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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못하는옴닉 22.05.10 07:03


계왕권, 원조홀짝들 그거 함부로 손 대는거 아닙니다.


전 qqq면 지금도 현금주면 풀매수할 수 있읍니다(지금 남은 현금은 비상금이라, 이건 투자의 문제가 아니라 제 라이프 내내 지켜야 할 현금)

쟤들은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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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못하는옴닉 22.12.08 07:13
공사채부터 회사채까지 온기 퍼진다…"최악 상황 벗어나"

https://www.yna.co.kr/view/AKR20221207123000002?input=1195m


20년 이상 듀레이션의 미 국채에 투자하는 TLT에 하루 1.5B$가 유입되었다는 기사,

https://www.etf.com/sections/features-and-news/tlts-15b-one-day-inflow-could-signal-shift



채권 붐입니다. 미국에서는 하도 채권에 돈이 몰려서 은행에 현금 잔... 더 보기
공사채부터 회사채까지 온기 퍼진다…"최악 상황 벗어나"

https://www.yna.co.kr/view/AKR20221207123000002?input=1195m


20년 이상 듀레이션의 미 국채에 투자하는 TLT에 하루 1.5B$가 유입되었다는 기사,

https://www.etf.com/sections/features-and-news/tlts-15b-one-day-inflow-could-signal-shift



채권 붐입니다. 미국에서는 하도 채권에 돈이 몰려서 은행에 현금 잔고가 최저로 떨어지는 바람에 영업부진으로 지방은행 업황 전체가 단기 타격이라는 이야기까지 있지요(며칠 전 ETF 전체가 한번 주저앉았던 적도).
주식못하는옴닉 22.04.05 20:33
누가 보면 나서닥에 미쳐있는
나서닥 이름 석글자만 들으면 바로 반응하는 미친사람으로 보일 수 있는데,
네 맞읍니다. 나서닥에 미친 옴닉이빈다.


저의 모든 포트폴리오 구상은 QQQ를 과연 미래에 극복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존재하는가? 입니다.
물론 QQQ보다 더 벌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존재하겠지만, 확률과 안정성을 따졌을때 그게 가능한가? 하면 글쎄...

반면 QQQ보다 안정성을 따지기 시작하면 수익률이 줄어듭니다. 물론 이는 제가
QQQ의 변동성 정도면 감내... 더 보기
누가 보면 나서닥에 미쳐있는
나서닥 이름 석글자만 들으면 바로 반응하는 미친사람으로 보일 수 있는데,
네 맞읍니다. 나서닥에 미친 옴닉이빈다.


저의 모든 포트폴리오 구상은 QQQ를 과연 미래에 극복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존재하는가? 입니다.
물론 QQQ보다 더 벌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존재하겠지만, 확률과 안정성을 따졌을때 그게 가능한가? 하면 글쎄...

반면 QQQ보다 안정성을 따지기 시작하면 수익률이 줄어듭니다. 물론 이는 제가
QQQ의 변동성 정도면 감내할 수 있다고 판단이 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유해서이기도 합니다.


QQQ는 제 패러다임에서는 정말 공격과 수비를 다 꽉찬 육각형 형태로 갖춘 팔방미인입니다. 가는 놈이 더 잘가니 대형주 위주의 포트를 선호하는데 S&P500에서 가장 시총 높은 10개 기업 중 7개(그것도 1~6위 주르륵)가 나서닥 소속이고 얘들이 S&P500 전체의 25%를 차지합니다. 얘네를 나서닥 100으로 끌고 들어오면 7개가 거의 50%죠.

문제는 미래 사회의 청사진을 암만 그려도 나서닥이 다 해먹고, 그렇지 않는다 하더라도 나서닥 기업들이 압도적인 현금흐름으로 어떻게든 인수를 하던가 해서 가지고 오던가, 상장을 나서닥에 하는 미래 기술주들이 또 치고 올라오던가 할테니... 이런 흐름에서 QQQ를 이길 만한 가장 간단한 포트폴리오가 당최 생각이 나지 않읍니다...

