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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전 테슬라 들어갈 때랑 몇 달전 팔란티어 들어갈때에는 확신이 있었는데, 그 다음 눈여겨 보던 얘는 좀 긴가 민가 합니다.
긴가민가 할때에는 안하는 게 맞다는 게 신조이지만,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긴가민가 할때에는 안하는 게 맞다는 게 신조이지만,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비트코인 전혀 안하다가 지난 주 수요일에 폭락이니 뭐니 할때 소소하게 들어갔는데...트럼프가 이렇게 펌핑을하니 이거 원...아 소소하지 않게 많이 들어갈껄...ㅠㅠ 근데 저는 그러기엔 너무 야수의 심장이 아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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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에 쓴 글인데, 주식 투자 하시는 회원분들 참고하시라고 가져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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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연구소내 경제전망팀 연구자가 탑매니지먼트 보고용으로 짧은 보고서 하나를 냈습니다.
미국 변수는 당연한 전제로 깔고, 한국 상황을 짚었습니다.
1)한국 단위노동비용 상승률은 팬데믹 이전 대비 여전히 높은데, 생산성은 감소한 상황에서 명목임금 상승률은 이전 추세를 유지하기 때...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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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연구소내 경제전망팀 연구자가 탑매니지먼트 보고용으로 짧은 보고서 하나를 냈습니다.
미국 변수는 당연한 전제로 깔고, 한국 상황을 짚었습니다.
1)한국 단위노동비용 상승률은 팬데믹 이전 대비 여전히 높은데, 생산성은 감소한 상황에서 명목임금 상승률은 이전 추세를 유지하기 때... 더 보기
탐라에 쓴 글인데, 주식 투자 하시는 회원분들 참고하시라고 가져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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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연구소내 경제전망팀 연구자가 탑매니지먼트 보고용으로 짧은 보고서 하나를 냈습니다.
미국 변수는 당연한 전제로 깔고, 한국 상황을 짚었습니다.
1)한국 단위노동비용 상승률은 팬데믹 이전 대비 여전히 높은데, 생산성은 감소한 상황에서 명목임금 상승률은 이전 추세를 유지하기 때문.
2)공공요금은 7월 지하철요금 인상을 기점으로 가스/전기 등 인상도 전망돼 물가안정 장애물로 작용
->물가 안정 저해요인을 고려하면 금리 인하가 쉽지 않을 것.
3)적정 금리(중립금리/자연이자율) 수준의 상승 가능성이 있어, 2026년까지 금리 인하는 예전 예측보다 완만하고 더디게 진행될 가능성이 큼.
4-1) DSR이 일반적으로 70% 안팎이면 최소 생계비 제외 대부분의 소득을 원리금 갚는데 써야하는 한계 차주로 추정, 이러한 한계 차주가 279만여명(가계대출자 14%) 육박. 이중 162만여명은 DSR100% 초과.
4-2)30대 대기업 지난해 이자비용 총액은 7.4조원으로 2022년보다 2.82조원 증가, 이자보상배율(기업 이자 비용을 영업이익으로 나눈 값)은 2022년 14.4에서 지난해 2.0으로 감소. 기업대출 750조원 증가
4-3)레고랜드사태로 가시화된 부동산 PF 문제(71조원 규모 부실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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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연구소내 경제전망팀 연구자가 탑매니지먼트 보고용으로 짧은 보고서 하나를 냈습니다.
미국 변수는 당연한 전제로 깔고, 한국 상황을 짚었습니다.
1)한국 단위노동비용 상승률은 팬데믹 이전 대비 여전히 높은데, 생산성은 감소한 상황에서 명목임금 상승률은 이전 추세를 유지하기 때문.
2)공공요금은 7월 지하철요금 인상을 기점으로 가스/전기 등 인상도 전망돼 물가안정 장애물로 작용
->물가 안정 저해요인을 고려하면 금리 인하가 쉽지 않을 것.
3)적정 금리(중립금리/자연이자율) 수준의 상승 가능성이 있어, 2026년까지 금리 인하는 예전 예측보다 완만하고 더디게 진행될 가능성이 큼.
4-1) DSR이 일반적으로 70% 안팎이면 최소 생계비 제외 대부분의 소득을 원리금 갚는데 써야하는 한계 차주로 추정, 이러한 한계 차주가 279만여명(가계대출자 14%) 육박. 이중 162만여명은 DSR100% 초과.
4-2)30대 대기업 지난해 이자비용 총액은 7.4조원으로 2022년보다 2.82조원 증가, 이자보상배율(기업 이자 비용을 영업이익으로 나눈 값)은 2022년 14.4에서 지난해 2.0으로 감소. 기업대출 750조원 증가
4-3)레고랜드사태로 가시화된 부동산 PF 문제(71조원 규모 부실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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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I든 VWAP든 뭐든 극단적인 과매수 신호선까지 도달했다고 어제 기술적 분석 이야기하는 미국쪽 월가 이야기들이 많이 보도되고 있읍니다.
그게 맞든 틀리든 떠나서 올타임 하이 깨면 항상 오는게 저러한 조정입니다.
지금 경제상황이 올타임 하이 펑펑 유지할 정도는 아니잖아요?
또 꽉잡다 보면 뭔가 보이겠지...
그게 맞든 틀리든 떠나서 올타임 하이 깨면 항상 오는게 저러한 조정입니다.
지금 경제상황이 올타임 하이 펑펑 유지할 정도는 아니잖아요?
