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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na.co.kr/view/AKR20220404074400002
http://open.krx.co.kr/contents/OPN/05/05000000/OPN05000000.jsp#fe3647848b826aa1ddee224c4b5526f4=1&view=25639
한전 지못미?
http://open.krx.co.kr/contents/OPN/05/05000000/OPN05000000.jsp#fe3647848b826aa1ddee224c4b5526f4=1&view=25639
한전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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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qq 21.11.12 17:56
머리써봤는데 별거없어서 무지성투자를 고려중인데
생각해보니 정말로 대단한 것.
그냥 샀다는 말은 근거가 없다와 비슷한데
근거없이 변동성을 견디는 아니 스트레스조차 받지않는 멘탈이 필요함.
spy, qqq말고 그게 가능할까..?
생각해보니 정말로 대단한 것.
그냥 샀다는 말은 근거가 없다와 비슷한데
근거없이 변동성을 견디는 아니 스트레스조차 받지않는 멘탈이 필요함.
spy, qqq말고 그게 가능할까..?
가이브러시 20.11.20 16:01
그 지난주에 화이자 백신개발 소식에 냉큼 들어가서 물려있는 상태였는데요, 오늘 증권사 카톡이 오는겁니다. 화이자에 권리사항이 발생했다고. 이게 머지 냉큼 들어가보니 VIATRIS 란 회사 주식이 꽂혔네요?? 그리고, 화이자는 40불에 샀는데 37불에 산게 되었네요??? 인터넷을 급하게 찾아보니 합병해서 새로운 법인이 생기는거 같아서, 아 주식을 쪼갰나..보니까 화이자 주식수는 그대로네요? 뭐지뭐지뭐지?
말해뭐해 21.06.04 14:00
하나는 1월달에 들어가서 계속 떡락이후..
물타고 물타고 해서 겨우겨우 -15% 정도 맞춘 종목
다른 하나는 얼마전에 매수해서 -10%를 보여주고 있는 종목
또 하나는 얼마전에 매수해서 지금 수익률이 95% 정도 되는 종목인데요,
비중을 따지면 64:18:18 이렇게 입니다.
다른 두 종목의 마이너... 더 보기
물타고 물타고 해서 겨우겨우 -15% 정도 맞춘 종목
다른 하나는 얼마전에 매수해서 -10%를 보여주고 있는 종목
또 하나는 얼마전에 매수해서 지금 수익률이 95% 정도 되는 종목인데요,
비중을 따지면 64:18:18 이렇게 입니다.
다른 두 종목의 마이너... 더 보기
하나는 1월달에 들어가서 계속 떡락이후..
물타고 물타고 해서 겨우겨우 -15% 정도 맞춘 종목
다른 하나는 얼마전에 매수해서 -10%를 보여주고 있는 종목
또 하나는 얼마전에 매수해서 지금 수익률이 95% 정도 되는 종목인데요,
비중을 따지면 64:18:18 이렇게 입니다.
다른 두 종목의 마이너스를 한 종목이 메꿔줘가지고 현재 총 수익률이 5% 정도 되는데요, 이럴때 선생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모든종목 다 익절, 손절하고 다시 짜는게 맞나요..
마이너스 종목만 손절하고 + 다시 짜는게 맞을까요?
걍 존버가 답인지... 일단 존버중이긴 합니다 ㅠ
물타고 물타고 해서 겨우겨우 -15% 정도 맞춘 종목
다른 하나는 얼마전에 매수해서 -10%를 보여주고 있는 종목
또 하나는 얼마전에 매수해서 지금 수익률이 95% 정도 되는 종목인데요,
비중을 따지면 64:18:18 이렇게 입니다.
다른 두 종목의 마이너스를 한 종목이 메꿔줘가지고 현재 총 수익률이 5% 정도 되는데요, 이럴때 선생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모든종목 다 익절, 손절하고 다시 짜는게 맞나요..
마이너스 종목만 손절하고 + 다시 짜는게 맞을까요?
걍 존버가 답인지... 일단 존버중이긴 합니다 ㅠ
은하넘김셋 21.12.31 15:51
시나리오를 쓰자고 한다면 열가지도 넘는 시나리오를 쓸 수 있을거 같지만,
짧지 않은 인생 살아본 바 최악의 일도, 최상의 일도 잘 벌어지지 않는다는 경험에 따라
좋고 나쁜 시나리오들을 제거하고 보니
(진짜 하이퍼 인플레가 오거나, 금융시장이 븡괴하는 일 따위야 생기겠습니까.)
