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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경제 전망
- “미국 경제의 믿을 수 없는 시간(Incredible period)이 끝나가고 있다”며
"버크셔의 사업체 대부분의 올해 실적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
- 우울한 전망의 배경으로 “6개월 전 비정상적으로 높았던 수준에서 수요가 약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특정 제품에 대한 수요를 과대평가했고, 이제는 과잉 재고를 없애기 위해 판매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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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경제 전망
- “미국 경제의 믿을 수 없는 시간(Incredible period)이 끝나가고 있다”며
"버크셔의 사업체 대부분의 올해 실적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
- 우울한 전망의 배경으로 “6개월 전 비정상적으로 높았던 수준에서 수요가 약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특정 제품에 대한 수요를 과대평가했고, 이제는 과잉 재고를 없애기 위해 판매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함
-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수요가 서서히 줄어드는 반면 그동안 늘어난 수요에 맞춰 생산이 이뤄지며 과잉재고가 쌓였다는 것
- 버핏은 “고용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6개월 전과는 다른 분위기”라고 설명


2. 애플 주식
- 애플에 대해 "우리가 소유한 어떤 사업체보다 더 나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며 찬사
- 버핏은 "소비자에게 아이폰의 위상은 특별하다"면서 "소비자들이 만약 세컨드카와 아이폰을 고민한다면 아이폰을 선택할 것", "그만큼 아이폰은 대단한 제품"
- "우리가 애플 지분 5.6%를 갖게 된 것은 무척 행복한 일이며 0.1%씩 지분을 늘릴 때마다 매우 기쁘다"고 말함


3. 옥시덴털 주식
- 석유회사 옥시덴털에 대한 지분 확대로 인수 가능성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선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힘
- 옥시덴털 주식 보유에 만족하며 경영권에는 관심이 없다고 강조
- 버크셔는 옥시덴털 지분의 23.5%를 확보


4. AI
- 멍거는 AI가 많은 산업을 급격하게 변화시킬 것이라면서도 AI에 대한 평가가 지나치게 과장됐다고 판단
- 그는 "우리는 앞으로 세계에서 훨씬 더 많은 로봇 기술을 보게 될 것"이라며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AI가 좀 과대평가 되고 있다고 본다. 나는 구식 지능이 꽤 잘 통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함
- 버핏도 같은 입장. 그는 "AI가 세계에서 모든 것을 바꿀 것"이라면서 "하지만 인간의 지능을 넘어설 것으로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함
- 또 AI 기술을 원자폭탄에 빗대며 “원자폭탄 개발은 엄청난 진보였지만 그로 인한 피해도 엄청났다”고 덧붙음

5. 기술 발전으로 인한 투자환경 변화

- 버핏은 “새로운 것이 등장했다고 기회가 사라지는 건 아니다”라며 “
기회는 다른 사람들이 멍청한 일을 할 때 오는 것이고 버크셔를 운영한 58년 동안 멍청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고 말함
- 반면 멍거 부회장은 “가치 투자자는 적게 버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며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임


6. 은행 위기
- 경영진이 자산 부실 운영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
- 명백히 잘못된 일이 벌어지고 있음에도 경영진이 고객을 신경쓰기보다 부자가 되는 데에만 연연하며 문제가 결국 터질 때까지 방관했다는 지적
- 첫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후 규제 당국과 정치인, 언론이 제대로 된 메시지를 내지 않아 예금주들의 공포를 부채질해 위기를 키웠다고 비판
- 버핏은 SVB 파산 당시 예금 전액을 보호해주기로 한 미국 정부의 결정에 대해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재앙과 같은 결과가 있었을 것”
- 실리콘밸리은행(SVB)과 퍼스트리퍼블릭은행(FRB) 등 미국은행이 잇따라 파산한 것에 대해 “앞으로 혼란이 더 일어날 수 있다”며 “은행업에 대한 투자에 훨씬 신중해졌다”고 말함


7. 미국 정부 부채 한도
- 미국 정부 부채 한도를 둘러싼 정치권의 교착 상태와 관련해 정치인이나 당국자들이 디폴트를 초래해 미국 금융 시스템을 혼란에 빠뜨릴 것이라고 상상할 수 없다고 밝힘

