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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1-08/hyundai-shares-jump-most-since-1988-after-report-on-apple-tie-up

https://www.bbc.com/news/business-55583504

한경TV가 시작했죠?  

마치 현대차-애플 단독 제휴인 것처럼, 거의 계약 체결을 눈앞에 둔 것처럼 퍼졌는데,

애플 측의 항의가 강했을까요?

현대차 측의 발표는 두 번 바뀌어서

처음에는 외신들에 애플 측의 제안을 받은 여러 회사 중 하나라고 했고,

"We understand that Apple is in discussion with a variety of global automakers, including Hyundai Motor.
As the discussion is at its early stage, nothing has been decided.”

처음 우리나라 공시는 "애플과 관련 협의를 진행중이나 초기단계로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30분 후 공시에는 애플 이름 자체도 빠졌습니다.


주식시장은 그와는 상관없이 Buy. Buy.


현대차가 애플의 좋은 파트너가 될 상황이기는 한데,  과연....

시스템 , 솔루션은 뜨뜨 미지근;;

에어로스페이스!!!!  

미사일 사거리 제한 풀리고

ㄹㅇ 우주로 갈 기세 !!!

계속들고 있을걸 왜 내렸을까 나쉑히는 ㅡㅡ+
기아트윈스 22.01.14 14:48

인내의 끝이 보입니다. 좋은 소식 2~3개만 더 터져주면 투자포인트 완성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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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형광마커가 보내준 분이 '배당으로만 보기엔' 좋다고 표시한건데 저는 잘 모르겠고.. 주식가치로는 흠

역시 교보증권 발 정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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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Bogle 21.12.26 19:35

이재명이 공격적인 재정정책을 쓸 것임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알고 있으실 겁니다. 그러면 뭐 장기는 둘째치고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에 채소 나쁠 일은 없읍니다. 주식시장에 가장 열려 있는 대통령 후보기도 하구요.(장투 공제는 요원해 보이지만 최소 역대 대통령들보다 여기에선 평균 이상입니다)

비트고인, 에쎈피 등 다 좋지만 국장 하시는 분들은 조금만 인내하시고 대형주 중심 공격적인 운용은 어떨까 한번 던져봅니다.

짤은 이 이야기를 가장 먼저 한 지난 9월 항캉의 CLSA애들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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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1.12.28 16:14
2020년 코스피 지수는 연초대비 30% 상승 마감했읍니다.
2021년 코스피 지수는 (오늘 종가 기준) 5% 상승 마감했읍니다.
아직 배당락을 맞기 전이지만 저는 올해 35% 정도 번 것 같네요. 배당락 맞으면 30% 전후가 될 듯요. 연초에 싸게 산 금융, 건설, 저PBR자산주 등등이 모두 성적을 잘 내주어서 분에 넘치는 성적표를 받았답니다.... 더 보기
2020년 코스피 지수는 연초대비 30% 상승 마감했읍니다.
2021년 코스피 지수는 (오늘 종가 기준) 5% 상승 마감했읍니다.
아직 배당락을 맞기 전이지만 저는 올해 35% 정도 번 것 같네요. 배당락 맞으면 30% 전후가 될 듯요. 연초에 싸게 산 금융, 건설, 저PBR자산주 등등이 모두 성적을 잘 내주어서 분에 넘치는 성적표를 받았답니다. 바이오 개객기들이 역캐리 트롤링한 건 좀 (많이) 아프지만, 뭐 그래도 아예 엎어진 놈은 없으니 내년에 재료 터뜨리고 하드캐리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제 맘대로 뽑아본 연말 시상

올해의 캐리상: [한국금융지주(+우)]

어휴 너 이놈새끼 없었으면 어쩔뻔. 연초에 하드캐리해준 덕분에 계좌가 편안했던 것

올해의 맴찢상: [금호석유(+우)]

경영권분쟁, 실적대박, 피크아웃을 겪으며 갖은 고생을 했지만 그래도 스파이크 찍을 때마다 분할매도한 것과 적절한 시점에서 우선주로 모두 갈아탄 선택이 주효해서 결과적으로 수익을 보았네요. 내년에도 힘내주길.

올해의 트롤상: [아고라]

클럽하우스가 대세라면서요 ㅠㅠ 100불에 사서 30불에 손절

올해의 개잡주상: [한국선재]

홍카붐은 온다

올해의 불발탄상: [대웅제약]

아니 3상 성공해놓고 식약처 허가만 받으면 된다는 게.... 1년 내내 안나와...?

