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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0.11.13 19:53 수정됨
분기 순이익 188억. 연간으로 환산하면(188억*4) 대충 연 750 정도입니다.

물론 750은 이론상 그렇다는 거지용. 실제론 1~2분기 순이익이 도합 200억이었으니 올해 성적표는 순이익 600억을 적당히 상회하는 정도가 될 겁니다.

그런데 현재 시가총액 1200억ㅋㅋㅋㅋㅋㅋㅋㅋ

예상 PER 2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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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순이익 188억. 연간으로 환산하면(188억*4) 대충 연 750 정도입니다.

물론 750은 이론상 그렇다는 거지용. 실제론 1~2분기 순이익이 도합 200억이었으니 올해 성적표는 순이익 600억을 적당히 상회하는 정도가 될 겁니다.

그런데 현재 시가총액 1200억ㅋㅋㅋㅋㅋㅋㅋㅋ

예상 PER 2죠.

업계 자체가 성장세라 올해 실적이 플루크인 것도 아니고 장치산업처럼 저 순이익을 다 시설에 재투자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소외된 섹터의 소외된 중소기업이란 이유로 개잡주취급인 거죠ㅠㅠ

특별한 재료가 있고 업종 대장주니까 제가 한금지주 홀딩중인거지 사실 밸류에이션만 놓고 보면 한금지주의 현재 주가는 다른 증권주에 비해 고평가된 상태입니다.

우리 시장엔 이렇게 정당한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있는 친구들이 여전히 많아요. 코스피 코스닥 네 이놈들 화이팅이다. 아직 갈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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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옹 처럼

10년 가져갈 거 아니면 주식을 하지말라!!

를 몸소 실천하게 해줌.

-15% 찍을 때마다 물을 적절히 타면서 오지게 버틸 것임미다.

이제 메인은 미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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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메인 포트폴리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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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옹 처럼

10년 가져갈 거 아니면 주식을 하지말라!!

를 몸소 실천하게 해줌.

-15% 찍을 때마다 물을 적절히 타면서 오지게 버틸 것임미다.

이제 메인은 미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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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메인 포트폴리오인

한화 3형제 : 한화시스템,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차전지 : 두산퓨얼셀

요 4녀석이 공매도의 집중포화??? 대상인 것 같읍니다.

실적이 나빠서 외궈, 기관들이 팔아대긴했는데

아직도 고평가라 생각하는지 냅다 꽂아버림!!! ㅋㅋㅋ

디럭스 박스 세트는  CD 10장 분량이었군요.


1. 배터리

2. 약물 중독

3. (크룰루 신화에 대한 내용이지만) 코로나19?

4. (정신병원이 배경이지만) 재택근무?

5. (전쟁 참상에 대한 것이지만) 일회용품(혹은 일회용품처럼 취급되는 사람들)?

6. 종교 세태 비판... 더 보기
디럭스 박스 세트는  CD 10장 분량이었군요.


1. 배터리

2. 약물 중독

3. (크룰루 신화에 대한 내용이지만) 코로나19?

4. (정신병원이 배경이지만) 재택근무?

5. (전쟁 참상에 대한 것이지만) 일회용품(혹은 일회용품처럼 취급되는 사람들)?

6. 종교 세태 비판

7. 오리온 바닥인가요?! :)

8. 믿고 들어가면, 데미지?


세상이 생각 보다 변하지 않은 것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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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 !!!

웅장이 가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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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697641

KODEX미국나스닥100TR : 연보수 0.05%

KODEX미국S&P500TR : 연보수 0.05%

KBSTAR미국S&P500 : 연보수 0.0... 더 보기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697641

KODEX미국나스닥100TR : 연보수 0.05%

KODEX미국S&P500TR : 연보수 0.05%

KBSTAR미국S&P500 : 연보수 0.021%

KBSTAR유로스탁스50(H) : 연보수 0.021%

TIGER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 연보수 0.49%

TIGER미국테크TOP10INDXX : 연보수 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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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드가자!!!!!!!! 드가자!!!!!!!!!!
피를마시는새 21.05.01 16:05 수정됨

아시다시피 저는 꽤 오래 전부터 코인을 건드렸습니다.
아마 입문 시기는 돈스타브님 보다 조금 이를지도 모르겠네요. 중국발 반토막 이벤트도 경험했으니...
그로 인해 막상 17년, 18년도 불장에는 재미를 못보다가 작년 말 디파이 메타 이후부터 운좋게도 시장의 수혜를 받았습니다.
코인에 대한 불신은 있었지만, 코인에 대한 관심을 놓지... 더 보기

