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에에에… 저도 아직 구직중인 인서울 07학번입니다. 학점은 시망입니다만… 오늘도 한 곳 면접을 보고 왔지요.

우리 존재 화이팅입니다. 전 취업은 했지만, 계속 취업준비생일 예정입니다(?)

동아리 누나가 이번에 하이닉스에 들어갔는데 CGPA가 2.7이라서 다들 놀라더군요. 근데 전 그게 뭔지 모름... CGPA가 무엇인가요?

GPA는 쉽게 말해 학점이라고 보면 되는데, CGPA는 처음듣네요. 대충 검색해보니 GPA와 동의어인거 같은데 학점평균 2.7에 하이닉스 입사하신거면 엄청난 성공케이스죠.
물론. 공대라 가능한겁니다.

어떤 회사, 어떤 직종에 근무하고싶으신가요?

e커머스 업계의 마케팅이나 서비스 기획업무를 희망합니다. 다만 먹고 살아야하니 묻지마 지원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보통 사무직 임원 면접에선 뭐가 가장 중요할까요?
첫 최종임원 면접인데 경쟁률도 쎄고 해서 뭘 준비해야될지. .

학벌에 따라 차이는 나겠지만 4.5점 제도라면 공대라도 엄청난 경우죠.

정말 가고싶었던 기업 임원 면접 탈락했는데,
후에 느껴지는건 인상(?)이 너무 중요한거 같아요. 잘 웃고 싹싹하고 적극적인 느낌?

구직자들은 기업에 대한 조사를 엄~청 하는데 정작 임원들은 기업에 대한 걸 엄청 깊히 물어보진 않더라구요.

최종면접에서 탈락하고 난 뒤 멘탈관리에 대해 궁금합니다

시간이 약인것같습니다.
같이 최종보고 합격했던 친구에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니 힘내라\'라는 얘기 들은 땐 참 야속했는데, 정말 시간이 약입니다.

하루 이틀 정도, 난 이제 망했다 생각 실컷하고나면, 망한 건 인정하게되고, 이제 어떻게 살지? 라는 고민에 다시 힘을 내더랍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