8.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
- 버핏은 "달러는 기축통화다. 다른 통화가 기축통화가 될 여지는 없다고 본다"고 말함
- "국제 무역에서 달러 이외의 통화의 결제 비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달러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라면서 "달러가 기축통화 자리를 잃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
다만 버핏은 미국의 통화량 증가에 대해 “돈을 계속 찍어내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비판

9. 후계자
- 자신의 후계자로 2021년 그렉 아벨 부회장을 확정한 데 변함이 없음
- 버핏은 "그렉은 나만큼 자본 배분을 잘 이해하고 있다. 이는 우리에게 무척 행운"이라고 말함
- 이어 "그렉은 내가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과 같은 틀에서 의사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이 틀을 30년 동안 만들어왔다"고 강조

10. 미중 갈등과 일본 투자
- 미국과 중국의 갈등에 대해 상호 긴장을 낮추고 무역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
- 멍거도 미·중 긴장 완화가 "상호 이익에 부합하는 일"이라고 강조
- 버핏은 미·중 긴장을 언급하면서 대만보다는 일본에 자본을 투자하는 게 더 편하다고 말함

11. 일론 머스크에 대한 평가
- 버핏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 대해 “그는 불가능한 일을 해결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때때로 그는 그것을 해낼 것이지만, 그것은 우리에겐 고문이 될 것”이라며 그와 경쟁하고 싶지 않다고 말함
- 멍거도 “머스크는 자신을 과대평가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는 매우 재능이 있다”며 “비합리적으로 극단적인 목표를 가지지 않았다면 인생에서 성취를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고 평가
- “그는 불가능한 일을 맡아서 하는 걸 좋아하지만, 우리는 (성취하기) 쉬운 일을 찾고 있다”고 말함

12. 현명한 인생을 사는 법
- 버핏은 현명한 인생을 사는 법으로 “자신의 부고 기사를 미리 써본 뒤 기사처럼 기억되고 싶은 대로 맞춰 사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고 말함

13. 투자와 부채
- 투자에 대해 걱정하는 밤을 보내서는 안 됨
- 주택담보대출 외의 부채는 가급적 피할 것을 조언
- 15세 소년에게는 “버는 것보다 조금 더 적게 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코 빚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함

출처 - https://blog.naver.com/yminsong/22309645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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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넘김셋 22.09.15 23:37

#1. 나스닥

금융위기 저점에서 부터 코로나 직점 고점 까지를 직선으로 이어서
현재 시점까지 오면,
나스닥 지수가 약 11,000 입니다.

지금 11,700 언저리인데, 개인적으로는 지금이 대략적으로 적정가라고 봅니다.

많이 떨어진 이유는 많이 올랐기 때문인거고,
실제로는 지금 가격이 적정가... 더 보기
#1. 나스닥

금융위기 저점에서 부터 코로나 직점 고점 까지를 직선으로 이어서
현재 시점까지 오면,
나스닥 지수가 약 11,000 입니다.

지금 11,700 언저리인데, 개인적으로는 지금이 대략적으로 적정가라고 봅니다.

많이 떨어진 이유는 많이 올랐기 때문인거고,
실제로는 지금 가격이 적정가인거죠.

시장에 금리 리스크나 유가 리스크, 인플레 리스크, 지정학적 리스크가 존재한다고요?
음... 리스크 없는 시장이 이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시장이 아닐까요.

시장은 언제나 근심과 걱정의 벽을 타고 올라왔습니다.
근심과 걱정 그 자체는 장기투자에서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봐요.
중요한 건 벽의 높이죠.

벽의 높이를 측정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겠습니다만,
전 개인적으로 우상향을 믿기 때문에 (그러니까 장투도 하는 것이지요 - 우상향을 못 믿으면 장투 하면 안 됩니다)
선을 그어서 벽의 적정한 높이를 측정해봤는데
그 '적정한' 높이가 11,000 언저리가 아닐까 합니다.

