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제가 콜비를 손절하고 아프리카를... 읍읍

현실은 검은 드레스 팔자마자 떡상ㅋ

아니던데? 검은 드레스 할인해서 팔고 나면 검은 드레스 찾는 손님만 몰리던데? ㅠㅠ... 말은 맞는 말인데 제가 쓰면 안 통하더라고요ㅋㅋ...

알료사님/쿠르드님
그 모든 모순을 극복하고 연습을 하는 게 ㅠㅠ

음 삼성전자를 팔자(?)

맥쿼리인프라 기업가치만큼만 투자하시면 됩니다. 이번 유증은 경남지역 도시가스업체 인수대금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건데 해당 업체들 인수가, 증가하는 예상 순이익 등 계산해보세요. 인프라 주주로서 이번 딜로 인해 증가하는 기업가치가 투하되는 자본의 가치보다 앞선다고 생각허시면 포트내 인프라 비중을 확대할 수 있는 것.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비중 축소를 검토할 수 있지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이거 저도 좀 찾아봤는데요. 일반 유증이랑 좀 다릅니다.
우선 배정비율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초과청약비율이 1:1입니다. 쉽게말해 신주인수권 1주가 있으면 2주를 청약할수 있다는 거라, 저도 신주인수권 거래로 매수를 해볼까 했는데 관뒀습니다.
결정적인게 신주인수권 행사가격이 12250으로 현 주가랑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오늘 가격 기준으로 약 400원 차이나네요.) 신주인수권을 아무리 많이 들고있어도 차익을 노리기가 쉽지 않아서 매력도가 좀 떨어져 보입니다.
주가라도 좀 널을 뛰는 종목이라면 해보겠는데 맥쿼리인프라가 그렇게 주가가 움직이는 주식도 아니더군요. 유증거래를 하는것과 기존 주식을 매수하는것에 대한 차이가 없다고 판단되어서 저는 그냥 접었습니다.

작년에한 유증 찾아보시면 도움될겁니다. 참고로 작년유증은 신주인수권 매수한사람들에겐 큰이득이되어 돌아오긴했습니다.

그쵸~? 저도 그 부분에서 이익이 있는가..? 싶어서 질문을 올려보았습니다.

유증기간 차익거래를 노리시는거면 비추천입니다. 예상차익이 몇백원수준인데 솔직히 다른종목을 보는게 낫습니다.
반대로 맥쿼리인프라 주식보유수를 늘리려는 계획이라면 시도해볼만합니다. 조금이라도 싼가격으로 보유량을 늘릴수 있는 기회인건 맞으니까요.

맥쿼리의 경우 작년 말에도 유증한 적이 있는데요.
그 때는 배당주가 좀 소외될 때라 그랬는지 몰라도 계속 가격 떨어져서 유증가 이하로 가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 이후 차근차근 올랐음)
단기차익 노리는 건... 저도 비추

삼전은 제 기준에서 매력적인 가격은 아니지만, 다음 메모리 사이클까지 꾸준히 사 모을 만 하다고 봅니다. 카카오는 잘 모르겠어서 비관도 낙관도 하기 힘드네요.

제 생각으로는 카카오는 너무 거품이 크고 미래또한 없읍니다. 세계적으로 대안을 재시할수 있을정도가 되야 지금 받는 가치인데 국내에서 겨우 먹히는 수준이라...아프리카가 유투브 정도의 평가를 받은상태의 주가정도? 카뱅이 대표적이죠. 라고 보고 있읍니다.
최근 2년간 -20프로인 사람의 판단입니다.

3성전자 되면 삽니다.

삼성전자는 몰라도 카카오는 좀...

차라리 2차전지테마 ETF나 개별주를 사겠읍니다.

3000 위에서 놀다가 2400 고꾸라질 때에도
늘 상위거래량을 유지하며 물려도 물타면 수익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효자 테마 입니다.

카카오는 쳐다도 안보고 (물적분할 전문회사를 아직도 사나요?)

삼전은 재드래곤이 잡은 이후론 영 믿음이 안가긴 해요

메모리 기술도 이제 뒷쳐지는 거 같던데요
중국이랑 치킨 레이스 대결하면 휴대폰 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 ARM 인수한다 뭐한다 루머 나오는 거 보면 사령탑이 맛간거 같아요

9만쯤에서 팔았는데 아쉽읍니다 쩝

이 정도면 저점이구나 하고 들어갔다가 물린 하이트진로가 있군요 ㅋㅋㅋ
그 돈 냅뒀으면 오늘 삼전 들어갔을텐데 ㅜㅜ

제가 어제 삼전을 매수하는 바람에?

저와 프로세스가 같군요. ㅋㅋㅋ

저도 삼전 하이트진로 두개중에 하나 고르라면 하이트진로 고릅니다ㅋㅋㅋ

코스피는 보합이고
고수닥은 말이올려서 ㅋㅋㅋ

지엔코 한때 사랑했는데... 써스데이 아일랜드 ㅠㅠ

애도를 표하십시오.

지금 하신 매매 100번 반복하신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주식은 짤짤이라는 주의.. ㅋ

https://youtu.be/ihIYEk1lShg

명곡 껄무새입니다.

2300만원을 잃었읍니다...

헷제충도 있읍니다...

도이체 방크에 이어 찰스 슈와브까지 보다 보니 지금이 매수 시점인가...? 싶은 생각까지 드네요.
아니, 왜 멀쩡한 회사들 자꾸 위험하다면서 흔들어?

위험할 수도, 위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왜 제 숏은...

위험한 걸 알고 패는게 아니라

패다 보면 위험한 놈이 나오는 거겠죠.

실전 스트레스 테스트...

근데 이분은 투자계에서는 어떻게 보나요?
2008년 금융위기 한번 맞춰서 떼돈 번 원히트원더 김흥국 같은 분인가요?
아니면 그 뒤로도 꾸준히 경제 예측을 맛깔나게 하시는 분인가요?

원히트 원더에 가깝긴 한데, 어차피 이름만 대도 아는 구루들도 엄청 틀려요 ㅋㅋㅋ

저는 그래서 논리구조가 그럴싸하면 그렇구나 하는 측입니다. 어쩔 수 없이 취사선택을 하게 되고..

마이클 어리버리 네녀석…

논리에 따라 납득하고 취사선택이 정말 맞는 것 같읍니다. 결과에 따른 후평가는 굳이 투자가 아니더라도 거의 의미없는 것 같아요. 행동근거가 얼마나 탄탄했냐가 중요하지...

버반꿀!!!!!

인플레이션이라는 마법?이 있습니다.

이걸 20년전에도 걱정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인플레이션으로 화폐가치를 떨어뜨리면 연금받을 사람은 X되지만
주가는 큰 문제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물가상승률만큼 연금도 올라가는데, 물가상승률 지수가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하면 해결됩니다?!

인플레이션이라는 마법이 있겠지만
지금도 연기금이 투자비율 유지를 위해 주식을 팔면 코스피 자체가 휘청하는데
연기금 -> 연금으로 주식을 털어야 될때가 되면
누가 그걸 대신 받아줘야 주가가 유지될텐데
그걸 개인/기관/외국인이 물량을 받아서 주가 유지가 가능할까요?

지금이야 상상할 수 없는 시나리오지만, 역사에서 금융의 하드 리셋이 일어나는게 그리 드문 일은 아닙니다
빚 탕감/사유재산 몰수/하이퍼인플레이션 등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