만 게시글 리젠이 너무 빨라지니 집중도가 떨어지는 디씨같은 느낌도 들고.
유머 게시판은 리젠이 좀 빨라도 될 것 같습니다.
페이지가 많이 넘어가더라도 포럼형 정렬기능을 손봐서 정돈하면 베스트 유머를 걸러내는 필터로 작용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구요.

일반게시판은 하루에 2페이지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활성화가 많이 되면, 메인 메뉴상에서 카테고리 별 링크를 따로 둘 수 있는데, 그렇게 된다면 각 카테고리별로 하루 2페이지까지 리젠은 충분히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현재보다 이용이 30배 정도 많아지는 것 까지는 현 시스템으로 유지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오렌지플래닛
다른 것보다 아기자기한 사이트 분위기가 너무 맘에 들어서 매일 눈팅하며 방문 중입니다.
좋은 사이트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
단디쎄리라
사이트 이름에 맞게 진짜 홍차 한잔하면서 둘러보기 좋은 느낌이라 좋습니다.
혹시 모바일 유저를 위해 야간 테마를 추가하실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눈부셔용 크크
4월이나 5월쯤 추가할 예정입니다.
하늘밑푸른초원
홍보를 더 크게 하실 생각은 없으신지..?
돈 안들고 홍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크게 하고 싶습니다.
openmind
응원합니다 토비님 바램처럼 서서히 자리잡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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