올해의 팔껄상: [툴젠]

상장 기대감에 상승열차 타고 수익률 100%를 찍는 듯했으나 상장하고 원가로 주저앉음 ;ㅅ;

올해의 팔지말껄상: [데브시스터즈]

34,000에 내린 나란새끼 앞으로 밥 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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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L이라고 일단 사고 나중에 할부로 갚는 서비스.
이게 올초에 잠깐 테마성으로 반짝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거 그냥 신용카드 아닌가? 그래도 수표로 결제하는 일 많은 미국에선 꽤 괜찮을 수 있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대표적인 기업이 AFFIRM. (AFRM). 년초에 90불정도 했던 것 같고
여름까지 쭉 빠져서 60불 근처에서 ... 더 보기
BNPL이라고 일단 사고 나중에 할부로 갚는 서비스.
이게 올초에 잠깐 테마성으로 반짝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거 그냥 신용카드 아닌가? 그래도 수표로 결제하는 일 많은 미국에선 꽤 괜찮을 수 있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대표적인 기업이 AFFIRM. (AFRM). 년초에 90불정도 했던 것 같고
여름까지 쭉 빠져서 60불 근처에서 놀다가 8월말에 아마존이랑 계약했다해서 하루만에 40%넘게 올라 90불.
이 때 보고는 또 그냥 넘겼는데.. 며칠 뒤 또 올라서 100불때에 안착.
그게 이후로 또 타겟?인가 어디랑 계약했다하더니 150불 근처가 되었군요.. 90불에 샀어도 50% 수익이네.. 그 때 살 껄 했던 때 살 껄.. 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신용카드회사나 월마트, 스퀘어, 페이팔 이런 곳들이 아직 남아있으니 앞으로 계약할 때마다 주가 점핑이 가능하긴 할 듯도..?
정말로 주식도 Buy now Worry later?
산세베리아 20.09.02 23:20
삼전평단 57000원 가벼이 진입해서
물을 타고 타고 또 타고
제수준에서는 진짜 살수차급으로 쏟아부어
평단 55300원까지 탔습니다(현54300원)
휴 이제야 좀 서로 손뻗으면 닿을랑말랑인가
오빠 나도 이만큼 내려왔어 오빠도 이제 좀 올라와...
아유 이제 짠맛좀 덜한가 아직도 에미야 국이짜냐?ㅜㅜ
건건이보다 물이 더 ... 더 보기
삼전평단 57000원 가벼이 진입해서
물을 타고 타고 또 타고
제수준에서는 진짜 살수차급으로 쏟아부어
평단 55300원까지 탔습니다(현54300원)
휴 이제야 좀 서로 손뻗으면 닿을랑말랑인가
오빠 나도 이만큼 내려왔어 오빠도 이제 좀 올라와...
아유 이제 짠맛좀 덜한가 아직도 에미야 국이짜냐?ㅜㅜ
건건이보다 물이 더 많다 떠내려가겄다
아직도 짜다면 그건 내 눈물이여 눈물ㅜㅜ
제가 이렇게까지 엎드려 기는이유는
기어코 엎드려서라도 절을 받아내고야 말겠다는의지입니다.
가즈아!
왜 태풍오는 날도 출근해야하는걸까?
실은 난 크게 영향을 받는 지역은 아니니까..해야하지만
그래도 하기 싫다..
근데 집에 있으면서 애들이랑 부대끼고 밥해먹고 하는것도 쉽진 않지만..
오늘은 비오니 그나마 어제 애들을 밖에서 놀리길 잘했다.
멀지 않은 곳에 생태공원이 괜찮았다.

출근해서 주식창을 보니 역시나 내 종목들... 더 보기
왜 태풍오는 날도 출근해야하는걸까?
실은 난 크게 영향을 받는 지역은 아니니까..해야하지만
그래도 하기 싫다..
근데 집에 있으면서 애들이랑 부대끼고 밥해먹고 하는것도 쉽진 않지만..
오늘은 비오니 그나마 어제 애들을 밖에서 놀리길 잘했다.
멀지 않은 곳에 생태공원이 괜찮았다.