또 꽉잡다 보면 뭔가 보이겠지...
이런 ETF들의 경우 이것저것 고르다보면 결국 백화점이 되고 SPY, QQQ로 수렴하니 지수추종 아닌 ETF는 하나 이상 안 건드리는 걸 권합니다. 다만 제 추천도 기술주에 좀 치중이 많이 되어있다는 점 감안하셔서, 보완할 한 가지는 생각을 해두시는 걸 권합니다. 보이는 것만 보인다고 기술주 외 분야에 점점 깜깜이가 되고 있읍니다. 에너지나 헬스케어 등에서 요즘 퍼포먼스 좋은 분들도 꽤 계실 겁니다.
S&P500 추종(spy ivv voo splg 등등) - 장기투자의 ... 더 보기
S&P500 추종(spy ivv voo splg 등등) - 장기투자의 ... 더 보기
이런 ETF들의 경우 이것저것 고르다보면 결국 백화점이 되고 SPY, QQQ로 수렴하니 지수추종 아닌 ETF는 하나 이상 안 건드리는 걸 권합니다. 다만 제 추천도 기술주에 좀 치중이 많이 되어있다는 점 감안하셔서, 보완할 한 가지는 생각을 해두시는 걸 권합니다. 보이는 것만 보인다고 기술주 외 분야에 점점 깜깜이가 되고 있읍니다. 에너지나 헬스케어 등에서 요즘 퍼포먼스 좋은 분들도 꽤 계실 겁니다.
S&P500 추종(spy ivv voo splg 등등) - 장기투자의 목적으로만 따지자면 1황.
QQQ, QQQM -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지?
SOXX, SMH - 반도체는 21세기의 석유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지?
XNTK - SOXX, SMH 투자하고 싶은데 너무 비싸다 하면 이쪽을 보셔도 됩니다. XITK는 너무 소프트웨어 비중, 그중에서도 기존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유니티 같이 좀 역사가 짧은 회사들이 많다보니까 등락폭이 심해서 추천드리기가 어렵읍니다. XNTK는 동일 비중으로 상위 반도체회사들을 많이 담고 있어서, 올해 반도체 주식 회복 때 엄청난 수혜를 입기도 했읍니다. 단순히 올해 많이 올라서 추천드리는게 아니라, 2020년 ETF 한창 공부할 때부터 봐왔던 친구입니다. AUM, 거래량이 좀 아쉽긴 한데, SPDR이 20년 넘게 운용 중인 물건이라 상폐나 괴리율 걱정할 이유는 없을 듯합니다.
SPHD - 저는 배당을 잘 모르기도 해서, 배당 ETF는 얘만 봅니다. SCHD는 요즘 배당률이 너무 떨어져서 성격이 좀 변했다고 느껴집니다. SPHD가 올해는 퍼포먼스가 좀 아쉽긴 했는데, 작년에는 오히려 시장을 아웃퍼폼했으며, 여전히 4.5%의 배당을 제공합니다. 기본적으로 배당주를 택한다면 종목안정성과 배당안정성 모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3년 간 트래킹을 해본 결과 SPHD는 Low Volatility라는 이름답게 이를 잘 준수하고 있다고 판단이 듭니다.
장기투자에서 레버리지는 아예 논외입니다. 2배가 백테스트하니 가장 좋다 이런 이야기는 버리십시오. 꼴아박을 때도 과연 멘탈이 장기투자 가능할까요? 장기(파는)투자로 변할지도...
S&P500 추종(spy ivv voo splg 등등) - 장기투자의 목적으로만 따지자면 1황.
QQQ, QQQM -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지?
SOXX, SMH - 반도체는 21세기의 석유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지?
XNTK - SOXX, SMH 투자하고 싶은데 너무 비싸다 하면 이쪽을 보셔도 됩니다. XITK는 너무 소프트웨어 비중, 그중에서도 기존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유니티 같이 좀 역사가 짧은 회사들이 많다보니까 등락폭이 심해서 추천드리기가 어렵읍니다. XNTK는 동일 비중으로 상위 반도체회사들을 많이 담고 있어서, 올해 반도체 주식 회복 때 엄청난 수혜를 입기도 했읍니다. 단순히 올해 많이 올라서 추천드리는게 아니라, 2020년 ETF 한창 공부할 때부터 봐왔던 친구입니다. AUM, 거래량이 좀 아쉽긴 한데, SPDR이 20년 넘게 운용 중인 물건이라 상폐나 괴리율 걱정할 이유는 없을 듯합니다.
SPHD - 저는 배당을 잘 모르기도 해서, 배당 ETF는 얘만 봅니다. SCHD는 요즘 배당률이 너무 떨어져서 성격이 좀 변했다고 느껴집니다. SPHD가 올해는 퍼포먼스가 좀 아쉽긴 했는데, 작년에는 오히려 시장을 아웃퍼폼했으며, 여전히 4.5%의 배당을 제공합니다. 기본적으로 배당주를 택한다면 종목안정성과 배당안정성 모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3년 간 트래킹을 해본 결과 SPHD는 Low Volatility라는 이름답게 이를 잘 준수하고 있다고 판단이 듭니다.
장기투자에서 레버리지는 아예 논외입니다. 2배가 백테스트하니 가장 좋다 이런 이야기는 버리십시오. 꼴아박을 때도 과연 멘탈이 장기투자 가능할까요? 장기(파는)투자로 변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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