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줍고 있읍니다마는 지난주에는 줍줍 하지 말걸 하는 쓸데없는 아쉬움을 느끼고 있읍니다

슨피랑 미국채권이랑 금이 다 같이 빠졌다고?

아 엔화가 올라서 환노출이 물 먹고 있구나 아 ㅋㅋㅋ

오늘도 새삼스레 나색기는 슨피 추종을 이기기 쉽지 않다는 걸 되새김질합니다.

어제 채권을 빼둘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 잔 바람에 마이너스 2퍼를 먹었읍니다. 한숨을 푹 쉬고 일부 처분해서 일본 주식에 넣었읍니다. 그동안 채권에 길들여진 바람에 잊고 있던 속도감이 되살아나는데 운전면허 처음 따고 40킬로가 너무 빨라서 엑셀을 못 밟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공룡 썩은 물은 이자 수준의 작은 이득과 함께 작별 성공

이제 미 국채와 좀 더 사랑을 나누겠읍니다

요새 너무 무서워서 조금씩 처분하다보니 IVV 4 : 현금 6이 되었읍니다. 못 먹어도 안전하게 가야지 흙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