(적정가를 저보다 낮게 보시는 분들의 의견은 저와 동일하게 설명 됩니다만은,
제가 최저점 - 최고점을 그어서 굉장히 공격적으로 선을 만들었기 때문에
저보다 높은 수준을 적정선으로 보시는 분들은 제 관점이랑은 많이 다르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이나 유튜버들이 과거 경제 위기를 돌이켜 봤을 때 경제 위기 시에 평균적으로 20% 가량 하락이 나온다고 말들을 많이 하던데요, 이를 근거로 지금 약 25% ~ 30% 떨어졌으니 이제 하락할 만큼 했다고 주장하던데
전 개인적으로 '이제부터 20%' 떨어져야, 즉 나스닥 9,000 선이 되어야 과거 경제 위기와 유사한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 사는 거? 나쁘지 않아요. 그렇지만 탁월한 선택도 아닌 거 같습니다.
내일 9,000까지 빠지면 사거나 내년 중반 이후에 10,000 언저리에서 사면 그건 탁월한 선택이 될 것 같네요.

물론, 이 가격은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치만 그러면 현금/예금 가지고 있으면 되잖아유...?


#2. 코스피

코스피는 PER 보다는 PBR 이 더 적절한 지표라고 봅니다.
한국 산업 특성상 어닝의 레버리지가 높아서 PER 가 너무 흔들려요.
그래서 그런가 빅 머니들도 PER 를 보고 투자하기 보다는 PBR 을 보고 투자하는 느낌입니다.

원화 기준으로, 2,700이 PBR 1 배입니다.
역사적으로 한국 코스피는 PBR 0.9 ~ 1.1 사이에서 움직였고, 경제위기 때 0.8 을 터치 몇 번 해 본 수준이죠.

그런데,
원화기준이 아니라 달러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지금 달러 환율이 25% 가량 올랐으니까
대략적으로 달러기준 PBR 은 2,700 * 0.75 = 2,025 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코스피 종가? 2,400 이죠.

둘 중 하나가 돼야 합니다.
코스피가 빠지던가
환율이 떨어져야 해요.

PBR 1이 2,700이니까, 원화기준 투자자는 지금 사도 뭐 나쁘진 않은 선택입니다만
훌륭한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훌륭한 선택 소리를 들으려면 지수 2,000 아래에서 사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거기까지 빠질까 싶긴 합니다만, 또 그렇다고 절대 안 갈 것 같냐 하면 그럴 것 같지도 않습니다.


#3. 결론

이런 상황에서 굳이 사야하는가?

전 아닌 것 같습니다.

주식이 돈 놓고 돈 먹기가 아닌 이상,
충분히 쌀 때만 사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애매한 자리에서 굳이 사야하는가?
그러지 않는게 개인 투자자들 입장에서 초과 수익을 내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글 무지하게 길게 썼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이 있다면
굉장히 감사드립니다.
7
알료사 22.07.28 21:23
- 우크라 전쟁에 ESG투자 열풍 폭삭

세계 1위 운용사마저 변심

기후대응 강조했던 美 블랙록

관련 주주제안 찬성률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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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친환경 양다리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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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이후 최고가

사용량 15% 줄이기 합의했지만

폭염에 러시아 공급 감축 겹쳐



- 中폭염에 정전 속출, 공장 멈추나

전력난에 경기둔화 심화 우려

상하이 149년 만에 최고 기온



- 정점 향하는 美금리

동력 잃어가는 强달러

각국 중앙銀 잇단 금리 인상

월가서 美 내년 인하론 고개



- 엘리엇, 페이팔 지분 매입

엘리엇 매니지먼트 (총 500억 달러 규모)

페이팔 현금성자산 80억달러(부채x)