도대체 어떤 깨는 흐름이 나와야 저 MAGA랑 테설라 엔비댜 어도비 등이 무너질까요... 분산투자 하면서 QQQ를 이기려는 노력은 참 어렵읍니다..
주식못하는옴닉 22.05.10 17:44

긴급복구 시도

킹술적 반등
주식못하는옴닉 22.12.16 08:34
이제부터 나오는 뉴스들은 둔화 우려도 아니고 실질 둔화의 시작이지요.

우리는 주식은 항상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를 킹반영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찐바닥 찾으러 가는 하락일 겁니다. 누군가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죽어야 살릴 수 있다고...



문제는 실물 경제가 꽤 길게 침체될 겁니다. 그래서 침체 끝났다고 바로 팍 오르진 않을 겁니다. 그래서 단기 투자처로는 아마 주식의 매력이 예금보다도 밀릴 가능성이 한동안 높습니다. 길게 가실 분들만 묻어두시고, ... 더 보기
이제부터 나오는 뉴스들은 둔화 우려도 아니고 실질 둔화의 시작이지요.

우리는 주식은 항상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를 킹반영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찐바닥 찾으러 가는 하락일 겁니다. 누군가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죽어야 살릴 수 있다고...



문제는 실물 경제가 꽤 길게 침체될 겁니다. 그래서 침체 끝났다고 바로 팍 오르진 않을 겁니다. 그래서 단기 투자처로는 아마 주식의 매력이 예금보다도 밀릴 가능성이 한동안 높습니다. 길게 가실 분들만 묻어두시고, 그게 아니면 별로 주식을 안 보는게...

저와 같은 중환자들은 계속 애플을 모아가는게 맞지요. 아이폰 14 해프닝도 결국 독점을 한 자만이 부릴 수 있는 사치에 가까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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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못하는옴닉 22.05.11 06:21

얘도 2021년 도처에서 언급되던 종목인데, 고금리에 장사 없지요. 누가 보면 루나인줄...
주식못하는옴닉 22.05.11 08:40
솔직히 30개도 많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줄이면 터널시야가 생길까봐...

다만 이렇게까지 줄인 종목들은 평생을 걸쳐 아주 해부를 할 생각입니다.

어차피 주식 내에서의 분산투자는 인덱스 ETF로 하는거고.. 저는 지금 계획으로썬 2030년 이후 개별종목 투자할 수 있는 체력을 기르는 중입니다.



저는 뭐든지 줄이는 게 지금은 답이라 생각합니다. 주식 유튜브는 둘, 보는 블로그 하나까지 줄였고 이 방면으로는 이게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관심종목을 줄일 차례같아... 더 보기
솔직히 30개도 많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줄이면 터널시야가 생길까봐...

다만 이렇게까지 줄인 종목들은 평생을 걸쳐 아주 해부를 할 생각입니다.

어차피 주식 내에서의 분산투자는 인덱스 ETF로 하는거고.. 저는 지금 계획으로썬 2030년 이후 개별종목 투자할 수 있는 체력을 기르는 중입니다.



저는 뭐든지 줄이는 게 지금은 답이라 생각합니다. 주식 유튜브는 둘, 보는 블로그 하나까지 줄였고 이 방면으로는 이게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관심종목을 줄일 차례같아요.

30개는 추리고 나면 올려보겠읍니다. 저 위의 전제조건에 맞게 할거라 관점이 많이 다를 수 있읍니다. 지금이야 제가 인덱스에만 투자합니다만 개투한다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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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못하는옴닉 22.07.13 02:20

방법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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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못하는옴닉 22.04.10 08:18

작년에 지속적으로 말씀드린 적 있읍니다만, 1기 신도시의 시작인 스현시범아파트가 올해로 30년, 즉 재건축조합 설립이 가능한 연도입니다. 부동산시장에서 그렇게 경고했던 압력이라는 게 바로 이런 겁니다. 지금 하락장에서 저렇게 거래량 터져나가는 거 흔치 않지요.

뭐 그렇다고 저게 당장 허가나고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스울 8x 아파트도 거의 못했는데 9x따리인 시범이 어딜...

그런데 이 말이 지난 10년간 ''잃어버린 공급"의 핵심인 겁니다. 차례차례 안 되고 ... 더 보기
작년에 지속적으로 말씀드린 적 있읍니다만, 1기 신도시의 시작인 스현시범아파트가 올해로 30년, 즉 재건축조합 설립이 가능한 연도입니다. 부동산시장에서 그렇게 경고했던 압력이라는 게 바로 이런 겁니다. 지금 하락장에서 저렇게 거래량 터져나가는 거 흔치 않지요.

