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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못하는옴닉 22.06.21 00:08
어떻게 보면 저점 같읍니다. S&P500기업들의 12month forward eps는 여전히 우상향으로 별 수정이 없읍니다.
6/15기준으로 S&P500의 P/E Ratio는 15.8로, 5년 평균 P/E Ratios의 18.6보다는 훨씬 낮고, 무려 10년 평균인 16.9보다도 낮읍니다. 대충 2014~5년 당시의 밸류에이션과 비슷한 것입니다... 더 보기
6/15기준으로 S&P500의 P/E Ratio는 15.8로, 5년 평균 P/E Ratios의 18.6보다는 훨씬 낮고, 무려 10년 평균인 16.9보다도 낮읍니다. 대충 2014~5년 당시의 밸류에이션과 비슷한 것입니다... 더 보기
어떻게 보면 저점 같읍니다. S&P500기업들의 12month forward eps는 여전히 우상향으로 별 수정이 없읍니다.
6/15기준으로 S&P500의 P/E Ratio는 15.8로, 5년 평균 P/E Ratios의 18.6보다는 훨씬 낮고, 무려 10년 평균인 16.9보다도 낮읍니다. 대충 2014~5년 당시의 밸류에이션과 비슷한 것입니다.
다만 이걸 보고 마냥 싸다고 하긴 좀 그렇읍니다. 왜냐면 최근 2020년 가을 이후~2021년 말까지 S&P500의 P/E Ratio는 역대 가장 높은 수준으로, 20~23.5 이상까지 다녀왔을 정도니까 그걸 감안하면 5년 평균보다는 싸고, 10년 평균과는 비슷한 지점까지 내려왔다고 볼 수 있겠읍니다. 코로나 가장 저점때의 P/E Ratio는 13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이것만 가지고도 최악의 상황에선 지금에서 -20%~-25%까지도 더 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충 S&P500기준 3000 정도겠지요.
그리고 대부분 기업들의 12month forward eps는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월가의 지배적인 분석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다시 수정된 P/E Ratio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주가가 더 떨어질 수도 있읍니다. 그렇다면 정말 최악의 경우 모건스탠리 말대로 2800까지도 갈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물론 저는 그렇게 갈 가능성은 글쎄...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은 6개월에서 18개월치를 반영합니다. 지금은 1%에서 금리가 1.75%로 오르는 거라, 0.75%를 올려도 2배가 올라가는 셈입니다. 그간 워낙 낮았기 때문에 이자부담 추가의 체감이 어마무시합니다. 그런데 계속 금리가 오른다면 그 오르는 것의 한계체감은? 인플레이션에 속속들이 적응된 세계에서의 체감은?
현재 한국이나 미국이나 나오는 말이 '소비가 매우 강하다'입니다. 월가 문법이 진짜 이상한데, 강한 소비를 고금리로 누르는 것을 Recession이라고 합니다. 이게 말이야 빙구야... 그냥 경제성장률 떨어지면 앵무새처럼 Recession이라고 하면서 발작하는데, 주식 떨어져도 좋으니까 인플레 좀 잡고 나서 생각합시다 진짜. 요즘 보면 어떻게든 개미들 Capitulation 받아내려고 총공세 때리는거 같아서 참 그렇읍니다.
제 기준에선 레버리지만 아니라면 주식 사기 딱 좋을 땝니다. 다만 돈 잘 버는 주식들요.
6/15기준으로 S&P500의 P/E Ratio는 15.8로, 5년 평균 P/E Ratios의 18.6보다는 훨씬 낮고, 무려 10년 평균인 16.9보다도 낮읍니다. 대충 2014~5년 당시의 밸류에이션과 비슷한 것입니다.
다만 이걸 보고 마냥 싸다고 하긴 좀 그렇읍니다. 왜냐면 최근 2020년 가을 이후~2021년 말까지 S&P500의 P/E Ratio는 역대 가장 높은 수준으로, 20~23.5 이상까지 다녀왔을 정도니까 그걸 감안하면 5년 평균보다는 싸고, 10년 평균과는 비슷한 지점까지 내려왔다고 볼 수 있겠읍니다. 코로나 가장 저점때의 P/E Ratio는 13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이것만 가지고도 최악의 상황에선 지금에서 -20%~-25%까지도 더 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충 S&P500기준 3000 정도겠지요.
그리고 대부분 기업들의 12month forward eps는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월가의 지배적인 분석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다시 수정된 P/E Ratio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주가가 더 떨어질 수도 있읍니다. 그렇다면 정말 최악의 경우 모건스탠리 말대로 2800까지도 갈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물론 저는 그렇게 갈 가능성은 글쎄...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은 6개월에서 18개월치를 반영합니다. 지금은 1%에서 금리가 1.75%로 오르는 거라, 0.75%를 올려도 2배가 올라가는 셈입니다. 그간 워낙 낮았기 때문에 이자부담 추가의 체감이 어마무시합니다. 그런데 계속 금리가 오른다면 그 오르는 것의 한계체감은? 인플레이션에 속속들이 적응된 세계에서의 체감은?
현재 한국이나 미국이나 나오는 말이 '소비가 매우 강하다'입니다. 월가 문법이 진짜 이상한데, 강한 소비를 고금리로 누르는 것을 Recession이라고 합니다. 이게 말이야 빙구야... 그냥 경제성장률 떨어지면 앵무새처럼 Recession이라고 하면서 발작하는데, 주식 떨어져도 좋으니까 인플레 좀 잡고 나서 생각합시다 진짜. 요즘 보면 어떻게든 개미들 Capitulation 받아내려고 총공세 때리는거 같아서 참 그렇읍니다.
