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할 맛집 정보 글을 올려주세요.
Date | 15/08/10 20:27:26 |
Name | Toby |
Subject | [신사] 셰막(chez maak) |
아래 올렸던 딸부자네 불백이 아재느낌이라면 여기는 좀 더 여성들이 좋아하는 분위기의 가게입니다. 왜냐하면 음식이 깔끔하게 나오고 양이 적거든요. 칵테일 막걸리를 팔기도 한답니다. 막걸리집인데 점심에 이용하는 저에게는 그저 식사하는 밥집일 뿐입니다. 입구 쪽은 평범한 테이블이지만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발이 쳐진 자리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점심에도 가면 서비스로 항상 막걸리를 인당 한잔씩 주시기도 합니다. 메뉴판이구요. 사진을 보고 메뉴를 고를 수 있어서 선택이 조금 수월... 할 수도 있지만. 먹어보기 전에는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소고기 가지 볶음 한끼 입니다. 저는 괜찮은데 다른 분들은 약간 후추가 세다고 하시더군요. 여기는 메뉴가 모두 이런식으로 한 그릇에 담겨나오고, 별도의 반찬은 없습니다. 생연어 샐러드 한끼. 맛은 못봤습니다. 새우크림 한끼. 적당히 느끼하고 무난한 맛입니다. 직화 제육 돈 불고기 한끼. 저는 고기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금치 연어 스테이크 한끼. 드시는 분께 맛있냐고 안물어봐서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역시 내용이 부실하니 블로그 포스팅 하나 같이 링크합니다. http://blog.naver.com/dbalqor88/220367384732 위치는 신사동 가로수길 라인스토어 뒷편입니다. 다음지도 : http://dmaps.kr/rsgj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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