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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9/11/04 08:43:45
수정됨
Name
로비라울러
Subject
이번주 토요일 결혼하는 뉴비입니다
https://kongcha.net/ama/1472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로비라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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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마지막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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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4
이번주 토요일 결혼하는 뉴비입니다
[58]
침묵의공처가
19/11/04 08:46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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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은 어디로 가시는지?
로비라울러
19/11/04 08:47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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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하와이 가고 싶었는데
예비 마눌이 발리를 가고싶다고 합니다
침묵의공처가
19/11/04 08:51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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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발리죠
Cascade
19/11/04 09:0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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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행복하시죠?
로비라울러
19/11/04 09:06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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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행복해요
인생 2막 퀘스트 받는 느낌도 나구요
세인트루이스
19/11/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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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하루 하루를 소중히 보내시길
비니
19/11/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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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디에도 잘한 결혼은 없다.
단지 잘해 나가는 사람만 있을 뿐이다.
직업이 추가되신 겁니다.
누군가의 '남편' 이라는 직업과 '사위'라는 직업
로비라울러
19/11/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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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로비라울러
19/11/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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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으로서 마지막 5일이네요 흐흐
구박이
19/11/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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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모두 만두 조아하시나요?
로비라울러
19/11/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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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좋아합니다
만두는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만두는 처가집 근처에 파는
노상트럭만두인데 매일 장사하는건 아니시라서
보이면 무조건 사먹어야 합니다
다람쥐
19/11/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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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힘쓴 것 반의 반의 반만큼이라도 결혼생활을 위해 노력한다면 결혼생활이 정말 풍요로워집니다!!!
구박이
19/11/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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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모범 신혼부부생.
로비라울러
19/11/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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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성격이 급해서 결혼 준비하면서 짜증많이 냈는데 앞으로 잘해야겠어요..
임아란
19/11/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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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들어주고, 중간에 말 끊지 말고, 대화로 푸셔야 합니다. 이것만 잘 지키시면 됩니다. 화이팅.
2
OSDRYD
19/11/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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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월요일이군요
1
구르릉
19/11/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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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축하해용
로비라울러
19/11/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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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하겠습니다!
로비라울러
19/11/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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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면서 혼란스러운 월요일이네요
로비라울러
19/11/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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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잘살겠습니다!
로보카로이
19/11/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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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왜 아직 셋째 얘기가 없는거죠?
아이는 셋! 홍차넷 룰입니다 ㅋㅋㅋㅋ
지금보다 두배세배 행복하세요!^^
로비라울러
19/11/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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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저희팀도 아이셋이 두분이나...
팀장님 아들셋!
위에 선배형님 아들둘 딸 하나입니다
존경하는 형님들 입니다
홍차넷도 셋이 많으신가요?
지미
19/11/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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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축하드립니다!!!
결혼 전에 하고 싶으셨던 것들은 다 하셨나요?~
로보카로이
19/11/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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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인 아버님어머님들이 대부분이라 댓글로 셋째 가즈아~!!! 라고 ㅋㅋㅋ
그리고 저도 둘입니다 ㅋㅋ
사나남편
19/11/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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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진심 아...왜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2
무더니
19/11/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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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moqq
19/11/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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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가 편해야 내가 편하다?
CONTAXND
19/11/0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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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질문은 없음.
하우두유두
19/11/0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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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하합니다. 아이는 신중하세요 ㅎ 빠꾸 안됩니다
로비라울러
19/11/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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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했습니다..
심란합니다..
오늘부터 광란의 월화수목금 보낼까 합니다
로비라울러
19/11/0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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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 발걸음이 무거워지네요
로비라울러
19/11/0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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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로비라울러
19/11/0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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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는 갖고싶지 않은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로비라울러
19/11/0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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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로비라울러
19/11/0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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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모셔보겠습니다..
알탈
19/11/0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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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일요일에 결혼한 선배입니다.
신혼여행가서 돈 펑펑 써야 합니다...ㅠㅠ
1
로비라울러
19/11/04 13:27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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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다녀오셨어요?
역 AMA
알탈
19/11/04 13:3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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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태국 푸켓이요
로비라울러
19/11/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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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발리로 떠납니다
지갑을 두둑히 해야겠군요
맥주만땅
19/11/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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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낌없이 그으시면 됩니다.
어차피 돌아와서는 같이 아낄것이니 후회없이...
세나개
19/11/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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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만나서 얼마나 연애하셨나요?
마술사
19/11/04 14:31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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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세관에서 잡힙니다...
특히 신혼부부는 요주의 대상이라
카드로 명품긁으면 직빵입니다..
로비라울러
19/11/04 14:41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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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만났습니다
저는 본사 예비마눌은 자회사
5년정도 만났구요
1 2년정도는 비밀로 하다가 시간지나니 사장님도 다 알고있는 공개커플이 되었네요
산세베리아
19/11/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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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네 주막집에서 찍은 짤방을 이렇게 써봅니다. 행복하십쇼!
은명
19/11/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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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복잡한 표정으로...)
swear
수정됨
19/11/04 16:24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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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다르게 살아온 두 사람이 만나니 서로를 100% 이해하기란 쉽지도 않고 아마 이해가 되지도 않을겁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희생을 하시면 즐거운 결혼생활 되실겁니다.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막바지 준비 잘하시고 즐겁게 신혼여행 잘 다녀오세요..ㅎㅎ
지미
19/11/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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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 안남으셨으니 맘껏 즐기세요! 화이팅!!!
로비라울러
19/11/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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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했습니다 감사해요!
로비라울러
19/11/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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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화이팅!
로비라울러
19/11/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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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을 만났는데
신혼집 준비하면서
정말 살아온 과정이 틀리구나 느껴지더라구요
감사합니다
swear
19/11/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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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7년 연애하고 지금 결혼한지 5년인데도 가끔 와이프가 이런 부분이 있었나? 싶은걸 발견합니다 ㅋㅋ
로비라울러
19/11/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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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공포의 연속이군요
늘쩡
19/11/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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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되게 좋아요.
아이는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것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Darwin4078
19/11/0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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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결심하시게 된 결정적 순간은 무엇인가요?
1
백구사장
19/11/05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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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장모와 내가 한팀이 되고
와이프와 시부 시모가 한팀이 되어야 결혼생활이 안정적으로 흘러갑니다.
그러다보니 전 본가보다 처가가 더 편함 ㅎㅎ
1
로비라울러
19/11/0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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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AMA
어떤점이 제일 좋으세요?
로비라울러
19/11/0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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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글거리는 얘기일수 있는데
내가 계속 지켜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늘쩡
19/11/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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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은 집에 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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