뭐 그렇다고 저게 당장 허가나고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스울 8x 아파트도 거의 못했는데 9x따리인 시범이 어딜...

그런데 이 말이 지난 10년간 ''잃어버린 공급"의 핵심인 겁니다. 차례차례 안 되고 끊기니까 모든 게 올스톱되서 분진을 일으키는 것이죠. 게다가 그사이 한국인들의 주거에 대한 요구레벨은 떡상했습니다. 실제 아파트들 연령보다 훨씬 구려보이니 요구는 더더욱.

개인적으로 1기 신도시들 재건축 완공되는건 정말 잘 봐줘서 20년, 제 주장은 30년 생각합니다. 저런 건 그냥 기대감으로 보심이.
다만 서현동은 위치도 엄청나게 좋고, 지옥같은 차량교통만 빼면(이건 분당에서 용인까지 전체가 다 이러니ㅠㅠ) 삶의 질이 정말 좋은 곳 중 하나입니다. 스울이 아니라서 저평가받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의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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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못하는옴닉 22.05.11 21:04

어닝이 지옥 기던 셀시우스를 구원
주식못하는옴닉 22.12.20 10:18
모건 스탠리는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주식에 대하여 비관적인 전망을 유지하였고(반도체의 겨울 기사로도 국내에서 유명했죠), 그 근거였던 S&P500 전체의 평균 EPS 예상치에 대한 비판도 꽤 정확하게 맞춘 편입니다. 수석 투자전략가 Michael Wilson은 여러 차례 이를 강조하였는데, 즉 과거의 자료로 평균 EPS를 예상하였기 때문에 이는 과대평가되어있는 것이며, 실제로 인플레이션과 강달러를 반영하였을 때의 평균 EPS는 이보다 더 낮을 것이... 더 보기
모건 스탠리는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주식에 대하여 비관적인 전망을 유지하였고(반도체의 겨울 기사로도 국내에서 유명했죠), 그 근거였던 S&P500 전체의 평균 EPS 예상치에 대한 비판도 꽤 정확하게 맞춘 편입니다. 수석 투자전략가 Michael Wilson은 여러 차례 이를 강조하였는데, 즉 과거의 자료로 평균 EPS를 예상하였기 때문에 이는 과대평가되어있는 것이며, 실제로 인플레이션과 강달러를 반영하였을 때의 평균 EPS는 이보다 더 낮을 것이고, 이로 인하여 PER가 실제보다 과소평가되어 있으므로 이중고를 겪을 것이라고 하면서 가장 보수적인 전망을 했었습니다.
현재까지는 Michael Wilson의 설명이 2022년을 잘 설명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Wilson은 2023년이 더욱 가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의 팀들은 2023년 S&P500 기업들의 평균 EPS를 무려 180달러로 추정했습니다(지금 월가 애널리스트들 평균 예측이 231불입니다...). 게다가 주식 자체의 밸류에이션도 위험 프리미엄이 금융위기 때보다 낮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 내려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대충 S&P500의 PER가 16~17배 정도까지 내려가야 한다는 주장인데(지난 10년 평균보다 낮죠), 이 둘을 곱하면 3000에서 그 밑입니다.

즉 Wilson은 내년 S&P500의 종가를 3000으로 예측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지금에서 -22% 더 하락한 수치라는 거죠.


제가 비관론을 썩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Wall가에서 가장 비관적인 수치이며 Wilson과 Morgan Stalney는 2022년을 가장 정확하게 맞췄다고 평을 듣는 측입니다. 잘 곱씹을 필요가 있습니다. 저 수치 자체보다는, 저 수치들을 뽑아낸 배경에 주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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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못하는옴닉 22.05.11 22:57

피크는 친 듯합니다


덧 : 제가 이래서 엄청나게 강한 확신 없이는 장 시작후 1시간내로 움직임을 가져가지 않읍니다
주식못하는옴닉 22.07.14 09:09

어?

올 타임 하이까지 꼴랑 3%? 킹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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