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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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10/26 10:59:18
Name   [익명]
Subject   퇴직 프로세스 밟고 있습니다. 질문 환영!!
제곧내 입니다.
이직으로 퇴직 프로세스 발동 중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퇴직 신청 누르기 전에 팀장님 면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이 손에 잡힐리가 없어서 AMA 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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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평안
동종업계 이직이신가요?
자발적 이직이신거 같은데 계기나 이유같은게 무엇이신가요?
[글쓴이]
업무 분야는 동종에 가까운데 회사는 다릅니다.
현직 제조회사이고 유통회사로 옮깁니다.
업무는 IT 연구직 정도?..
계기는 지금 회사 일이 재미도 없고 역량 발전 가능성이 안느껴지는게 1순위
2순위는 역시 처우입니다.
결과적으로 그렇게 많이 올려서는 못가지만 그래도 연봉 복지가 조금이라도 더 높은 곳으로 가려다 보니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호로종
내년 연봉 10% 삭감인데 저도 이직 할까요?ㅜ
[글쓴이]
삭감 확정이면 일단 이직을 알아보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알아보고 바로 가는 것은 아니고 1년정도 걸렸습니다.
마지막에 포기하고 준비 좀 더하고 이직하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얻어 걸려서...
이직을 하지 않더라도 중간중간 이력서 올려서 다른 곳에 면접도 보는 것이 합격 여부를 떠나서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April_fool
면담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게 될까요?
[글쓴이]
처음에는 기본적인 설득 과정과 옮기려는 원인, 가는 곳에 대한 정보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팀장님 이상 올라가면서는 이미 결심한 것을 알기때문에 최대한 조직의 피해가 없이 퇴사하도록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직 하시기 전에 처우 등 관련해서 팀장님이나 매니저들과 면담을 해보셨나요? 해보셨다면 팀장님의 반응은 어땠어요?
[글쓴이]
기존 회사가 대기업쯤 되는 회사라 상사 문들이랑 처우에 관한 얘기는 깊게 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연봉협상이 어차피 어용노조 같은 노조에서 얼추 맞춰주고 결국 통보식으로 알게 됐었습니다. 그에 대한 불만도 컸도 그 해결책도 팀장 등 상사 분들이 해결해줄수 없는 문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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