소비습관, 팬데믹 전 회귀 올해 주가 60%↓

사업재편 및 구조조정 후 M&A요구 가능성



- 트위터,사무실 축소 등 비용 절감

비용 절감 위해 글로벌 사무공간 축소 중

감원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

신규 채용은 중단 상태



- 제롬 파월 의장 발언 핵심

특정 시점 되면 금리인상 늦출 것

현재 경기 침체 아니고 회피 가능

Fed는 경기침체 유도 안 한다

다음 회의도 큰 폭 인상 적절

연말 제한 영역 금리 3~3.5%

연착륙 여부 누구도 알지 못해

성장둔화는 필요하다



- BOA 금리전략가 발언

완만한 침체 올 것, 내년 9월 금리인하 전망

수요 진작 위해 금리 낮추면 양적긴축 종료

QT조기 종료 하면 예상보다 1조 덜 흡수



- 메타 2분기 실적 발표

EPS 2.46달러 예상치: 2.59달러

매출 288.2억달러 예상치: 289.4억달러

사용자당 평균 매출 9.82달러, 예상치 9.83$

활동 사용자수 19.7억명 예상치: 19.6억

3분기 매출 260~285억달러 예상치: 305억

2분기처럼 3분기 광고 수요 둔화 지속 전망



- 포드 2분기 실적 발표

EPS 68센트 예상치: 45센트

매출 379.1억달러 예상치 343.2억달러

잉여현금흐름 36억달러

고가의 SUV 등 잘 팔려, 원자재값은 부담



- 보잉 2분기 실적 발표

EPS –37센트 예상치: -14센트

매출 166.8억달러 예상치 175.7억 달러

상업용 증가, 군용 감소

항공기 121대 인도 (1년전 79대)

항공기수요 높지만 안전 우선(787재개 준비)



- 쇼피파이 2분기 실적 발표

EPS –3센트 예상치: 2센트

매출 13억달러 예상치: 13.3억달러

e커머스, 팬데믹前 트렌드로 회귀

고물가 압박도 심해

하반기에도 영업손실 불가피, 10% 감원


...............................................


- 새출발기금 대상 한도 논란

채무조정 한도 1인 최대 30억

담보 신용여력 있는 법인도 탕감

가계대출 포함, 용도 구분 깜깜

대상자 선정 불공정 논란 일수도



- 금융위, 금융사 부담 없다지만

캠코에 부실차주 채권 넘길 때

시장가보다 훨씬 싸게 매각 우려

채무조정 폭 커 부담 가중될 것



- 기대인플레 사상 최고, 한은의 고민

물가 억제냐 성장이냐 기로에선 한은

기준금리 0.5%p 올렸는데도

7월 기대인플레 4.7%로 치솟아

한은 금리 1%p오르면 소비 0.6% 감소

소비자심리지수도 하락세

학계선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 금리 올라도, 저금리 카드론 비중 2배로

금리 年5% 이하 저금리 대출

통상 고신용자가 받을 수 있어

중저신용자, 대출 절벽으로 몰려


...............................................


- 5월 출생아, 2만명 겨우 넘겨

통계청 5월 인구동향 발표

2만7명 1년 전보다 8.8%↓

사망자는 12% 증가한 2.8만명

2년 7개월 연속 인구 자연 감소



- 덩치 커져 계륵 된 지역화폐

눈덩이처럼 불어난 사용액

발행 규모 30조, 4년 새 8배 증가

국비 지원은 1년 만에 반토막

올해 투입액만 총 4조 전망



- 확진 10만명, 가족돌봄 휴가 최대 50만원

코로나 재유행 비상

해외유입 532명 역대 최다

휴가 복귀시 선제 검사 의무

정부, 국민 자율방역 참여 호소

실질적 조치 없어 효과는 글쎄



- 햄버거 6900원 패스트푸트 2차 가격인상

KFC 롯데리아 인상 이어

버거킹, 내일 4.5% 또 올려

뚜레쥬르는 평균 9.5% 인상


...............................................