출근해서 주식창을 보니 역시나 내 종목들은 파랗고
내가 팔았던 종목들은 빨갛다.
근데 솔직히 난 뉴스같은 거 들어도 감이 잘 안오더라..
주린이라서 그렇다기보다는 그냥 감이 없는 것 같다.
뉴스가 주가상승으로 이어지는 게 잘 이해가 안간다.
간이 작아서인지 뉴스에 좀 오른 종목들을 보면
올라봐야 얼마나 더 오르겠냐 싶은데 훨훨 잘가는 종목들도 많고.
씨드도 작으니까 투자해봐야 또 얼마나 수익이 나겠냐 싶기도 하고
웃긴 건 작으면 작은대로 신경은 쓰이더라..
여튼 천만원을 년수익 30%복리로 20년하면 19억이 된다하니..
200만원이라도 4억은 되겠다 생각하면 좀 더 잘 해봐야겠다.
30%면 워렌버핏보다 더 잘해야하는 건데..
여하간 그러면 나중에 원룸이라도 하나 살 수 있겠다.
근데 원룸으로 주택이라는 스탯을 쓰는 건 좀 아까우려나..

시장을 보니 요새 키워드는 뉴딜지수와 뉴딜펀드인 것 같다.
근데 뉴딜펀드가 뉴딜지수 종목을 사는 건 아니라던데.
뉴딜펀드도 말이 많은게 정책자금으로 산업을 키운다는건데
그게 은행돈 끌어오는 것도 문제고
손해났을때 세금으로 때우는 것도 문제고..
애초에 펀드를 어떻게 굴릴지도 모르겠고..
뭐 그래도 대통령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수익을 내긴 하겠지..
누구말대로 선동도 빠르게 당해야하는건가보다
하긴 피라미드 다단계도 초기진입자들은 수익보는 것처럼.

아 그리고 다른 이야기인데 주식시장이 기업의 자금조달을 돕는 건지도 잘 모르겠다.
기업은 처음에 주식을 발행하고 나면 끝이고
이후에 주주가 돈을 주는 건 기존 주주에게 주고 후진입한 주주에게 파는거지
기업에 지원하는 건 아니니까..
기업이 주식담도대출을 더 받을 순 있겠다만..
에고 일하자 일..


이제 나도 주식 게시판에 글 쌀꺼야...!??


아무튼 내 1주 작고 소즁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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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료사 22.02.21 21:50


https://youtu.be/w3iAapp_sW4?t=1
슈카형은 언제나 재밌지만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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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를 했고, 덕분에 극장 관련주들은 내려갑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개봉작인 원더 우먼 1984부터 적용되는 것 같군요.

여기에는 매트릭스 4도 포함됩니다.


https://youtu.be/bGy16GQHz-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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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1.09.08 15:01

1. 플랫폼기업 독과점으로 패는 건 세계적 추세. 작년까지만해도 타국에서 패곤 했는데(미국-->틱톡) 올해부턴 자국이 내새끼 직접 패는게 유행. (중국-->텐센트 알리바바 디디츄싱, 미국-->구글)

2. 이유는 플랫폼권력도 권력이라서... 이게 너무 커지면 주권자들이 자연스럽게 뜻모를 불쾌감을 느낌. 법리적으로는 독과점 쵸키포키 아무튼 그런 것들이 있지만, 인류학적으로 설명하자면 이 뜻모를... 더 보기

1. 플랫폼기업 독과점으로 패는 건 세계적 추세. 작년까지만해도 타국에서 패곤 했는데(미국-->틱톡) 올해부턴 자국이 내새끼 직접 패는게 유행. (중국-->텐센트 알리바바 디디츄싱, 미국-->구글)

2. 이유는 플랫폼권력도 권력이라서... 이게 너무 커지면 주권자들이 자연스럽게 뜻모를 불쾌감을 느낌. 법리적으로는 독과점 쵸키포키 아무튼 그런 것들이 있지만, 인류학적으로 설명하자면 이 뜻모를 불쾌감이 플랫폼기업을 견제하려는 움직임의 근본 원인이 됨.

(이에 관해서는 https://kongcha.net/pb/view.php?id=stock&no=4749)


3. 얼마전부터 카카오 자회사 수가 어느새 158개에 이른다는 뉴스가 뜨고 그게 컴티들 사이에서 회자됨. 댓글들이 우호적이지 않음. 무섭다는 반응이 주류. 카카오가 불쾌감의 골짜기에 진입했다는 생각이 듬.

4. 근데 그렇다고 카카오 안쓸래야 안쓸 수 없음. 안티삼성 분위기가 최고조에 오른 시절도 있었지만 그래서 삼성 안쓸거냐면, 그게 어려움ㅋㅋㅋㅋ. 대중적 반감은 플랫폼 투자자의 숙명이려니하고 감수하는 수밖에 없음.

(추신: 카카오는 정권이 봐주고 어쩌고 음모론 취급 안함 ㅇㅇ 음모론이 투자판단에 개입하면 내 경험상 성투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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