아시다시피 저는 꽤 오래 전부터 코인을 건드렸습니다.
아마 입문 시기는 돈스타브님 보다 조금 이를지도 모르겠네요. 중국발 반토막 이벤트도 경험했으니...
그로 인해 막상 17년, 18년도 불장에는 재미를 못보다가 작년 말 디파이 메타 이후부터 운좋게도 시장의 수혜를 받았습니다.
코인에 대한 불신은 있었지만, 코인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은 덕분이겠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기본적으로 전 선물거래를 위주로 하는 트레이더입니다.
대략 한 3월부터 폭락론자로 돌아선 상태였고, 덕분에 각종 김치 코인들이 피날레를 벌일 때 손가락만 쪽쪽 빨았지만, 뭐.
고점에 물려서 시드가 삭제되는 고통은 겪지 않았으니 그것으로 위안 삼고 있습니다.
리플이나 기타 메이저, 코인베이스에 상장된 녀석들로 어느 정도 재미를 보았기도 하고요.
메이저 코인 단타 위주였기에 누구처럼 2배, 3배씩 미친듯이 시드가 증가하는 기쁨은 맛보지 못했지만, 그런 소리야말로 배부른 투정 아니겠습니까? 초기 시드가 적은 편이었기도 하고, 그리고 사실. 이 금액보다 금액을 불리는 동안의 과정이야말로 값어치가 있는 게 아닐까 하고 애써 자위하고 있습니다.

--

느끼실지 모르지만...
어느 순간부터 홍차넷에 글을 쓰는 비율을 의식적으로 줄였습니다.
글을 작성하던 이유는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고, 관점을 확고히 하기 위함이었거든요.
그런데 일정 시점부터 시장이 제 관점과 다르게 움직이더군요.
그렇다 보니 글을 쓰는 순간, 그 관점에 목메게 될 것 같고, 홍차넷의 다른 분들에게도 영향을 줄까 살짝 겁이 났습니다.
보수적인 트레이더로서!
지금도 여전히 비트코인의 가격은 높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그런 나머지 요즘에는 매매를 최대한 줄이고 있습니다.

--

혹여 우려가 되어 미리 말씀드리면, 기본적으로 제가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어디까지나 '취미영역'에 불과합니다.
절대로 누구처럼 월 50만원짜리 리딩방이나 어느 코인에 대한 바이럴을 할 생각은 일절 없습니다.


ps. 목표 금액까지는 좀 남았지만 달성하면 약소한 이벤트라도....


성투하세요~!

7
기아트윈스 22.02.09 11:42

뭔지 모르지만 좋은 내용 같아서 공유해봅니다.

https://www.savekospi.com/

#save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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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보글 20.09.10 07:48

보통 리츠 하면 많은 분들이 고배당을 떠올리는데, 주로 이러한 고배당 주식들은 상업용 오피스, 또는 모기지, 실버타운 등을 운영하는 회사에 몰려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 19 이후 이런 회사들은 솔직히 좀 힘듭니다. 물론 사이먼 프로퍼티(SPG)나 리얼티 인컴(O)처럼 어려운 와중에도 경영을 예술과 같이 해내는 회사들도 있습니다만, 미래가 좀 불투명한 ... 더 보기
보통 리츠 하면 많은 분들이 고배당을 떠올리는데, 주로 이러한 고배당 주식들은 상업용 오피스, 또는 모기지, 실버타운 등을 운영하는 회사에 몰려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 19 이후 이런 회사들은 솔직히 좀 힘듭니다. 물론 사이먼 프로퍼티(SPG)나 리얼티 인컴(O)처럼 어려운 와중에도 경영을 예술과 같이 해내는 회사들도 있습니다만, 미래가 좀 불투명한 건 어쩔 수 없지요.

리츠는 이제 고배당보다는, 중간 배당-저성장 또는 2~3%대 배당에 약간의 성장을 노릴 수 있는 쪽으로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5G 관련 무선타워쪽 리츠(저는 흔히 전봇대라고 말합니다-_-;)인 AMT나 CCI, 그리고 데이터센터 리츠인 EQIX는 이미 유명해질 대로 유명해져서 프리미엄도 꽤 붙은 상태입니다. 얘네들은 배당 잘 주는 IT주식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덜 알려진 물류센터 리츠를 한번 보고 있습니다(제가 요즘 가치주에 비슷한 주식을 좀 소개하려 노력중입니다). PLD는 이 중에서 대장으로 꼽힙니다.

이커머스가 발전하면서 물류센터 리츠도 미래가 좋은 편입니다. 이게 수출 관련 물류센터였다 치더라도 나쁘지는 않은 편입니다. 요즘의 물류센터는 단순히 창고가 아니라 빠른 배송의 핵심이 되어버리면서 아예 fulfillment center의 개념으로 발전했습니다. 다품종 소량시대에서도 물류센터는 자기 일을 해낼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자동화-최적화-재고관리 등을 완벽하게 해내는 체제가 필요한 것이죠.

