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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다 우미 21.12.31 23:47

2021년은 새로운 종목을 발굴하지 못하고(?) 인덱스와 MAG.. 위주로 간 한해였네요.
아마존은 중도하차하고 마소와 구글, 그리고 인덱스 위주로 갔는데 이게 중간중간 실패한 투자로 얻은 마이너스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어준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인덱스보다(27%) 언더퍼폼을 했는데 반성을 하게 되고요. 새해에는 더욱더 미장을, 특히 인덱스를 가까이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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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다 우미 22.01.03 08:52
https://likeyoung.tistory.com/63


이런게 있었군요..

최대한 6/30 12/31 에 맞춰서 팔아야겠습니다.

국세용 카드를 만들었더니 대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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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다 우미 21.03.10 23:27
오늘 기준 1142.

작년의 1250보다는 많이 낮지만 그래도 최근들어 꾸준히 1200을 향해 올라가고 있습니다. 미장에서 달러 예치금을 가지신 분들은 희소식일지도...
새로이 미장에 진입하실 분들께는 환전우대 루트를 최대한 활용하라는 조언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환전우대, 특히 90%쯤 되면 그 가치는 어마무시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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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다 우미 21.03.11 03:09


거래가 안되는 로블록스를 보고 마음의 평안을 찾으십시오
소노다 우미 21.08.21 13:52

일단 다음주는 맑음? 이 아니겠습니까? 금요일에 상승으로 마감한건 의미가 크다 그렇게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환율좀 내려라!
소노다 우미 21.11.02 11:31 수정됨
국장은 삼전이나 맥쿼리같은 것밖에 안해서 ISA를 해야하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기사가 있더군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4563#home

ISA수익은 분리과세되는데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수익도 건보료에 포함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수익을 5년동안 나눠서 한걸로 계산하는게 아니라 5년치를 한번에 몰아서 얻은 수익으로 계산하기때문에 문제가 되는거죠.

이게 문제가 뭐냐면, 애매한 수익이 날 경우, 지역가입자는 넣어서 손해를 본다는 점입니다;;; 일단 ... 더 보기
국장은 삼전이나 맥쿼리같은 것밖에 안해서 ISA를 해야하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기사가 있더군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4563#home

ISA수익은 분리과세되는데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수익도 건보료에 포함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수익을 5년동안 나눠서 한걸로 계산하는게 아니라 5년치를 한번에 몰아서 얻은 수익으로 계산하기때문에 문제가 되는거죠.

이게 문제가 뭐냐면, 애매한 수익이 날 경우, 지역가입자는 넣어서 손해를 본다는 점입니다;;; 일단 맥쿼리를 넣어봤는데 5년간 풀로 넣어서 고작(?) 100만원을 더 벌겠다고 ISA를 하면, 건보료가 1년간 120만원이 더 나오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죠(....) 이렇게 되면 20만원 손해.

답은? 1200만원 이내에서 적당히 컷 하는 수익을 내거나, 아니면 왕창 수익을 벌어야한다?!

아무튼 그렇습니다.

오늘도 지역가입자는 울고 갑니다 크흑흑...
소노다 우미 22.01.05 17:28

1. 개별주는 테슬라와 Brk.B 만 담기
-> 테슬라는 언제가 되었든 아마존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 (아마존이 내려오던가 테슬라가 올라가던가 둘중 하나)
-> 애플은 잘 모르겠고, 마소와 구글은 재미가 없을 것으로 예상. 애플을 담는것은 조금 위험부담이 있으니 Brk.B 로 희석을....

2. 나머지는 VTI로
->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도 VTI의 성장률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 일단 배당을 1%나 주는 좋은 etf....

3. 비중은 약 2:2:6 정도... 더 보기

1. 개별주는 테슬라와 Brk.B 만 담기
-> 테슬라는 언제가 되었든 아마존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 (아마존이 내려오던가 테슬라가 올라가던가 둘중 하나)
-> 애플은 잘 모르겠고, 마소와 구글은 재미가 없을 것으로 예상. 애플을 담는것은 조금 위험부담이 있으니 Brk.B 로 희석을....

2. 나머지는 VTI로
->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도 VTI의 성장률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 일단 배당을 1%나 주는 좋은 etf....

3. 비중은 약 2:2:6 정도로

4. 다른 주식 담지 않기 (주의)
예외) 아는 주식 (넷게임즈, 맥쿼리) 이 적정가 이하로 내려갔을때.

5. 매수는 하되 매도는 하지 말기.
-> 작년에 중간에 매도하면서 아쉬운 상황들이 다수 나옴. 정말 해야한다면 매도는 금액이 아니라 기간을 중심으로.

정도를 목표로 세워봤습니다.
과연 이룰수 있을까 작심삼일일까 고민되는데 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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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다 우미 21.07.23 22:55

20퍼센트를 넘었습니다.