- SK, 美에 첫 반도체 생산거점

패키징 RND에 290억弗 통큰 투자

칩4 구상 美와 이해관계 맞아

SK, 美일자리창출 4천개서 2만개로

바이든 역사적 발표, 생큐 토니 연발

11월 중간선거 앞두고 투자성과 부각



- LG화학, GM전기차 500만대 양극재 공급

양극재 95만t 30조~40조 달해

LG화학 1년치 매출과 맞먹는 규모

롯데케미칼, 美에 양극박 공장 건설



- 글로벌 OTT공세에 왓챠 매물로 나와

경쟁 격화에 외부자금 수혈 나서

이용자 108만~기업가치 3000억



- 첫 13조 매출 SK하이닉스 내년 먹구름

2분기 영업이익도 4조 넘어

경기침체로 업황부진 전망에

내년 설비투자 축소 방침 시사

재고물량 전분기보다 1주일치 증가

PC 스마트폰 출하량 줄어들 듯



- 반도체 기판 덕 본 LG이노텍, 삼성전기

2분기 매출 이노텍 3조, 전기 2조

IT 수요 부진에도 역대급 실적

고부가제품 많이 팔려 수익성 개선


...............................................


- 금리 오르고 집값 하락예상에 냉각

줍줍(무순위) 당첨, 계약포기 2배 늘어



- 자재값 급등에도 공사비 제자리

공공임대 건설 삐걱

고품질 주택공급 차질

공모지침 인상불가 명시

공공계약은 조정 가능한데

주택만 금지는 불공정 조항
7

ㅋㅋㅋㅋㅋㅋ
7
구밀복검 22.05.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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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판단을 수정하고 왜 위험한지도 다 알랴주고 가심
확신을 스스로 재검토하기가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 생각하네요
7
기아트윈스 22.02.21 20:15
7
기아트윈스 22.02.09 14:00

중국 간편결제시장이 대충 우리의 미래라고 보는데, 일단 사람들이 지갑을 안씁니다. 위챗페이와 알리페이 두 개로 모든 일이 다 되니까요. 각자 장점이 있어서 공존하는데 위챗페이는 사람들끼리 돈을 주고받을 때 압도적으로 편하고 알리페이는 결제시 리워드가 좋고 타오바오/얼러마와 연동이 좋습니다.

페이시장을 장악하고나면 수수료수입도 수입이지만 그것보다는 앱에 대한 강력한 락인 효과가 좀 더 주목할 만합니다. 요즘... 더 보기

중국 간편결제시장이 대충 우리의 미래라고 보는데, 일단 사람들이 지갑을 안씁니다. 위챗페이와 알리페이 두 개로 모든 일이 다 되니까요. 각자 장점이 있어서 공존하는데 위챗페이는 사람들끼리 돈을 주고받을 때 압도적으로 편하고 알리페이는 결제시 리워드가 좋고 타오바오/얼러마와 연동이 좋습니다.

페이시장을 장악하고나면 수수료수입도 수입이지만 그것보다는 앱에 대한 강력한 락인 효과가 좀 더 주목할 만합니다. 요즘 스타트업 트렌드는 뭐가 됐든 일단 사람만 묶어놓으면 (=MAU/DAU) 그걸 수익으로 연결하는 건 그 다음부터 천천히 생각해보면 됩니다. 인구의 10%, 20%만 MAU로 묶어도 대박소리를 듣는데 알리페이 위챗페이의 경우는 걍 인구의 80%가 묶이죠. 그래서 여기다 기능을 하나씩 붙여서 슈퍼앱으로 발전시킬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그래서 당장의 수익과 무관하게 밸류에이션이 하늘 끝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실패하긴 했지만 엔트그룹 상장 당시의 거대한 머니무브가 다 이유가 있는 것.

한국 페이시장은 결국 네카오가 정리할 거라고 보는데, 카카페는 상장 네페는 비상장이죠. 카카페 시총이 17조인게 좀 부담스럽긴하지만 미래의 빅픽쳐를 그려보면 꼭 나쁜 건 아닙니다.아마도 중국에서 위챗페이가 점유한 영역 (사인간의 계좌이체시장)은 카카오페이가 차지할 거라고 봅니다.

네이버페이의 미래는 알리페이에 가깝다고 봅니다. 타오바오를 등에 업고 쇼핑결제류에 특화된 알리페이처럼 네이버페이도 네이버쇼핑을 등에 업고 같은 길을 가겠죠. 만약 그렇게 된다면 네이버에서 내놓은 앱 중에 MAU 기준으로 가장 성공한 앱이 될 겁니다.