제 기준에선 레버리지만 아니라면 주식 사기 딱 좋을 땝니다. 다만 돈 잘 버는 주식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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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21.10.31 13:08
https://www.khan.co.kr/economy/finance/article/202110090958001
일명 ‘구글세’로도 불리는 디지털세의 합의 내용은 연간 기준 연결매출액이 200억유로(27조원), 이익률이 10%... 더 보기
일명 ‘구글세’로도 불리는 디지털세의 합의 내용은 연간 기준 연결매출액이 200억유로(27조원), 이익률이 10%... 더 보기
https://www.khan.co.kr/economy/finance/article/202110090958001
일명 ‘구글세’로도 불리는 디지털세의 합의 내용은 연간 기준 연결매출액이 200억유로(27조원), 이익률이 10% 이상인 대기업 매출에 대한 과세권을 시장 소재국에 배분하는 필라 1과, 연결매출액이 7억5000만유로(1조원) 이상인 다국적 기업에 대해 15%의 글로벌 최저한세율을 적용하는 필라 2로 구분된다.
우선 필라 1의 경우 해당 기업은 글로벌 이익 중 통상이익률(10%)을 넘는 초과이익의 25%에 대한 세금을 각 시장 소재국에 나눠 내야 한다. 정부는 해외에서 디지털세를 내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국내 법인세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보완장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필라 2에서는 2023년부터 연결매출액이 7억5000만유로(1조원) 이상인 다국적 기업에 대해 15%의 글로벌 최저한세율을 적용한다. 대상 기업들이 세계 어느 곳에서 사업을 하더라도 15% 이상의 세금을 내야 한다는 의미다.
무슨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익이 줄어든다는건 알겠습니다(.....)
일명 ‘구글세’로도 불리는 디지털세의 합의 내용은 연간 기준 연결매출액이 200억유로(27조원), 이익률이 10% 이상인 대기업 매출에 대한 과세권을 시장 소재국에 배분하는 필라 1과, 연결매출액이 7억5000만유로(1조원) 이상인 다국적 기업에 대해 15%의 글로벌 최저한세율을 적용하는 필라 2로 구분된다.
우선 필라 1의 경우 해당 기업은 글로벌 이익 중 통상이익률(10%)을 넘는 초과이익의 25%에 대한 세금을 각 시장 소재국에 나눠 내야 한다. 정부는 해외에서 디지털세를 내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국내 법인세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보완장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필라 2에서는 2023년부터 연결매출액이 7억5000만유로(1조원) 이상인 다국적 기업에 대해 15%의 글로벌 최저한세율을 적용한다. 대상 기업들이 세계 어느 곳에서 사업을 하더라도 15% 이상의 세금을 내야 한다는 의미다.
무슨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익이 줄어든다는건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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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은추석 23.02.09 10:10
쫄려서 못먹고 ㅌㅌ
https://m.etnews.com/20230208000093?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zOjI1OiJodHRwczovL3d3dy5nb29nbGUuY28uanAvIjtzOjc6ImZvcndhcmQiO3M6MTM6IndlYiB0byBtb2JpbGUiO30%3D
펜타닐 대항마? 관련주 국내 임상 3상
https://m.etnews.com/20230208000093?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zOjI1OiJodHRwczovL3d3dy5nb29nbGUuY28uanAvIjtzOjc6ImZvcndhcmQiO3M6MTM6IndlYiB0byBtb2JpbGUiO30%3D
펜타닐 대항마? 관련주 국내 임상 3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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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qq 21.08.27 11:40
보통 금요일에 좀 빠지고 월요일에 오른다던데..
뭐 금리인상, 테이퍼링 이런 거 다 쉰 떡밥이라
잭슨홀 지나가면 불확실성 빠지는 거 아닐까싶습니다.
뭐 한국은 거기에서 환율이 좀 안정화되거나 내려야 더 좋긴한데..
여튼 이번 조정에서 배당주에 50%넣으니
점점 주식창을 적게보는게 좋네요.
마침 금리도 인상되고 하면서 계좌도 양전했고..
꿀팁드리자면
손실 종목 팔면 수익률이 빨갛게 변한다구요!! ㅋㅋ
뭐 금리인상, 테이퍼링 이런 거 다 쉰 떡밥이라
잭슨홀 지나가면 불확실성 빠지는 거 아닐까싶습니다.
뭐 한국은 거기에서 환율이 좀 안정화되거나 내려야 더 좋긴한데..
여튼 이번 조정에서 배당주에 50%넣으니
점점 주식창을 적게보는게 좋네요.
마침 금리도 인상되고 하면서 계좌도 양전했고..
꿀팁드리자면
손실 종목 팔면 수익률이 빨갛게 변한다구요!! ㅋㅋ
lonely INTJ 21.04.22 21:18
스윗트홈.경이로운소문.빈센조등 OTT 서비스 공략으로 잘 나가고 있습니다.
1분기 실적도 좋고 여러모로 괜찮아 보입니다.
코리아 마블(?)로 불리는 세계관 탄탄한 와이랩과 협업도 좋고..
매수해도 괜찮아 보이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1분기 실적도 좋고 여러모로 괜찮아 보입니다.
코리아 마블(?)로 불리는 세계관 탄탄한 와이랩과 협업도 좋고..
매수해도 괜찮아 보이는데 어떻게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