적당히 나쁜 시나리오가 내년에 펼쳐지... 더 보기
짧지 않은 인생 살아본 바 최악의 일도, 최상의 일도 잘 벌어지지 않는다는 경험에 따라
좋고 나쁜 시나리오들을 제거하고 보니
(진짜 하이퍼 인플레가 오거나, 금융시장이 븡괴하는 일 따위야 생기겠습니까.)
적당히 나쁜 시나리오가 내년에 펼쳐지... 더 보기
시나리오를 쓰자고 한다면 열가지도 넘는 시나리오를 쓸 수 있을거 같지만,
짧지 않은 인생 살아본 바 최악의 일도, 최상의 일도 잘 벌어지지 않는다는 경험에 따라
좋고 나쁜 시나리오들을 제거하고 보니
(진짜 하이퍼 인플레가 오거나, 금융시장이 븡괴하는 일 따위야 생기겠습니까.)
적당히 나쁜 시나리오가 내년에 펼쳐지겠다 싶습니다.
1. 4%~7% 의 인플레가 온다; 또는
2. 디플레 위협이 온다
둘 중에 하나지 싶습니다.
1은 뭐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2는 갑자기 모든일이 다 잘 풀려서 코로나가 없어지고 2018~2019 상황이 되면 충분히 다시 생길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2000년대 초반의 중국 같은 새로운 시장이 없는데 어디에서 성장을 이뤄내겠습니까.
그럼 두 상황에서 뭐가 문제가 될까요.
성장의 부재입니다.
2는 성장이 없으니까 야기되는 현상일거고,
1은 성장이 15%씩 나와주면 전혀 문제되는 상황이 아닌데, 성장은 없이 인플레만 있으니까 문제가 되는 거지요.
결국 두가지 모두 성장은 희소할 것이고, 다시 모두가 성장을 갈구할겁니다
그렇다면 정답은?
다시 한 번 성장주지요.
그렇지만 퍼가 100을 넘는, 진짜 미래만 보는 주식들은 살아남지 못할겁니다.
인플레이션을 견디기 어려울거에요.
이미 실적을 내고 있는 짱짱맨들, 애플, 마소, 이런 것들만 잘 나가지 싶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실질 소득을 감소시키면
사람들이 소비 실패를 두려워하게 될거고,
브랜드 가치가 높은 것들에 더 집착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생각하고요.
대충 이런 느낌으로 내년을 가보려고 합니다.
짧지 않은 인생 살아본 바 최악의 일도, 최상의 일도 잘 벌어지지 않는다는 경험에 따라
좋고 나쁜 시나리오들을 제거하고 보니
(진짜 하이퍼 인플레가 오거나, 금융시장이 븡괴하는 일 따위야 생기겠습니까.)
적당히 나쁜 시나리오가 내년에 펼쳐지겠다 싶습니다.
1. 4%~7% 의 인플레가 온다; 또는
2. 디플레 위협이 온다
둘 중에 하나지 싶습니다.
1은 뭐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2는 갑자기 모든일이 다 잘 풀려서 코로나가 없어지고 2018~2019 상황이 되면 충분히 다시 생길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2000년대 초반의 중국 같은 새로운 시장이 없는데 어디에서 성장을 이뤄내겠습니까.
그럼 두 상황에서 뭐가 문제가 될까요.
성장의 부재입니다.
2는 성장이 없으니까 야기되는 현상일거고,
1은 성장이 15%씩 나와주면 전혀 문제되는 상황이 아닌데, 성장은 없이 인플레만 있으니까 문제가 되는 거지요.
결국 두가지 모두 성장은 희소할 것이고, 다시 모두가 성장을 갈구할겁니다
그렇다면 정답은?
다시 한 번 성장주지요.
그렇지만 퍼가 100을 넘는, 진짜 미래만 보는 주식들은 살아남지 못할겁니다.
인플레이션을 견디기 어려울거에요.
이미 실적을 내고 있는 짱짱맨들, 애플, 마소, 이런 것들만 잘 나가지 싶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실질 소득을 감소시키면
사람들이 소비 실패를 두려워하게 될거고,
브랜드 가치가 높은 것들에 더 집착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생각하고요.
대충 이런 느낌으로 내년을 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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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 INTJ 21.05.08 11:21
https://opensea.io 에서 NFT Art를 트레이딩 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흐름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자산시장 자체에
호기심이 가네요.특히 이게 나중에 메타버스와 결합되어서 활용되면????
