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이 아는걸 왜소개해가 아니라 시루즈 시즌이 돌아오면서 구매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1. 모두들 알지만 가급적이면 평일, 화~목이 적긴한데 월/금 둘중 하나 휴가를 쓴다면 월요일

2. 구경이 목적이라면 본점 가볼만한 가치가 있으나 빵(특히 케익 시루류)을 산다면 무조건 롯데백화점점

이건 무조건인게 리모델링 하면서 아예 지하1층 통째로 시루 공장으로 변모해서 더더욱 롯백 가야됩니다

3. 롯백을 간다면 집근처에서 당근해서 롯백상품권으로 계산하는것이 가성비가 좋음

4. 시루류는 1인 1개 구매이기 때문에 케익 수요가 많지 않고 동행인이 있다면 일반빵줄과 멀티태스킹으로 하는것이 당연히 좋음

5. 앉아서 음식 혹은 디저트 등을 섭취하고 싶다면 DCC도 괜찮은데 여기는 빵구매 케파나 사이즈가 롯백 절반밖에 안됩니다

차라리 롯백에서 사고 DCC 2층가서 섭취를 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음 저는 여름에 빙수먹고 싶을땐 DCC 2층갑니다

6. 야끼소바빵 먹고싶다면 웨이팅 거는게 좋긴한데 솔직히 그정도 맛인지는 도저히 모르겠음 ㅋㅋ 이걸위해 간다면 비추

7. 대전역점에서 튀소 선물만 사신다면 역 뒤쪽에 사는줄이 따로있고 토~일 피크타임만 아니라면 뒤로가서 세트만 사는건 금방삽니다

8. DCC점 일대 주말은 결혼식장 등이 있어 주차가 난리 부르스이니 자차를 안가지고 가는걸 추천드립니다만 부득이하게 가져간다면 그냥 주차비 한 2~3천원 낸다고 생각하고 맞은편 골프존 본사 주차장에 대고 횡단보도 넘어서 걸어가세요 성심당지하 주차장은 그냥 지옥 그자체입니다

9. 만약에 자차를 가져간다면 무조건 No Doubt 롯백이 정말로 답입니다

10. 동행하는 아이들이 있을경우 더더욱 롯백점입니다 애들과 와이프는 1층 폴바셋에 피신시켜두고 혼자 외롭게 줄선 유부남 동지들이 한가득이니 걱정 마십시오

빵추천은 개개인의 호불호가 너무 커서 추천은 못드리겠네요 저는 잠봉뵈르 및 샌드위치류 가성비가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