이 회사가 가지고 있는 물류센터 자산은 미국이 60%가 넘긴 하지만, 유럽, 아시아, 남미에도 지분이 잘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루는 종목들도 굉장히 다양하게 잘 분산되어 있는데다가, 아마존, ups, dhl 등 굉장히 유명한 고객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최고 장점중의 하나가 포트폴리오가 잘 분산되어 있다는 것인데, 물류센터의 위치도 분산이 잘 되어있고, 다루는 품목도 철저하게 분산되어 있으며, 고객도 많은데다가 이 회사의 고객 중 Top 25개 회사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밖에 안 됩니다. 그야말로 철저하게 분산이 되어있다는 거죠. 물류센터의 위치들도 상당히 좋은 편에 재무제표도 우수한 편입니다.

약간 아쉬운 것은 2.35%의 배당인데, 2017년 이후 주가가 나름 성장하면서 배당성장주 취급을 받고 있는 판입니다-_-;; 아예 배당만 노릴 거면 PSA가 낫습니다. 다만 얘는 5년 월평균 베타 0.16에서 보듯 주가변동이 아예 없는 수준이라 ㅋ
존보글 21.03.23 06:28

주식뿐만 아니라 모든 투자자산에 해당되는 말입니다. 집을 투자수단으로도 생각하는 저 같은 중환자같은 경우엔 집도 해당합니다.

자산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이유...를 장기적으로 해석하자면 결국 수요-공급에 가장 비슷하게 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그런 거 없다'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 조금 거칠게 말하면 저 같은 호구도 단기적으로 오... 더 보기
주식뿐만 아니라 모든 투자자산에 해당되는 말입니다. 집을 투자수단으로도 생각하는 저 같은 중환자같은 경우엔 집도 해당합니다.

자산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이유...를 장기적으로 해석하자면 결국 수요-공급에 가장 비슷하게 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그런 거 없다'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 조금 거칠게 말하면 저 같은 호구도 단기적으로 오를 이유를 수십 개 이상 댈 수 있고, 떨어질 이유도 수십 개 바로 댈 수 있읍니다. 막말로 인플레이션, 보복 소비, 거품 이야기만 해도 바로 주식 유튜버라고 조회수 장사하는 사람들처럼 글 하나 뚝딱 나오겠지요.

어느 시대든 뉴스만 보면 세상이 다 썩었고 부패했고 나쁜 놈들만 있고 망해가는 듯합니다. 긍정적인 뉴스보다 부정적인 뉴스가 더 잘 팔려서라는 이유이지요. 좁게는 주식시장, 넓게는 자산시장도 똑같습니다. CNBC를 계속 보다보면 맨날 주식시장은 망했고, 지금이 고점이고, 대가들이 맨날 와서 팔아라 뭐해라 이야기 나오면 떨리기 마련입니다. CNBC가 쓰레기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볼 가치가 없다는 이야기는 더더욱 아니구요(당장 저도 봅니다만). 다만 원래 언론의 습성이 그렇다는 말을 하려는 것입니다. 항상 핑계를 찾읍니다.

그렇지만 저는 언제나 이 대전제에 동의하지 않으면, 아예 예금 외에 다른 투자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 경제는 점진적 우상향한다' 제가 어떠한 형태의 숏이든 극도로 꺼리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이 대전제가 맞다면 숏은 대전제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행위거든요. 전 마켓 타이밍을 못 맞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워렌 버핏도 항상 강조합니다만, 투자에는 항상 자신만의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 근거에 자신이 없다면 당장 팔으라는 것이 '10년 보유 못하면 10분도 보유하지 마라'의 진정한 의미가 아닌가 싶읍니다. 당장 오늘 내가 왜 테설라를 샀는가, 우주산업을 샀는가, 건설주를 샀는가, 가치주 내지 타격주를 샀는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읍니다. 그 이유의 깊이가 얕다면, 깊이를 한번 키워보던가, 자신이 없으면 팔던가 이런 프로세스로 가는 것이 후회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닌가 싶읍니다.

사실 대체로 어느 정도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대체로 첫 직감이 그렇게 틀리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타이밍이 틀렸을 뿐이지요. 그런데 타이밍은 아무도 예측을 못 합니다. 그래서 대가들이 장기로 보유하라고 이야기하는 것일지도.
http://naver.me/GoBiuFDs
횡령 금액은 1880억원 규모로 이 회사의 자기자본(2047억6057만원)의 91.81%에 달하는 규모다.
거래중단 되었읍니다
알료사 20.09.25 01:52




ㅋㅋㅋ
Jack Bogle 21.06.05 11:27


구글이 아마존의 시총을 제치고 전체 전투서열 3위가 되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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