비트코인이 이러쿵 저러쿵해도 결국 가치 저장 기능은 현재 탁월히 해내가고 있고 지금도 끊임없이 상승 중이듯이
이쪽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그런점에서 이더리움 풀매수?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흐름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자산시장 자체에
호기심이 가네요.특히 이게 나중에 메타버스와 결합되어서 활용되면????
비트코인이 이러쿵 저러쿵해도 결국 가치 저장 기능은 현재 탁월히 해내가고 있고 지금도 끊임없이 상승 중이듯이
이쪽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그런점에서 이더리움 풀매수?
ㅋㅋㅋㅋㅋ
주식못하는옴닉 22.06.05 14:02
제가 발령이 따로 나서 장을 거의 못 봤읍니다. 당분간 장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이 거의 없을 거 같읍니다.
다만 이런 건 좀 느낍니다.
생각보다 트렌드는 빠르게 변한다. 뭐라뭐라 나오기 시작하면 이미 늦었다.
다행히 미장은 대세xx장인 경우가 많아서 말이 나오는 순간 타면 그럭저럭 먹을 확률이 높긴 하지만 말이죠.... 더 보기
다만 이런 건 좀 느낍니다.
생각보다 트렌드는 빠르게 변한다. 뭐라뭐라 나오기 시작하면 이미 늦었다.
다행히 미장은 대세xx장인 경우가 많아서 말이 나오는 순간 타면 그럭저럭 먹을 확률이 높긴 하지만 말이죠.... 더 보기
제가 발령이 따로 나서 장을 거의 못 봤읍니다. 당분간 장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이 거의 없을 거 같읍니다.
다만 이런 건 좀 느낍니다.
생각보다 트렌드는 빠르게 변한다. 뭐라뭐라 나오기 시작하면 이미 늦었다.
다행히 미장은 대세xx장인 경우가 많아서 말이 나오는 순간 타면 그럭저럭 먹을 확률이 높긴 하지만 말이죠.
그 그럭저럭도 낮은 수익률은 절대로 아닙니다.
제 개인적으로 주식투자를 인생에 대한 고찰과 똑같이 접근하고 있읍니다. 내 자신의 가치관을 확립하고 그대로 밀고나가는 대신, 검증에 대한 철저한 객관화와 무자비함. 그런데 이게 너무 어렵읍니다. 다행히 제가 좀 마이웨이라 가치관 그대로 밀고나가는건 괜찮은데, 객관화라는 말, 참 좋지만 불가능한 말이죠. 어떻게 보면 기만입니다. 그런데 대체할 말이 없읍니다. 최대한 타인이 보는 것처럼, 그러니까 자기 자신에서 잠시 튀어나와서 눈을 밖으로 하고 자기를 관조해야 하는 것인데 말이 쉽죠. 애초에 거창하게 갈 것도 없고 확증편향 피하는 것부터 난이도가 헬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저에겐 괜찮읍니다. 저는 평생 그렇게 자기 자신과 싸우기로 잠정 합의를 본 사람이라.
다만 이런 건 좀 느낍니다.
생각보다 트렌드는 빠르게 변한다. 뭐라뭐라 나오기 시작하면 이미 늦었다.
다행히 미장은 대세xx장인 경우가 많아서 말이 나오는 순간 타면 그럭저럭 먹을 확률이 높긴 하지만 말이죠.
그 그럭저럭도 낮은 수익률은 절대로 아닙니다.
제 개인적으로 주식투자를 인생에 대한 고찰과 똑같이 접근하고 있읍니다. 내 자신의 가치관을 확립하고 그대로 밀고나가는 대신, 검증에 대한 철저한 객관화와 무자비함. 그런데 이게 너무 어렵읍니다. 다행히 제가 좀 마이웨이라 가치관 그대로 밀고나가는건 괜찮은데, 객관화라는 말, 참 좋지만 불가능한 말이죠. 어떻게 보면 기만입니다. 그런데 대체할 말이 없읍니다. 최대한 타인이 보는 것처럼, 그러니까 자기 자신에서 잠시 튀어나와서 눈을 밖으로 하고 자기를 관조해야 하는 것인데 말이 쉽죠. 애초에 거창하게 갈 것도 없고 확증편향 피하는 것부터 난이도가 헬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저에겐 괜찮읍니다. 저는 평생 그렇게 자기 자신과 싸우기로 잠정 합의를 본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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