이 공을 VTI 그러니까 MAGA 에 바칩니다 꾸벅

월요일이 되면 또 내려가겠지만요 쥬륵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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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인베스트에서 라이브 진행하고 있네요.

단기고점 냄새가 나서 1년 조금 넘게 홀딩후 세금혜택 보고 40퍼 이익실현 시켰습니다. 이거 외에는 거의다 음전이라 눈물이..
이 돈으로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반도체를 사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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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아마존의 인력감축은 희소식이라고 생각하고 주식을 모아갈 생각이고
테슬라도 지금이 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도체도 계속 모아갑니다.
바닥 다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세인트 20.12.07 17:25
아이 앞으로 목돈을 모아놓았는데
화폐가치가 역대급 떡락시즌이라
미국 우량주에 장기투자 하려고 결심했습니다.
아내랑 의논 후에 결정한거고
큰 돈은 아니지만 우량주 구매해서 매수 매도 지수 이런거 아예 신경끄고
10년~15년 이상 장기존버 하려고 맘 먹었습니다. (아예 없는 돈 생각하고 넣어 놓기로 맘 먹었습니다)

이렇게 정해서 결정했는데
모친께서 자기가 XX에셋에 아는 직원이 있다며 거기 통해서 구매하겠다고 하시면서
맘대로 그 계좌 가지고 오늘 XX에셋 지점을 방문... 더 보기
아이 앞으로 목돈을 모아놓았는데
화폐가치가 역대급 떡락시즌이라
미국 우량주에 장기투자 하려고 결심했습니다.
아내랑 의논 후에 결정한거고
큰 돈은 아니지만 우량주 구매해서 매수 매도 지수 이런거 아예 신경끄고
10년~15년 이상 장기존버 하려고 맘 먹었습니다. (아예 없는 돈 생각하고 넣어 놓기로 맘 먹었습니다)

이렇게 정해서 결정했는데
모친께서 자기가 XX에셋에 아는 직원이 있다며 거기 통해서 구매하겠다고 하시면서
맘대로 그 계좌 가지고 오늘 XX에셋 지점을 방문하셨더군요.

원체 아내도 독박육아로 바쁘고 저도 지난주까지 계속 출장이었고
당장 내일 새벽부터 또 열흘짜리 현장 장기출장이다보니
어머니께서 우리 말한데로 몇몇 우량주 장기구매만 할거다 라고 했던지라
낮에 일하는 중에 그 XX에셋에서 전화 와서 법정대리인?보호자? 아무튼 동의 및 설명듣는 거 필요하다고
해서 정말 바쁜 와중에 그거 다 듣고 동의 다 했더니

다 끝내놓고 나니까 이제와서 모친께서
"니 돈으로 XXX나 ooo주식은 워낙 비싸서 몇 주 못사서 직원 설명 들어보니
ㅁㅁㅁㅁ 글로벌 ETF라는 상품이 훨씬 좋아보여서 거기에 투자하기로 했다" 라더군요.
정신이 나갈 것 같습니다. 심지어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아닌 거 같은게 무슨 파생ETF더군요.
문자가 막 날라오는데 파생ETF등록되었다고 옵니다.

너무 빡쳐서 전화했더니
"한국 주식 아니라 미국주식이라 괜찮고 직원 설명 들어보니 xxxxx라는데서 하는거라 좋은데라더라
(그게 뭔지 물어봐도 뭔지도 모르십디다. 찾아보니 그냥 무슨 투자자문서비스 이런 종류라네요)
우리나라 아니라 미국에서 투자하는거라 좋은거래 한국아니라 글로발적으로다가 하는거라 좋데"
계속 이런 이야기만하고 제 말을 들을 생각도 안하고
제가 왜 그런거 하냐고 그냥 원래 계획대로 몇주 못되더라도 그냥 우량주 사놓고 묵혀놓자고 하니까
"XXX랑 ooo가 비싸다니까 그러네!!!!!" 하면서 화를 버럭 내시는 겁니다.
제가 모친께 말씀드릴때도
XXX랑 ooo는 비싼거 알고 그래서 제가 살 수 있으면 사고 아니면 말고 하는 제일 후순위였어요.
앞에 더 가성비 좋은 우량주도 있는데 그것도 안사고 ETF파생에 그 목돈을 다 처넣고서
계속 직원이 XXX랑 ooo가 비싸서 몇주 못사니까 저게 좋다 저건 미국거라 괜찮다 하는데
제가 말씀드렸던 주식 다섯개 전부 미국 회사 주식입니다.

화 안내고 차분하게 설명드려도 오늘 멀리 갔다왔다고 피곤하다면서 짜증을 버럭 내시고 끊어버리시더군요.
너무 빡치고 화나고 미치겠습니다.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될까요. 그리고 오늘 들었다는 저 미친 ETF를 바로 해약할 수 있나요?
해약해도 수수료나 위약금 같은거 생기지요?

...하 진짜 끊었던 담배 1주일만에 다시 피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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