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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9/10/01 15:56:57 |
Name | 한달살이 |
Subject | 18년 다닌 회사를 퇴사하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달살이입니다. 대학교 4학년때 우연히 입사하게 되어서, 어찌어찌 18년 세월이 흘러갔네요. 퇴사 앞두고 일하기도 싫고.. 시간도 너무 안가서 AMA 해봅니다. 제 신분 노출이 너무 적나라한것들만 빼고는 성심껏 대답드리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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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는 두달, 길게는 서너달 정도 쉬려고 합니다.
1. 혼자서 해외여행(베트남:선배가 숙식제공을 약속함ㅎ)도 짧게 다녀올 계획이고,
국내 캠핑은 워낙 자주 다니니 앞으로도 자주 다닐거 같구요.
2. 수영님의 압박에 수영을 시도해보고는 싶지만, 일단 보류입니다. 헬스는 하고 있습니다.
3. 와우 사제랑 전사 만렙찍고 4대인던까지만 다니고 싶습니다. 레이드는 패스.
4. 가구제작을 대대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 이게 제일 큰 즐거움일듯.
결혼한지 좀 오래 되었는데, 아직도 신혼때 샀던 싸구려 가구들이 그지같은 상태로 ... 더 보기
1. 혼자서 해외여행(베트남:선배가 숙식제공을 약속함ㅎ)도 짧게 다녀올 계획이고,
국내 캠핑은 워낙 자주 다니니 앞으로도 자주 다닐거 같구요.
2. 수영님의 압박에 수영을 시도해보고는 싶지만, 일단 보류입니다. 헬스는 하고 있습니다.
3. 와우 사제랑 전사 만렙찍고 4대인던까지만 다니고 싶습니다. 레이드는 패스.
4. 가구제작을 대대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 이게 제일 큰 즐거움일듯.
결혼한지 좀 오래 되었는데, 아직도 신혼때 샀던 싸구려 가구들이 그지같은 상태로 ... 더 보기
짧게는 두달, 길게는 서너달 정도 쉬려고 합니다.
1. 혼자서 해외여행(베트남:선배가 숙식제공을 약속함ㅎ)도 짧게 다녀올 계획이고,
국내 캠핑은 워낙 자주 다니니 앞으로도 자주 다닐거 같구요.
2. 수영님의 압박에 수영을 시도해보고는 싶지만, 일단 보류입니다. 헬스는 하고 있습니다.
3. 와우 사제랑 전사 만렙찍고 4대인던까지만 다니고 싶습니다. 레이드는 패스.
4. 가구제작을 대대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 이게 제일 큰 즐거움일듯.
결혼한지 좀 오래 되었는데, 아직도 신혼때 샀던 싸구려 가구들이 그지같은 상태로 남아있는게 있습니다.
그런거 싹 버리고, 집성목으로 TV장식장, 옷장, 행거, 테이블, 기타 등등을 만드려고 합니다.
하다가 할만하다고 느끼면, 방 도배장판도 할거고, 거실 장판도 타일로 싹 셀프시공 할까 하는 원대한 계획도 있지만..
아마 이건 무리일듯. 돈이 많이 들어서.. ㅎㅎ
1. 혼자서 해외여행(베트남:선배가 숙식제공을 약속함ㅎ)도 짧게 다녀올 계획이고,
국내 캠핑은 워낙 자주 다니니 앞으로도 자주 다닐거 같구요.
2. 수영님의 압박에 수영을 시도해보고는 싶지만, 일단 보류입니다. 헬스는 하고 있습니다.
3. 와우 사제랑 전사 만렙찍고 4대인던까지만 다니고 싶습니다. 레이드는 패스.
4. 가구제작을 대대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 이게 제일 큰 즐거움일듯.
결혼한지 좀 오래 되었는데, 아직도 신혼때 샀던 싸구려 가구들이 그지같은 상태로 남아있는게 있습니다.
그런거 싹 버리고, 집성목으로 TV장식장, 옷장, 행거, 테이블, 기타 등등을 만드려고 합니다.
하다가 할만하다고 느끼면, 방 도배장판도 할거고, 거실 장판도 타일로 싹 셀프시공 할까 하는 원대한 계획도 있지만..
아마 이건 무리일듯. 돈이 많이 들어서.. ㅎㅎ
지금까지 익힌걸 아예 버리고 다른걸 하기엔 너무 무모해서..
주로 해왔던 구조설계는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고.
매니저급으로 일해보고 싶은데, 영어도 안되고 실력도 안되서 그냥 꿈만 꾸고요.
주로 철골을 많이 해와서, 아예 철골현장을 다녀보는 것도 생각중입니다.
사무실에 너무 오랫동안 조용히 앉아있었서서.. 좀 더 북적거리고, 좀 더 엉덩이 들썩들썩 하게 일해보고 싶습니다. ㅎㅎ
주로 해왔던 구조설계는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고.
매니저급으로 일해보고 싶은데, 영어도 안되고 실력도 안되서 그냥 꿈만 꾸고요.
주로 철골을 많이 해와서, 아예 철골현장을 다녀보는 것도 생각중입니다.
사무실에 너무 오랫동안 조용히 앉아있었서서.. 좀 더 북적거리고, 좀 더 엉덩이 들썩들썩 하게 일해보고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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