카카오페이의 현재 시총 17조가 이런 네러티브를 통해 정당화된다고 치면 네이버페이(비상장)의 기업가치 역시 20조 정도 받아도 됩니다. 네이버페이의 지분구조는 네이버 74.5% 미래에셋증권 25.5% 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이 보유한 지분을 20조 기준으로 계산하면 5조1천억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시가총액은 대충 6조 정도인데, 네이버페이 지분값은 (제가 판단하기로) 아무도 제대로 계산해주지 않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미래에셋증권의 현재 거래가격은 실제 가치의 절반이하라고 보며, 여기서 다시 반토막 할인을 받는 2우B의 주가는 실제 가치를 고작 1/4 정도만 반영하고 있다고 봅니다.

미래에셋증권2우B는 현재 제 포트폴리오에서 비중4위 종목이며, 따라서 선입견이 좀 끼어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언제든 해당 종목을 팔아치울 수 있읍니다.


참고)
https://pgr21.com/humor/447840
현재 한국 페이시장 지형도
7
기아트윈스 22.01.28 20:30

제 친구 하나는 사치품에 관심이 많고 그중 특히 나이키 신발을 좋아합니다. 한 번 샀다하면 원하는 값을 받아내기 전까지 팔지 않고 존버합니다만, 존버하는 기간동안 결코 게으르게 지내는 법이 없읍니다. 자기가 보유중인 신발의 리셀가격, 신상 정보, 오픈일 등을 체크합니다. 패션잡지도 보고 관련 커뮤에서도 활동하지요. 단지 돈을 벌겠다는 의무감 수준을... 더 보기

제 친구 하나는 사치품에 관심이 많고 그중 특히 나이키 신발을 좋아합니다. 한 번 샀다하면 원하는 값을 받아내기 전까지 팔지 않고 존버합니다만, 존버하는 기간동안 결코 게으르게 지내는 법이 없읍니다. 자기가 보유중인 신발의 리셀가격, 신상 정보, 오픈일 등을 체크합니다. 패션잡지도 보고 관련 커뮤에서도 활동하지요. 단지 돈을 벌겠다는 의무감 수준을 넘어서서 애정을 가지고 이 '판'의 플레이어로 살아갑니다.

증권 장기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장기투자는 돈 넣고 안들여다보는 투자가 아님미다. 버핏영감은 뭔가 샀다하면 잘 안파는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게으른 사람은 아님미다. 맨날 이것저것 들여다보고 알아보고 분석하느라 바쁘게 살지요. 평소에 바쁘기 때문에 급락장이 온다든가하면 [이 물건이 이 값이면 너무 싸다]같은 판단이 가능하고 그래서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나꿔채갑니다. 슈팅이 나왔을 때 [이 물건이 이 값이면 리셀 쿨거래] 같은 판단 역시 상시 모니터링중이기 때문에 가능하구요.

아무튼 이 판의 플레이어로 계속 남아있어야만 합니다. 만약 현실적으로 이런 정성을 들이기 어렵고 들이고 싶지 않다면 인덱스를 산다든가 펀드에 가입한다든가하는 편이 낫습니다. 승률도 더 높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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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분명히 언제 갈지 말씀드렸습니다 여러분.
7
기아트윈스 21.11.26 20:23

돈복사, 개잡코인, 치료제, 슈퍼싸이클, NFT....

우리는 그동안 너무도 많은 죄를 지으면서 뉘우칠 줄을 몰랐읍니다.

신께서는 차마 더이상 지켜보지 못하고 직접 개입하기로 결정하신 것입니다.

참회하십시오 여러분. 참회하십시오.
7

... 더 보기


주식 투자자 대 코인 투자자

7
철든 피터팬 21.08.11 12:23

-45에서 -25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7
알료사 21.07.09 14:37

7종목 도합 -160만원정도..

거의 다 지금 바닥이고 오히려 추매타이밍이라 생각하는 종목들인데 걍 날렸읍니다.

그저께 실수로 분에 맞지 않은 수익을 얻었기 때문에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매도 때렸읍니다. (속쓰림.. ㅜ 양심없네.. )

이 선택이 코스피를 반등시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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